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숙박업소 등에서는 키오스크와 앱 등이 사람을 대체하며 무인점포가 연이어 생기고 있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 은행들은 배부른 장사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타국 은행의 주요 수익은 투자지만 우리나라 은행은 예대마진”이라며 고객에게 예금 금리는 낮추고 대출 금리는 높여 대출을 통한 수익 의존도가 높다“고 부연했다. 김 교수는 이러한...
함께 무인계산대 설치 등으로 퇴직 후 캐셔 인력을 새로 뽑지 않은 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일자리를 떠난 여성 직원 수는 538명에 달한다. 이에 반해 남성 근로자는 27명이 줄었다. 신세계는 여성 직원 60명이 일터를 떠났고, 남성은 7명 감소했다. 현대백화점은 남성과 여성 근로자들이 각각 17명, 73명 늘었다.
더욱이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점포...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은 동네 슈퍼에 출입인증장치, 무인 계산대 등 무인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를 도입해 소상공인이 야간시간에 추가 매출을 올리고 노동시간을 단축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로나 19로 현장 설명회 등이 부족했음에도 53개에 달하는 지자체가 스마트슈퍼 사업에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각 지자체는...
유모차 8대가 동시에 움직일 수 있는 크기로, 다른 백화점 점포보다 2~3배 가량 넓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현대 서울’을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동선 너비를 넓히고 순환동선 구조로 매장을 구성했다”며 “내부 기둥도 없애 고객들에게 개방감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더현대 서울’은 미래형 백화점 콘셉에 맞춰 매장 곳곳에...
고기능 무인자동화기기 운영 현황은 은행연합회 홈페이지 소비자 포털에서 제공하는 '탄력점포'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여부에 따라 이동·탄력 점포 운영 계획은 추후 변동 여지가 있으므로 점포 방문 전 사전에 전화 등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특히 여의도 점포 명칭을 ‘더현대 서울(The Hyundai Seoul)’로 정해 서울 전체를 타깃으로 삼았다. 정치·금융 허브이자, 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여의도’의 강점을 십분 활용해 서울시민들에게 미래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최대 백화점 위상에 걸맞게 다양한 수입 명품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지만 글로벌 명품...
드림스퀘어는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플랫폼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비 점포형 창업 체험과 교육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드림스퀘어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버팀목 자금’ 집행상황을 점검했다.
90% 이상 신속하게 집행됐다는 설명을 듣고 권칠승 장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적ㆍ물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버팀목...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은 동네슈퍼에 출입인증장치, 무인 계산대 등 무인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를 도입해 소상공인이 야간시간에 추가 매출을 올리고 노동시간을 단축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개 동네슈퍼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한 결과 스마트슈퍼는 점주가 퇴근 후에도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어 매출이 증가하는 등 성과를...
현재 소상공인들 사이에선 코로나19를 극복과 고정비 절감을 위해 무인점포 개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하우스쿡 조리정수기를 설치한 무인매장도 20곳에 달한다. 라면편의점은 지난해 12월 오픈한 국내 최초 24시간 라면만을 취급하는 무인매장이다.
라면편의점은 하우스쿡 조리정수기의 설치, 운용 편리성과 함께 고정비 절감에도 큰...
GS25는 무인점포 등 특수 점포 중심으로 미래형 편의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을지스마트점과 동일한 형태의 미래형 매장 출점을 계획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첨단 시스템 도입 또한 준비 중"이라고 했다.
세븐일레븐은 스마트 편의점 '시그니처' 매장 46개를 운영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의 핵심 기술은 핸드페이...
BGF리테일은 테크 프렌들리 CU의 슬로건 ‘No counter, No wait, Just shopping’에 맞춰 점포 입장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이 논스톱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구현했다.
그동안 국내 유통업계에서 선보여왔던 스마트 편의점은 해외 유통사의 무인 편의점을 벤치마킹한 테스트베드 수준이었다. 그러나 CU삼성바이오에피스점은 BGF리테일이 자체 개발한 비즈니스 로직이...
‘더현대 서울’은 점포명부터 파격적이다. 우선 1985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오픈 때부터 사용해왔던 ‘백화점’이란 단어를 지웠다. 백화점이란 한정된 틀에서 벗어나 고객과 인간적인 교감과 소통을 나누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려는 시도이자, 일종의 모험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점포명에 구(區)·동(洞) 등 지역명이나 건물명 대신 ‘서울’을...
세븐락커는 유흥 및 위락 상권을 이용하는 소비자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내놓은 무인 물품보관 서비스로 현재 홍대와 종로 등 주요 관광지와 유흥 상권에서 총 10대를 운영 중이다.
편의점 CU(씨유)도 지난해 4월부터 점포 내 택배 기기를 활용해 짐을 보관해주는 공유창고 보관 서비스 ‘CU 마타주 셀프 접수’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스마트픽을 운영하는 롯데마트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월평균 이용자수가 전년 대비 24% 늘었다.
특히 중계점, 수원 광교점 등 롯데마트 4개 점포는 매장을 물류창고화한 '스마트스토어' 운영을 통해 무인 스마트픽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령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상품을 주문한 후 퇴근 길에 냉장 시스템이 적용된 캐비닛에서 안심하고 신선식품을 찾아갈 수 있다.
1위 이통사 NTT도코모, IoT 탑재 자판기로 소매사업 진출세븐일레븐 5년 내 무인점포 1000곳으로 확대 계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일본 내 비대면 서비스가 가속화하고 있다.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1위 이동통신사 NTT도코모가 자판기를 통한 무인 판매 사업에 뛰어드는가 하면, 편의점 체인인...
외식시장이 위기를 겪는 가운데에도 크게 배달, 무인 점포, 공유주방 등 비대면에 적합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키오스크 등 무인 결제 시스템의 설치 및 사용으로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삼고 있다. 2017년 15조 원이었던 배달시장 규모는 53% 이상 증가한 23조 원으로 추산된다.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가 격상되면서 배달앱 결제액은 역대 최대치인...
국내 주요 백화점 3사가 코로나19 경영악화 속에서도 올해 줄줄이 신규 점포를 오픈,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과 현대백화점, 신세계가 올해 신규 점포를 연다. 2012년에 AK플라자 원주점, 롯데백화점 평촌점,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현대백화점 충청점 등 4개점이 오픈한 이래 9년만에 연간 최다 매장 개점으로 평가된다.
먼저...
직원들은 재택·원격 근무를 하면서 화상회의를 하고 공장에는 로봇이 등장하고 무인화 스마트 공장이 운영된다. 채용도 인공지능(AI) 면접으로 이뤄진다. 매장에서도 키오스크, 인공지능, 로봇 등의 활용이 늘어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기존의 이커머스 이외에 카카오톡, 밴드, 유튜브 등을 활용한 모바일 쇼핑(라이브커머스)은 물론 배달 앱을 사용하고 에듀테크...
스마트슈퍼 2호점 대표인 이창엽 씨는 “가게에서 일하다가 잠깐 볼 일이 생겨도 무인점포로 전환해 놓고 나갔다올 수 있고, 무엇보다 주말에 쉬면서도 영업할 수 있어 편하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스마트슈퍼 시범사업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지자체와 협업해 연간 800개씩, 2025년까지 4000개의 스마트슈퍼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SSG닷컴은 23일 이마트 성수점과 서수원점 두 곳에서 고객이 온라인으로 주문 후 해당 점포의 지정된 장소에서 상품을 찾아가는 ‘매장픽업 서비스’의 베타테스트를 작했다. SSG닷컴에 입력한 배송 주소가 이마트 성수점이나 서수원점 인근일 경우 당일 주간배송인 ‘쓱배송’ 전용 상품에 한해 이들 매장에서 가져갈 수 있다.
매일 자정부터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