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한 판사 출신 조현욱(19기)전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부회장을 지낸 김진국(19기) 감사원 감사위원 등의 이름이 들린다.
특히 여성 법조인인 조 전 회장은 당연직 추천 위원인 대한변협에서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영란 전 대법관의 경우 통합당 내 거부감은 적지만 본인이 맡지 않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 대변인은 “현 정권의 의중을 충실히 이행할 사람을 공수처장으로 앉힌다면, 정권 마음대로 대한민국 사법체계까지 주무를 수 있다”면서 “통합당은 삼권분립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페이스북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공개 비판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겨냥 “완장질을 개인 무용담이랍시고...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민주주의 기본원칙을 파괴하라고 국민이 여당에 177석을 몰아준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전날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해 "장관 말을 들었으면 좋게 지나갈 일", "말 안 듣는 검찰총장" 등의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이 같이 지적했다.
김...
제18대, 제20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4·15총선에서 서울 강남을에 출마했으나 미래통합당 박진 의원에게 패했다.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캠프 직능특보단장, 민주당 5정책조정위원장과 택시·카풀 태스크포스(TF)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창룡 경찰청장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부산 가야고, 경찰대 법학과 출신이다. 서울 은평경찰서장, 주미 한국대사관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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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
"2023년부터 주식 양도차익 과세한다는 정부"
- 뉴스톱 김준일 기자
'놓지마' 뉴스
- 방송인 강승희
"미래통합당의 미래, 부동산 정책 해법은?"
- 이혜훈 前 미래통합당 의원
"수출규제 1년, 일본이 일본을 찔렀다"
- 건국대 경제학과 최배근 교수...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국회로 돌아오겠다는 뜻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원구성 이후 '사찰 잠행'에 들어갔던 주호영 원내대표는 복귀 입장을 밝히면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4일 페이스북에 "넘어진 그 땅을 딛고 다시 일어나겠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그는 "총선에서 이긴...
결국 민주당이 이번에 법사위원장을 차지했다. 통합당은 반발했지만 여당의 단독 상임위원장 선출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막을 힘이 없다. 통합당이 상임위 강제배분에 항의해 일괄사퇴하자 민주당은 상임위도 단독으로 열었다. ‘단독’과 헌정사상 최초라는 ‘오욕’의 꼬리표도 여당을 막진 못했다. 슈퍼 여당 1당체제로 굴러갈 21대 국회의 예고편이었다....
◇통합당, 국회 보이콧 사흘째…"법제사법위 강탈당했다"
미래통합당이 나흘째 국회 의사일정 보이콧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반도 위기 상황으로 안보 관련 상임위는 등원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지만, 원 구성과 안보는 별개라며 더불어민주당이 강행한 상임위원장 선출을 원점으로 되돌려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새로운 정강·정책에는 그동안 통합당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노동자의 권리나 민주화에 대한 평가를 포함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정강정책 특위는 청년 몫 비대위원인 김병민 비대위원이 이끈다. 특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총 16명으로 구성됐고, 1970년대~1980년대생이 12명으로 3040 세대가 대부분이다. 1950년대생과 1960년대생은 각각 2명이다.
특위의 미래와의...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경제혁신위원회 활동 방향과 관련해 "저희 당이 가장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우리 사회적 약자를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나은 위치로 옮겨놓을 것이냐가 가장 지상의 목표"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혁신특위 1차회의에서 "저희 미래통합당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인식 속에는...
통합당은 전날 민주당의 6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의회 폭거”라고 규정하며 각 상임위 일정에 대해 전면 보이콧을 선언했다. 민주당은 이날 상임위원장이 선출된 일부 상임위 전체회의을 열었지만 통합당은 일제히 불참했다. 이와 관련해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통합당 의원 20여 명은 박병석 국회의장실을 항의 방문해 상임위 배정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송영길(인천 계양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21대 국회 전반기 외교통일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노동인권 변호사로 활동했던 그는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에서 활동을 하던 중 1999년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의해 정치권에 영입됐다.
2010년 인천시장으로 선출돼 4년 임기를 채웠다.
이후 송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당선돼 5선이 됐다. 당내 외교통으로...
한때 한나라당 당적을 갖고 있었지만, 참여정부 시절 군 사법제도 개혁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문 대통령의 권유에 따라 한나라당을 떠나 민주통합당에 입당했다.
국회에 입성한 뒤로는 예결위 위원, 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 등을 거쳤으며 2014년 새천년민주연합 원내부대표를 지냈다. 20대 국회에서는 민주당 최고위원을 역임했고...
그는 한국노총 공공연맹 수석부위원장과 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거쳐 제19대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문해 제20대 더불어민주당(서울 강서구병), 제21대 더불어민주당(서울 강서구병) 등에서 당선된 3선 국회의원이다.
한정애 보건복지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를 거쳐 더불어민주당 제4, 제5 정책조정위원장...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와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맡는 등 당내 예산ㆍ입법 전문가로 꼽힌다.
△1957년 경기 파주 출생 △연세대 사회학과 학사 △연세대 경제학과 석사 △경기대 정치학과 박사 △청와대 정무비서관 △19∼21대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 비서실 부실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적 식견이 높고 온화한 성품으로 동료 의원들과 친분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1963년 경기 가평군 △서울대학교 철학과 △평화민주당 기획조정실 기획위원 △새정치국민회의 부대변인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위원장 △민주통합당 사무총장 △제17•19•20•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장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비공개 회동을 가졌지만 핵심 쟁점인 법사위원장 배분 문제를 놓고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예정된 본회의에서 단독으로라도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겠다는 방침이다. 통합당은 강행 처리에 반발해 본회의에 불참할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