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공항에서 환승한 여행객이 원숭이두창 확진자로 확인되며 태국 보건당국에도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31일 일간 방콕포스트와 네이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원숭이두창 확진자로 판명된 한 여행객은 호주로 가기 전 태국 공항에서 약 2시간 머물렀다. 태국 보건당국은 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12명을 면밀 관찰 중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스와 덴마크도 원숭이두창 감염자와 접촉한 성인과 의료진의 백신 접종을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영국은 의료진과 밀접 접촉자에게 백신을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은 오는 30일 백신 공급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는 3500여만 명분의 두창 백신을 비축하고 있습니다. 생물 테러 등 매우 위험한 공중보건위기에 대응해 사용할 목적으로 비축한 백신으로...
당국은 “감염자는 완치될 때까지 격리해야 하며 의료진으로부터 구체적인 지시를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밀접 접촉자는 격리 대상에서 제외했지만, 취약층의 경우 별도의 주의를 당부했다.
영국은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원숭이두창 감염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들에게 자가 격리할 것을 요청했다. 대상에는 감염자 가족과 의료진 등이 포함됐다....
영국 보건안전청(UKHSA)은 이날 원숭이두창 감염자와 밀접 접촉하거나 가족 구성원이 걸렸을 경우 21일간 격리해야 한다는 지침을 내렸다. 밀접 접촉자들에 대해 동선 관련 세부 정보를 제공하고 여행을 삼가며 면역이 약화된 사람들과 임산부, 12세 미만 어린이와의 접촉을 피할 것도 요청했다.
영국은 지금까지 20명의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나왔다. 유럽과 미국...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동거인에 준하는 밀접접촉자부터 감염 의심자를 조사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새로운 변이 유입을 감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대본은 이날 재조합 변이 XE 1건과 XM 1건을 각각 추가로 확인해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각각 지난달 9일과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동거인에 준하는 밀접접촉자부터 감염 의심자를 조사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새로운 변이 유입을 감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대본은 4월 4주 주간 위험도를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중간’ 단계로 평가했다. 병상가동률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 및 주간 신규, 위중증 및...
커스틴 앨런 부통령 대변인은 성명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조 바이든 대통령과 영부인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부통령은 이날 오전 바이든 대통령의 일일 브리핑에 함께할 예정이었으나 참석하지 않았다”며 “현재 의료진과 상의 후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아 복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만은 그간 국경 통제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밀접 접촉자 추적 전략 등으로 코로나19 확산을 효과적으로 억제해왔다. 확산 방지 정책 효과에 반도체 업체들이 수출과 경제 성장을 주도했으며 실업률도 21년여 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가 상륙, 대만의 대규모 발병 억제 노력에 타격을 주고 있다.
오미크론 확산에 신규 확진자는 늘어나고...
한편 1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되고, 우선순위 대상자만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60세 이상 고령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밀접접촉자 등 역학적 관련자,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사람이 우선순위 대상자에 해당한다.
보건소 PCR 검사는 △60세 이상 고령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밀접접촉자 등 역학적 관련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이 나온 사람 등이 받을 수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자가검사키트 구매 비용이나 병·의원 진료비에 부담을 느끼는 방역 취약계층에 지자체가 보유한 한도 내에서 자가검사키트를 우선 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 60세 이상이거나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밀접접촉자와 같은 역학적 관련자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기존처럼 보건소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중단에 따라 기존에 투입한 인력 500여 명을 재배치해 확진자 관리와 치료에 집중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감염 차단을 위해...
더불어 창수시 측은 다른 환경이나 밀접접촉자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기에 해당 감염 건은 인터넷에서 한국 의류를 구매한 것과 관련있는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국은 코로나19 기원·확산의 원인으로 우편물이나 냉동식품 등을 통해 해외서 자국으로 유입됐다는 ‘외부 기원설’을 꾸준히 주장하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 오미크론 유행으로 확진자가 폭증하자 한국산...
60세 이상,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밀접접촉자와 같은 역학적 관련자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기존처럼 보건소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계속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중단 조치로 500여 명 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확진자 관리와 치료에 의료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자가검사키트를...
60세 이상,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자, 밀접접촉자 등 역학적 관련자와 같은 우선순위 대상자는 보건소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계속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새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2주간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고, 위중증 환자와 의료체계가 안정적으로 관리되면 사적모임·영업시간 제한 등 거리두기 조치를 해제하는 방안도 검토할...
60세 이상,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밀접접촉자와 같은 역학적 관련자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기존처럼 보건소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계속 받을 수 있다.
보건당국은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중단으로 검사료가 부담되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시설, 의료취약주민 등에 대해 지자체·보건소를 통해 무료로...
격리중인 생도들에게 정상적인 급식이 이루어지지 못한 점에 대해 진심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최근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생도급식을 담당하는 취사병 전원이 코로나19 확진 및 밀접접촉자로 격리됐다. 이에 따라 불가피하게 조리경험이 부족한 인원들로 대체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교에서는 향후 격리자 식사를 포함한 격리시설 전반적인 지원 분야에...
일반 사업장에선 확진자가 발생해도 밀접 접촉자를 별도 분리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도쿄도는 방역 인증을 받지 않은 가게에 한해 주류 제공 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한 테이블 착석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하는 권고를 유지하기로 했고 오사카도 테이블 인원 제한을 이어 가기로 했다. 이 역시 강제성을 띄진 않는다.
전날 일본 내 신규 확진자 수는 2만7701명, 사망자...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권 부위원장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권 부위원장이 이날 출근하지 않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밀접 접촉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윤 당선인과 함께 인수위 현판식에는 참석했지만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추가 접촉이 없어 윤 당선인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지는 않았다.
당시 류 부시장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 후 확진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1차 검사를 받았고 음성으로 나왔었지만, 방역 수칙에 따라 2차 검사를 받은 후 최종 확진됐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 부시장은 동선이 겹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집무실 위치가 본관 6층에 있지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는 않았다.
조 부시장 건강 상태는 양호한...
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강미소(36·가명) 씨는 “학습격차 때문에 등교는 반갑지만, 정부가 밀접접촉자에 대해서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의무가 아닌 권고로 바꾸면서 교내감염이 걱정된다”며 “자가검사키트 사용도 권고이고, 학교 방역이 제대로 될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곧 정점’…거리두기 완화, 예정대로
확진자 동거인에 대한 격리의무 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