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해 “외교나 서민의 경제, 민생 이런 건 잘한 부분도 있는데 잘못된 부분만 자꾸 나무라고 야단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아직 3년 남았는데 야당의 숫자가 많다 보니까 발목 잡고 하다 보니 뭔 일을 못 한다”라며 “이런 부분도 생각해야지 무조건 잘못한 부분 야단치지 말고...
김 위원장은 이날 경기 의정부 서부교차로 유세 현장에서 "박 후보는 우리 당 영입인재 1호로 의정부의 도약과 발전을 이루겠다는 포부로 선거에 뛰어든 유능한 선수"라며 "박 후보가 의정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책임지고 일할 수 있도록 국회에 보내달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민생, 경제뿐 아니라 피와 땀으로...
현장에서 고 후보를 본 유권자들은 “집 앞에 고 후보가 왔다”며 반갑다는 반응이었다.
고 후보를 만난 유권자들은 ‘민생이 어렵다’는 토로를 많이 했다. 유권자들은 고 후보와 인사를 나누며 “정치가 민생을 챙겨 국민을 편하게 해주는 것이 첫째”라는 당부를 전하거나 “민생경제가 너무 어렵다”는 등의 말을 건넸다.
고 후보 역시 “총선 역사상 최고치를...
이날 현장에는 유세를 보기 위해 나온 주민과 이재명 대표의 지지자 등 인파로 가득했다. 박 후보는 유세차에 오르기 전 유세를 보러 나온 주민들에게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했다. 주민들과 지지자들은 앞다퉈 박 후보에게 셀카를 요청하는 등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현했다.
박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정권 심판'을 강조하며 지지 호소에...
과학 현장을 지킨 과학자임을 강점으로 내세워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이다.
민주당 6호 영입인재인 황 후보는 전남과학고를 졸업한 후 카이스트(KAIST)에서 학부와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과학기술위성 1호 우리별 4호와 누리호 탑재체 개발을 주도한 물리학자다.
황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여당의 대표라는 사람이 대통령 말 한 마디에 유성의 민생경...
검찰 고위직을 지낸 한 전관은 “새마을금고 현장조사가 빨리 끝났어도 발표는 선거일인 10일 이후로 늦추는 정무적인 판단이 아쉽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흠이 있는 후보자를 지역 일꾼으로 뽑을지 말지에 관한 선택 영역은 현명한 유권자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제기된 의혹을 둘러싼 진실공방이 치열한 상황에서 금감원장의 확인했다는 말 한마디는 선택지를 두고...
관권선거 논란에 민생토론회는 잠시 멈췄으나, 각종 현장 방문으로 광폭 행보를 이어가는 셈이다.
윤 대통령은 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인 6일,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을 깜짝 방문해 봄나들이 나온 시민과 만났다. 김수경 대변인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용산 어린이정원 내 분수 정원, 야구장 등 곳곳을 산책하며 시민과 만나 대화하며 사진도 찍었다....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현장 분위기를 살피기 위해 후보들의 유세 현장을 동행했다.
‘기호 1번’, ‘민주당’, ‘앵커’ 이정헌입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이어갔다. 이 후보는 어르신들을 향해 “기호 1번! JTBC 앵커 출신 이정헌입니다!”를 외치며 큰 소리로 인사를 건넸다. 그는 배우자와 함께 어르신들의 손을...
이 대표는 지난달 14일에도 첫 민생현장 방문지역으로 으능정이 문화의거리를 찾았다. 당에서도 대전 중구를 주요 지역구로 보고 있다. 중구 선거구는 총선뿐만 아니라 중구청장 선거 등 2개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는데다, 대전 7개 선거구 중 상대적으로 열세인 지역구로 평가되고 있다.
대전MBC가 여론조사업체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공의와 의대 교수들이 의료현장을 떠나며 의료공백 장기화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를 해결할 대안 중 하나로 비대면 진료확대를 제시했다. 이달 3일에는 보건소와 보건지소까지 확대하는 등 비대면진료 시행기관을 늘리면서 비대면진료 업계가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원급 중심으로 시행하던 대상...
김 후보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선거 유세 현장을 생중계하는 등 유권자들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김 후보는 △'반쪽특례시'에서 완전한 고양특례시 완성 △고양 신청사 원당 건립 사수 △관산·고양동 소각장 설치 반대 △화정-지축역 심야버스 운영 △시내(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실시 △화정터미널 부지 벤처타운 건설 △화정동 등 골목상권...
그는 "지난달 27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9조 원 규모의 PF사업자보증 확대 및 비주택PF 사업자보증을 조속히 시행‧공급하고, 약 8조원 규모의 건설사 관련 금융지원도 적극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융위는 PF대주단 협약 개정, 금융기관의 PF사업성 평가 기준 개선 검토 등 부실사업장의 재구조화 촉진을 병행해 부동산 PF 시장의...
일각에서는 “민생에는 관심 없는 처사”라는 냉담한 반응도 나왔다.
3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 마석 5일장 일대는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낙준 국민의힘 후보,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의 유세전이 이어졌다.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표심을 잡으려는 후보들의 지지호소가 뜨겁게 펼쳐졌다.
최 후보는 ‘윤석열 심판론’을 앞세워 유세를 펼쳤다. 그는...
한국형 스타이펜드는 윤 대통령이 올해 2월 대전에서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 수도 대전'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민생토론회 당시 언급된 내용이다.
한국형 스타이펜드 도입과 관련 대통령실은 "교육부와 과기부에서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추진 중"이라며 "현재 여러 연구 수행 대학에서 연구처장이나 연구부총장 등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오후 충남 공주 수해 현장과 논산 파평 윤씨 종학당 등을 찾았다. 같은 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회의도 주재한 뒤 일정이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공주시 수해복구 현장과 논산 파평 윤씨 종학당 등 방문 일정 주요 내용을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도 "민생토론회는 수도권에서도 하지만 전국을 다니며 이동하는 정책 토론회가 됐고, 그러다 보니까 현장 중심이 될 수밖에 없다. 현장에서 국민의 애로 사항을 듣는 현장성을 가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도움이 된 거 같다"며 정책 수요자인 국민 중심에서 정책 발굴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민생토론회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이...
이곳에서 문 전 대통령은 김 후보에 대해 “문재인 정부가 무너진 조선 산업을 되살렸듯 김 후보는 무너진 민생을 다시 살려낼 것”이라며 “그의 당선을 기원하며 이곳을 찾았다”고 말했다.
4‧10 총선을 목전에 둔 만큼 계속해서 후보 격려 방문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문 전 대통령은 이번 총선에서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특별한 연고가 있는 지역과 후보를 찾아서...
벽을 허물자는 것은 민생 현장의 여러 현안은 규제·지원·예산 등 여러 부처에 걸쳐 있는 경우가 많아, 부처 사이에 벽이 높으면 여기저기 다닐 일만 많아지고 실제로 해결 안 되는 경우가 많다"며 그간 민생토론회에서 정부가 후속 조치하기로 결정한 과제가 240개이며, 현재 신속히 해결해 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아젠다 중심으로 주제가 정해지면서, 최대 13개...
이 대표는 지난달 24일 서울 송파구 유세 현장에서 "민생경제 비상사태 해결을 위해 국민 모두에게 1인당 25만원, 가구당 평균 10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한다"며 "코로나 때 재난지원금처럼 지역화폐로 지급하자"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이에 필요한 예산을 약 13조원으로 추산했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 예산이 1년에 650조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