집회에는 자유한국당 조원진·김진태·박대출·윤상현 의원, 이인제 전 최고위원 등 친박계 정치인과 탄핵심판 대통령 측 대리인 김평우·서석구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김평우 변호사는 "조선시대 정적을 잡을 때 쓰던 연좌제를 적용해 최순실 일당의 잘못을 박 대통령 잘못으로 덮어씌웠다"며 "탄핵당해야 할 사람은 박 대통령이 아니라 국회의원들...
특히 이날 집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4주년에 열리는 것이어서 앞선 집회보다 참석자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집회에는 윤상현·조원진·김진태·박대출 의원 등 친박 핵심세력이 나올 예정이다.
또 당내 대선주자인 이인제 전 최고위원과 김문수 비상대책위원도 태극기집회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당 상임위 간사단은 이날 오후 회동을 갖고 녹음파일 의혹과 관련한 해당 상임위 차원의 청문회를 개최할 것을 당 지도부에 건의하기로 합의했다. 박대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간사는 “(상임위들은) 공동으로 청문회와 진상조사위원회 구성하는 것을 당 차원에서 하는 방안을 지도부에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사위 간사인 김진태 의원은 미방위 간사인 박대출 의원, 교문위 간사인 염동열 의원과 함께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촉구했다.
이들은 △정권 파괴 및 헌정 파괴 의혹 △검찰과의 내통 의혹 △일부 종편 등 언론과 방송 조작·모의 의혹 △차은택과 최순실 등 권력암투 의혹 △K스포츠재단, 미르재단 등 장악 의혹 △증거인멸 및 은폐 의혹...
이에 자유한국당 박대출 간사는 “여야 이견, 이해관계자 이견을 감안한다면 안건조정위를 통해 야당 측에서 무리하게 속도를 붙이려하는 데 대해서 여야 간에 숙려기간이 더 필요하다”며 안건조정위 구성에 반대했다. 강효상 의원은 “특정 방송사에 정치권이 굉장히 부당한 영향력을 끼치려는 의도로 ‘방송장악방지법’이 아니라 ‘방송장악법’”이라고 언성을...
그는 "윤리성 제고 등 당면과제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의견을 통일해서 대통령을 보호하는 일에만 급급하다면 그런 윤리위원회는 들러리밖에 더 되느냐"고도 했다.
앞서 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윤리위원에 박대출ㆍ이우현ㆍ곽상도ㆍ이양수 의원과 원외 인사 4명 등 모두 8명을 추가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국정감사에서 “갤럭시노트7의 케이스, 잭을 구매한 사람들에 대한 구제책은 안나오고 있다”는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의 질의에 “당연히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통사 관계자는 “해당 제품의 케이스와 충전 잭, 액정 보호 필름 등은 수만원에 달한다”며 “환불할 경우 상당한 규모의 액수가 예상되는 만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왼쪽), 박대출 새누리당 의원(왼쪽에서 두번째),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오른쪽에서 두번째) 등이 19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차 산업혁명,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꾼다’ 대토론회 참석에 앞서 토론회장 밖에 설치된 가상·증강현실(VR·AR) 부스를 체험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왼쪽),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가운데) 박대출 새누리당 의원 등이 19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차 산업혁명,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꾼다’ 대토론회 참석에 앞서 토론회장 밖에 설치된 가상·증강현실(VR·AR) 부스를 체험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날 박대출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친박계 의원 30여명이 참가한 모임 직후 브리핑을 통해 “복당 논의와 관련 의원총회를 통해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은 유감”이라며 “앞으로 더 이상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무너진 당 기강 다잡고 새롭게 화합하는 계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려하던 친박계 복당 결정...
간사는 여당의 경우 재선인 새누리당 박대출(경남 진주갑) 의원이 맡고 있으며, 두 야당의 경우 재선의 더민주 박홍근(서울 중랑을) 의원과 초선 국민의당 김경진(광주 북갑)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구성원을 살펴보면 새누리당에서는 신상진 위원장을 비롯해 박대출(간사)·강효상·김성태·김재경·김정재·민경욱·배덕광·송희경·이은권 의원으로 꾸려졌고...
경기 용인시을에 출마한 국민의당 권오진(전 동부그룹 상무) 후보 역시 더민주 김민기 후보를 따라잡지 못했다. 충북 보은군ㆍ옥천군ㆍ영동군ㆍ괴산군에 도전한 이재한(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후보는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에에 밀렸다. 경남 진주시갑에 출마한 정영훈(전 현대아산 상무) 후보는 새누리당 박대출 후보에 밀려 패했다.
구체적으로 서울 동대문을 박준선·중랑을 강동호, 부산 연제 김희정, 경기 의정부갑 강세창·안양 동안갑 권용준·하남 이현재·이천 송석준, 강원 원주을 이강후, 충남 당진 김동완, 경북 김천 이철우·안동 김광림·구미갑 백승주, 경남 창원의창 박완수·창원진해 김성찬·진주갑 박대출·진주을 김재경, 제주갑 양치성 후보가 단수후보로 확정됐다.
충북 제천단양은...
경남 진주갑은 새누리 박대출 의원과 최구식 전 의원의 다시 맞붙는다. 이들은 19대 총선에서 대결을 펼친 바 있다. 경쟁자이긴 하나 진주고 출신으로 언론에 몸담았던 공통점을 갖고 있다.
◇ 호남 30곳…이정현 ‘野 텃밭’서 재선 가능할까 = 전남의 지역구는 목포시, 여수시 갑·을, 순천시 곡성군, 나주시 화순군, 광양시 구례군, 담양군 함평군 영광군 장성군, 고흥군...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도 최근 SNS상에서 ‘KNN 총선 여론조사 결과보도’라는 제목의 자료가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지만 해당 방송국에서는 그런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며 허위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이밖에도 전남 남원·순창·임실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강동원 국회의원이 무소속으로 둔갑한 여론조사가 진행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