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발언 직후 미래통합당 측에서 야유가 나왔는데요. 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는 "여러분이 종부세를 열심히 거둬줬으면 진작 (공공임대주택을) 지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응수했습니다. 반면, 발언 직후 국민에게 논란이 일자 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발언은 당시 야유했던 미래통합당 의원들에게 드린...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도 직후에 열린 의원총회에서 "본회의가 끝났지만 이번 기간동안 민주당의 독선과 오만과 무능함을 보게됐을 것"이라며 "국정 전반이 정부 여당의 독주로 무너져내리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아무 말이 없고, 야당의 목소리를 무시한다”고 토로했다.
앞서 배준영 대변인도 "한쪽에서는 ‘공급 확대’라는 액셀러레이터를...
통합당 법사위 간사를 맡은 김도읍 의원 역시 “민주주의가 우리도 모르게 무너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윤 총장도 같은 고민을 했구나 생각했다”며 환영의 뜻을 비쳤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이날 통합당 의원총회가 끝난 후 윤 총장의 발언을 두고 “민주주의의 당연한 논리를 얘기했다”며 “실제 수사에서도 지휘를 통해 구현됐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본인은 그토록 외치던 표현의 자유를 말살하는 민주주의 파괴자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부동산 재산 289억 박덕흠 "집값 올라서 화난다"
289억 원에 이르는 부동산 자산을 소유한 박덕흠 미래통합당 의원이 "나는 집값이 올라서 화가 나는 사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통합당 부동산 재산 1위인 박덕흠 의원은 19대, 20대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여당의 '임대차 3법' 강행 처리에 대해 '독재'라고 반발하는 미래통합당을 향해 "누가 누구더러 독재라고 눈을 부라리냐"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부겸 전 의원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누가 누구더러 독재라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같이 밝혔다.
김부겸...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임대차 3법' 입법을 강행한 것을 두고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완전한 파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31일 KBS 1라디오에서 방송된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강행 처리, 단독 처리만으로는 표현이 부족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개정안을 “민생 악법”이라고 표현하며 발언 시간이 지나 마이크가 꺼진 상태에서도 여당 의원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발언을 멈추라고 외쳤고 통합당 의원들은 마이크를 켜라며 논쟁이 일었다.
이날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임대차 3법 중 전ㆍ월세신고제만 표결이 남았다. 전ㆍ월세신고제는 내달 4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전망이다.
전주까지만 해도 민주당은 서울지역에서 통합당에 4.8%P 앞선 지지율을 보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통합당이 민주당을 역전하며 단숨에 그 격차를 오차범위 밖인 9.4%P로 벌렸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비판여론이 통합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민주당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각각 준 것으로 풀이된다.
전국 지지율은 민주당이 전주 대비 0.4%P 오른 37.9...
이날 총회에는 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도 참석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오늘날 민주주의를 외친 사람들이 하는 행위를 보면 과거 어떤 정권보다 못한 민주주의를 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현 정권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통합당이 수적으로 밀리기에 다수결로 모든 게 결정되는 사안에 속수무책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렇다고 국회의원으로서 직무를...
김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어제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공수처 후속 3법이 처리됐다. 다음 순서는 공수처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이다. 미래통합당은 더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야당 몫 추천위원을 빨리 추천해달라"고 촉구했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29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의회민주주의를 철저히 짓밟고 국민 권리와 권익까지 짓밟았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통합당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최근 진행한 대정부 질문, 인사청문회, 상임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민주당의 태도를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방적으로 제대로 된 토론 없이 국민 권리와 의무에...
그러면서 박지원 후보자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 나라의 민주화 벽돌을 하나라도 놓은 것을 자랑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지원 후보자는 1981년 1월 미국 뉴욕한인회장으로 있으면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방미 당시 환영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인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추 장관은 “주권재민 원칙에 따라 선출된 권력인 대통령을 정점으로 임명받은 장관으로서 정치적 책임을 지는 입장에서 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는 필요하다”며 “그래서 검찰청법 8조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찰 권한은 막강하다”며 “수사, 기소, 공소유지, 영장청구권까지 갖고 있어 견제받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통합당은 법무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의 지지율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정책을 둘러싼 대립과 청문정국 등으로 여야 지지층이 결집한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실시한 7월 4주차 주간집계 결과 민주당은 전주 대비 2.2%포인트(P) 오른 37.5%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1주 만에...
더불어민주당은 24일 태영호 미래통합당 의원을 향해 “철 지난 색깔론을 펼친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전날 진행된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를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태 의원은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를 향해 “주체사상을 버렸다고 한 적 있는가”라는 질문을 해 논란이 일었다.
김...
이인영 후보자는 2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군 복무 중인 젊은 청년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김석기 미래통합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허리 때문에 면제 판정을 받았는데 면제 판정 열흘 전 맥주를 드는 동영상이 확인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일상적인 생활은 가능하지만 무리한 부분은 어렵다고 군에서 판단했다”고...
한편, 옵티머스자산운용 설립자인 이혁진 전 대표가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캠프 출신으로 그해 4월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을 받아 서울 서초갑에 출마했다가 낙선하면서 현 정권과의 연루설이 일었다. 이 전 대표는 옵티머스 자금 70억 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수원지검의 수사를 받다 2018년 3월 해외로 출국했다.
탈북자 출신인 태영호 미래통합당 의원은 이인영 후보자를 '주체사상 신봉자'라고 몰아붙였고, 이 후보자는 태 의원을 향해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다"며 응수했다.
태영호 의원은 자신과 이인영 후보자의 인생에 유사점이 있다며 "우리 둘 다 주체사상 신봉자였다는 삶의 궤적이 있다"고 한 뒤 "나와는 달리 이 후보자는 언제...
- 김명환 위원장 (민주노총)
16년 만에 불붙은 '행정수도 이전'…여야 속내는
- 우상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 홍문표 의원 (미래통합당)
[8.29 민주당 전대] 당 대표 후보 릴레이 인터뷰
“7개월 당 대표 임기…불꽃처럼 일할 것"
- 이낙연 의원 (더불어민주당)
프랑스 마스크 안 쓰면 ‘벌금 18만 원’? & 호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에 출마한 박주민 최고위원을 "위선자"라고 비판했습니다. 진중권 전 교수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줄 요약하면 '176석과 문빠(문재인 지지자)들 힘으로 그냥 밀어붙이겠습니다'"라면서 "위선자. 꼴에 권력욕은 있네"라고 박주민 최고위원을 비꼬았습니다.
정청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