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지지층은 문 대통령이 퇴임하는 날까지 호위무사로 남을 것이 분명하다.
이대로라면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레임덕 없이 환호 속에 청와대 여민관을 나서는 대통령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물론 굳이 문 대통령의 레임덕을 바라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들은 30%대까지 떨어진 문 대통령의 지지율을 주로 거론한다. 하지만 레임덕은 단순히...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 하락 원인에 더해 △북한 원전 건설 추진 △당과 홍남기 부총리 갈등 여러 이슈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실제 진보층에선 긍정평가가 11.1%P 하락했고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2.6%P 하락했다. 문 대통령 주요 지지 기반인 여성에서도 5.6%P, 40대와 50대에서도 각각 2.0%P, 1.9%P 내렸다. 서울과 부산에서도 각각 13.2%P, 9.4%P 크게...
2018년에는 문재인 정권 초기에 문 대통령이 4년 중임제 개헌안을 내놓은 상황이라 민주당이 대통령제를 밀었지만, 지금은 말기인 만큼 논의만 본격화된다면 의원내각제 선호가 드러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그렇지만 이는 개헌 논의가 시작돼야 성립되는 이야기다. 개헌은 추진될까. 박 의장의 의지로 구성된 국민통합위에 물었다. 의외로 전망이 갈렸다.
먼저 정병국...
박병석 "국민통합 제도적 완성은 개헌…정치일정상 올해가 실행할 마지막 해"20대 국회 개헌특위서 활발히 논의됐지만…문 대통령 4년 중임제 제시에 정쟁 소모'4년 중임제' vs '의원내각제' 시각차 예상…대선 앞둬 박근혜 같은 국면전환용 의심도
박병석 국회의장은 1일 임시국회를 개회하며 4월 재보궐 선거 이후 개헌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박 의장은 이날...
부정평가 0.4%P 하락…긍·부정 격차 10.3%P서울에선 민주당, 부산에선 국민의힘 우세정의당 지지율, 역대 최저치 근접…20대 하락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연속 40%대에 머물렀다. 정당 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이 하락하고 국민의힘이 상승하면서 양당 격차는 2.7%P로 줄었다.
리얼미터가 1일 공개한 1월 4주 차 주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문 대통령, 긍·부정 격차 9.2%P 한자리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에도 민주당에 뒤져서울은 민주당, 부산은 국민의힘이 앞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하며 40%대를 유지했다. 정당 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2주 연속 앞섰다. 대표의 성추행 사건으로 논란이 일었던 정의당은 지지율이 하락했다.
리얼미터가 28일 공개한 1월 4주 차...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도 8주만에 국민의힘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1일 공개한 1월 3주 차 주중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에 비해 5.1%포인트 오른 43%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4.4%포인트 내린 53.2%를 기록했다.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긍정 평가가 40%대에 올라선...
그 외에도 민주당 지지층에서 5.8%P, 정의당 지지층에서 4.2%P 상승했다. 진보층과 30대에서도 각각 10.8%P, 10.5%P 올랐다.
그 외에도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 지지율에 영향을 준 요소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문 대통령 사면 대상 발언 △강경화 외교부 장관 포함 3개 부처 개각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 후보 인사 청문회 등을 언급했다.
정당 지지율에선...
대통령까지 등을 돌리며 이 대표에게는 사면론에 대한 당내 반발과 이익공유제로 인한 경제계 반발만 남게 되면서, 그렇지 않아도 지지율 하락세로 제기된 대권위기론이 더 커졌다.
이런 가운데 이날 찾은 곳이 광주다. 민주당 텃밭이니 지지를 모으기도 좋지만 사면론 반발도 큰 곳이라 정면돌파를 하기 위해서다.
이 대표는 광주에 오기 전 문 대통령의 입장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3주 연속 내림세를 멈추고 반등했다. 부정평가 역시 50%대로 재진입했다. 정당 지지도에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7주 연속 앞섰다. 4월 보궐선거로 관심을 끄는 서울과 부산에서는 큰 차이로 국민의힘이 우세했다.
리얼미터가 18일 공개한 1월 2주 차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가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국정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문 대통령이 어떤 해법을 제시할지도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11일 신년사에서 "국민들께 매우 송구한 마음"이라며 부동산 문제에 대해 첫 사과를 한 뒤 "특별히 공급확대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힌 바 있어 회견에서는 보다 구체적인 공급대책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다.
검찰 등...
문 대통령 지지율은 38%로 전주 조사와 동률을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5일 공개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 결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3%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조사보다 3%포인트(P) 상승했다. 8월 2주차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후 꾸준히 선두를 유지한 결과다.
지난 조사에서 16%로 2위를 차지했던 이 대표는 6%P 하락한 10%로 3위를...
전주 조사에서 크게 하락했단 정의당 지지층도 13.0%P 상승했다.
그 외에도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 지지율에 영향을 준 배경으로 △신년사를 통한 집권 5년 차 청사진 제시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시작 등을 언급했다.
정당 지지율에선 국민의힘이 하락하고 민주당이 상승하며 양당 격차가 좁혀졌다. 국민의힘은 지난 조사보다 1.6%P 하락한 31.9%, 민주당은...
당시 문 대통령은 사의를 반려하며 재신임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현재 정부가 3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부동산대책 등 산적한 과제가 많아 홍 부총리를 대체할 인물을 고르기가 마땅치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홍 부총리가 쇼하기보단 성과를 챙기는 스타일이라 문 대통령의 신임을 얻고 있고 마무리투수가...
9%로 최고치 경신정의당 지지층·20대 등에서 부정 올라국민의힘, 민주당에 오차범위 밖에 앞서보궐선거 앞둔 서울에서도 국민의힘 우세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재차 하락했다. 3주 연속 최저치 경신이다. 부정평가는 60%를 넘겼다. 정당 지지도에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6주 연속 앞섰다.
리얼미터가 11일 공개한 1월 1주 차 여론조사 결과, 문...
“부동산에서 금융으로…개인 투자 이동”
- 박정호 특임교수(명지대)
전직 대통령 사면론에 대한 여론 향방 & 서울·부산시장 지지율 1위 추이는?
- 이택수 대표(리얼미터)
- 박시영 대표(윈지코리아)
- 윤희웅 센터장(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
월성원전, 방사능 물질 누출 문제, 핵심은? “비계획적 유출 가능성 알고도 관리 소홀”...
문 대통령 지지율이 30%대에 머무른 것은 6주 연속이다. 다만 지난 조사보다 주요 지지층의 지지도는 올랐다. 호남권에선 6.2%P, 민주당에선 2.5%P, 진보층에서 2.5%P 긍정평가가 상승했다. 부산(울산과 경남 포함)에서도 5.2%P, 노동직에서도 3.0%P 상승했다. 지난 조사에서 긍정평가가 10.6%P 상승했던 대구·경북에선 11.6%P 하락했다.
정의당 지지층에서 지지율이 대폭...
국정수행에 대한 최근의 여론조사는 지지율이 30%대로 떨어진 역대 최저치의 결과를 보인다. 핵심 지지층인 30∼40대의 이탈도 뚜렷하다. 당장 4월의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에서 정권심판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난다.
문 대통령은 2017년 5월 10일의 취임사를 통해 많은 약속을 했다. “나라다운 나라,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든다며, “기회는 평등하고...
서울·호남·진보층에서 지지율 빠져국민의힘, 민주당에 0.7%P 앞서서울·부산에서도 국민의힘 우세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재차 하락했다. 2주 연속 최저치 경신이다. 부정평가 역시 60%에 육박했다. 정당 지지도에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5주 연속 앞섰다.
리얼미터가 4일 공개한 12월 5주 차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가 긍정적이라는...
1년 반도 남지 않은 임기 동안 문 정부의 국정 운영 성공 여부에 대해서도 약 60%가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최근 철벽같던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40%대도 무너지면서 일각에선 ‘레임덕(임기 말 권력누수 현상)’ 우려도 제기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민생 안정 정책 대응이 남은 임기의 성공 여부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