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의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전망에 대해선 시·도교육청의 3·4월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비슷하다는 예측이 나온다.
종로학원은 "이번 모의평가에서는 재수생도 가세해 1등급대 문과 학생들의 성적이 크게 낮아질 수 있다"며 "특히 같은 점수를 받고도 '미적분'을 택한 학생이 '확률과 통계'를 고른 학생보다 표준점수가 높을 수 있다"고...
학생들이 불리해진 대신 자연계열 재수생들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하다는 분석이 속속 이어져왔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수학영역에서 주로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하는 이과 학생이 ‘확률과통계’를 선택하는 문과 학생보다 점수가 높게 나올 것으로 점쳐진다”며 “국어와 수학에서 선택과목을 무엇으로 할 것인지가 문제다"고...
이대로 가면 11월 18일 실시되는 문·이과 통합 수능에서 문과생이 크게 불리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9일 입시 업체 등에 따르면 전국 1874개 고등학교 3학년 34만6950명의 3월 학력평가 성적을 분석한 결과 수학 선택과목 중 문과 학생이 주로 응시한 '확률과 통계'는 평균 30.54점이었지만 이과 학생이 대부분 선택한 '미적분'은 50.58점으로 20점 이상 차이가 났다....
오래전부터 대졸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문과여서 죄송하다는 ‘문송’ 현상이 나타났는데도 여전히 이과 인재 부족은 교육 현장이 산업구조 변화에 발맞춰 빠르게 바뀌지 못한 탓이다. 기업이 대졸 입사자를 재교육시켜야 한다며 대학의 직업훈련 교육 강화를 요구해온 지도 오래지만 이런 목소리 역시 현장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실제로 소프트웨어정책연구원은...
임 대표는 “일반적으로 문과생이 이과생보다 수학이 약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 등급을 요구하는 전형에서 다소 불리할 수 있다”며 “적어도 공통과목에서는 실수하지 않도록 모의고사 등을 통해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또 올해 수능은 난이도를 높여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BS 연계율이 70%에서 50%로 줄어들고...
문과성이 그동안 그런 협회의 목소리를 무시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런데 수의대 신설을 가케학원에만 허용한다는 얘기에 국민들이 납득하지 않고 있어 지지율에 반영되었다. 그리고 이 문제를 계기로 일본 언론사들의 보도 자세가 바뀌기 시작했다. 아베 정권이 들어선 후 정부에 불리한 보도를 하지 않으려는 언론사가 늘어났다. 아베 정권의 교묘한 언론 통제가...
그런데 시부문과 달리 소설의 경우는 문학인이 아닌 사람들이 오히려 소설가를 세상에 내보내는 게 아닌가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며칠 전에도 검찰이 발표한 대통령 피의 관련 부분에 대해 대통령의 변호사가 “그건 소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 명의 문학지망생이 정식으로 소설가라는 이름을 얻기가 얼마나 힘든데, 또 한 편의 소설을 쓰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검찰...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다음날인 18일 가채점을 마친 고 3 수험생들은 이과 문과 구분 없이 전 과목이 다 어려운 ‘불수능’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국어는 지문이 길고 까다로웠고 수학은 고난이도 문제에 당혹스러웠다는 반응이었다.
교사들과 입시업체 전문가들은 “상위권 변별력 확보에 성공했다”면서 “수험생들은 최대한 정확한 가채점로...
과거 A/B형으로 분리되기 전 통합에서 국어 1등급 이내 구간에서는 이과 학생이 문과 학생보다 많았던 만큼 최상위권에서 이과 학생이 다소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이사는 "지난해까지 중세국어는 인문계학생이 응시하는 B형에, 기술지문은 자연계 학생이 응시하는 A형에 출제가 됐담"며 "이 때문에 문제 출제 유무에 따라 계열별 유·불리가...
하지만 분위기는 LG전자에게 불리하게 돌아갔다. 검찰은 조 사장에 대해 세탁기 문을 아래로 여러 차례 눌러 부순 혐의(재물손괴)로 불구속 기소했다. 또 사건 발생 이후 LG전자가 낸 해명 보도자료에 '삼성 세탁기 문과 본체의 연결부가 취약하다'는 등의 허위사실이 담겼다고 보고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를 함께 적용해 징역 10월을 구형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다만 문과 표준점수가 전년에 비해서 높게 나타나고 있어 이과에서 문과로의 교차지원은 다소 불리할 수 있다고 임 대표는 말했다.
이날 교육부가 발표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에 따르면 국어영역의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A형 130점, B형 129점으로 나타났다.
A형의 경우 2등급 125점, 3등급 117점, 4등급 108점이며...
'수학을 포기한 죄'는 대학 입시뿐 아니라 취업 전선에서도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공계보다 문과계열의 취업 문이 더 좁은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하지만 수포자들에게 더 난감하고 '좌절스러운' 것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대기업 인적성검사. 수학과 관련 없는 전공이더라도 대기업에 입사하고 싶다면 중·고등학교 수학책을 다시 꺼내 들어야 합니다....
교육부는 수준별 시험이 A·B형을 선택하는 학생 수에 따라 대입 유·불리가 달라지는 점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지난해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15학년도 수능에서 영어 수준별 시험이 폐지됐고, 2017학년도 수능에서는 국어 및 수학의 수준별 시험도 폐지된다. 다만, 수학 영역은 가·나형 시험(가형 이과, 나형 문과)으로 운영된다.
한편...
특히 전통의 효자 종목이라할 수 있는 플랜트는 우리 업체가 세계 최강이라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분야. 올 들어 국내 건설사들의 플랜트 수주금액은 71억8700만달러(4월19일 기준)로 지난해 같은 기간 39억6000만달러에 비해 2배 가까이로 늘었다. 이는 지난 한해 동안 수주한 109억2000만달러의 70%에 이르는 규모다. 수주 건수도 올해 2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