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시정을 책임지는 처지라 이 상황이 너무 죄송하고 당황스럽다. 시민에게 송구한 마음”이라고 적었다.
최 시장은 지난달 25일 운전기사 A 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같은 날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당시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안양시는 최 시장이 자가격리에 들어가기 전 만났던 인원을 추적해 밀접접촉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최근 이 확진자를 접촉한 직원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진단검사를 받고, 역학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재택근무와 연가를 활용해 출근을 자제하고 외출도 삼가달라고 안내했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는 직원들은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를 하고, 증상이 발현될 경우 추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복지부는 지난달 26일 복지부 사무관...
방역 당국의 밀접 접촉자 분류에 따라 2차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배구연맹은 설명했다.
당장 23일 오후 7시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예정된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의 경기부터 열리지 않았다. 배구연맹은 추가 확진자가 없다면 3월 9일 남자부 경기를 재개하기로 했다.
완주군 보건소 등은 확진자가 근무한 부서의 직원 80여 명에 대한 검체 채취를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이 공장에서는 직원 21명과 가족 13명 등 총 34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전북도와 완주군은 두 차례에 걸쳐 밀접 접촉자와 직원 등 4천200명을 상대로 전수검사를 벌였다.
이에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은 "고위공직자가 열이 나면 곧바로 코로나 검사를 받는 것이 기본 원칙이자 메뉴얼이며, 사실이라면 오늘 출석한 장관도 밀접 접촉자로 의심이 가는 것"이라며 "그렇지 않다면 출석을 피하기 위한 거짓말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코로나, 발열 등에 대한 연관성은...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밀접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해 진단검사와 함께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전날 충남도 방역대응팀은 “공장 관련 시설 16곳에서 환경검체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6곳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바이러스가 나온 곳은 아산공장 5개 건물 가운데 F동 공용 탈의실 소파와 음료 자판기, 회의실 테이블 등이다.
특히 사무실...
이에 국방부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20여 명에 대해 2주간 자가 격리하도록 했다. 또 이날 오전 영내 임시 검사소를 설치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인원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차 검사 대상은 100∼200명 수준으로 예상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확진자가 최근 국방부 청사에는 다녀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합참 청사 근무...
LH세종본부 직원 3명이 12일 확진 판정을 받자 A 씨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13일 양성으로 확인됐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A 씨가 근무하던 사무실과 공용공간을 긴급 소독하고 세종청사 6동 연결통로와 승강기를 차단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접촉자들은 검체 검사를 받게 될 것”이라며 “입주기관에도 확진자...
확진자와 같은 부서원 등 밀접접촉자로 통보받은 직원들에 대해서는 2주간 자가격리를 거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으면 다시 출근하도록 했다.
또한, 밀접접촉자 외 11층 근무자 전원에게 10일까지 재택근무를 시켰다. 다른 층의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일부 직원들은 서울 광화문·마포 사무실로 분산 근무하도록 조치했다.
이 밖에 시장운영을 직접 담당하지...
후생노동성은 전날 아프리카 체류 경험이 있는 가나가와현의 50대 여성과 그의 밀접 접촉자인 10대 남성에게서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또 이들과 접촉한 5명이 현재 검사를 받고 있다. 이로써 일본에서 보고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70명으로 늘었다.
계속되는 확진 보고에 일본 정부는 15일 화이자 백신을 승인할...
현재까지 확인된 밀접접촉자 49명에 대해선 자가격리 후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가 완료됐으나, 그 외 접촉자 136명에 대해선 아직 검사가 진행 중이다.
방대본은 “이번 사례가 국내에서 전파돼 집단감염이 발생한 만큼 지역사회를 통한 변이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있으므로, 해외 입국자의 철저한 자가격리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확진자...
동부구치소 수용자들을 대리해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맡은 박진식 법무법인 비트윈 변호사는 "(교정시설은) 밀폐된 환경에서 정말 밀접하게 접촉하기 때문에 교도소여서 특별히 그런 게 아니라 환경 자체가 코로나19 감염을 만드는 구조"라고 비판했다.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자는 3일 오전 8시 기준 1274명이다. 격리자는 △직원 16명...
기금위 위원장인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로 이날 회의에 참석하지 못해 조 부위원장이 기금위를 주재했다.
조 부위원장은 “최근 국내 금융시장은 일부 변동성이 나타나고 있으나 비교적 양호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인한 금융시장의 충격이 컸지만...
송은철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관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밀접 접촉자는 감염병전담병원 및 서울시 임시격리시설로 이송해 격리자 관리를 할 예정"이라며 "고령층이 많이 이용하는 요양시설은 외부인 방문을 금지하고, 종사자와 이용자들은 마스크 착용 및 손 위생을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날 홈리스행동은 긴급 성명을 내고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가 안전하게 분리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홈리스행동은 현재 노숙인 일시보호시설은 수십 명이 같은 공간에서 잠을 자는 합숙소 형태라서 집단감염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이어 "거리 노숙인에게 개별 화장실과 창문이 갖춰진 임시 주거공간을 지원하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보건복지부 직원과 밀접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권덕철 장관이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잠복기를 고려해 2∼3일 뒤 재검사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27일 오후 문자 공지로 "복지부 직원의 확진으로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라면서 "권 장관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어 검사...
호이스타정은 이와 같은 작용기전으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을 포함한 밀접 접촉자, 자가격리자, 면역력이 취약한 고연령층 등에게 감염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웅제약 측은 “호이스타정은 경구제로 복용이 편리하고 기전 상 바이러스가 복제를 시작하는 초기 과정에서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며, 바이러스...
상하이 당국은 확진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핵산 검사를 하는 한편, 밀접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베이징 역시 순이(順義)구 집단감염에 이어 다싱(大興)구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하이뎬(海淀)구에 있는 왕이(網易) 빌딩은 다싱구의 확진자 1명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전날부터 건물 전체가 봉쇄됐다.
베이징시 당국은 다싱구...
지난해 11월 23일 이후 처음으로, 보건당국은 밀접접촉자 71명을 비롯해 1만4000명을 검사했다. 애초 확진자가 3명이라고 발표했으나 추가됐다. 수도 베이징에서도 전날 지역 감염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보고됐다.
이에 당국은 대명절 춘제 때 성(省)을 넘어 지방으로 귀성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동 전 7일 이내에 검사를 받고 음성 결과서를 소지할 것을...
결핵은 공기를 통해 호흡기로 전파되는 호기성 박테리아 질환으로, 밀접 접촉자의 약 30%가 무증상으로 잠복 감염되고, 이 가운데 10%는 평생에 걸쳐 발병하는 감염력이 높은 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신규 환자 발생은 약 1000만 명이고, 사망자는 연간 약 124만 명으로 10대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사망자가 연간 2200명 정도로 OE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