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인보사는 앞으로도 골관절염 치료제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혁신 신약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들의 치료 공백을 메꿀 수 있는 치료 옵션으로써 가치를 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생명과학은 한국먼디파마, 코오롱제약과 지난해 3월 인보사의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소염진통제나 수술 외 별다른 치료법이 없었는데 저희가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게 돼 기쁩니다.”
김수정 코오롱생명과학 바이오신약연구소장은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관실에서 개최된 2018 이투데이 바이오기업 설명회에서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개발 스토리를 들려줬다. 골관절염은 국내에서만 500만 명, 해외에는 1억5000만 명의 환자가...
질병치료에 촉매제가 되길 희망한다”며 “인보사 등 코오롱의 핵심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세계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셰이크 사우드 빈 사크르 알 카시미 국왕은 “지금까지 골관절염은 절개를 통한 수술법만 가능하다고 알았는데, 인보사 연구소 견학과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어본 후 간단한 시술로도 장기간 무릎 통증 및 활동성이...
연령이 낮거나 수술에 대한 부담이 큰 경우 최대한 수술 시기를 늦추거나 대체할 수 있는 치료법이 필요한 이유다.
최근에는 절개 없이 간단한 주사 시술만으로 중등도 이상 무릎 골관절염 환자들의 관절 통증을 완화시키고 기능을 개선시켜 주는 치료제가 등장해 관심을 모은다. 코오롱생명과학이 출시한 세계 최초의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는...
휴메딕스가 자사가 개발 중인 1회 제형의 히알루론산(HA) 골관절염 치료제 ‘휴미아주’의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다.
휴메딕스는 ‘무릎관절의 골관절염 환자의 관절강 내 휴미아주 투여시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목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했다. 3상 임상을 통해 1회 투여만으로도 6개월가량 약효가...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 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의 판매량이 올해 1100건(약병 기준)을 돌파해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카티스템은 퇴행성 또는 반복적 외상에 의한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연골 결손 치료제로, 동종 제대혈(탯줄혈액)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원료로 하고 있다.
카티스템은 이달에만 발주량 300건을 돌파했다고...
코오롱생명과학은 6~10일 미국 정형외과학회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무릎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의 한국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통해 2년간의 장기 투여 시에도 통증 완화와 관절 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이 회사 측은 지난해 말 인보사에 대한 기술 수출 계약 취소 악재를 딛고 추가 임상과 연구개발(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업계...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가 주사 후 24개월 시점까지 통증 완화와 관절기능 개선 등의 효과가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루이지애나에서 열린 2018 미국정형외과학회(AAOS) 학술대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인보사의 한국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보사 국내...
지난해 7월 인보사는 3개월 이상 보존적 요법(약물 및 물리 치료 등)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는 K&L Grade 3(중등도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식약처로부터 국내 품목허가를 받아 11월 시판됐다.
엄여진 신영증권 연구원은 “인보사는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100건 이상이 시술됐다”며 “국내서 유전자치료제로 유일하게...
무릎골관절염치료제 신약 '인보사'의 기술수출 계약 취소 가능성이 보이자, 코오롱생명과학과 티슈진이 장 초반 동반 급락세다.
20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은 전날보다 14.39% 하락한 12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보사를 개발한 계열사 티슈진 역시 11.21% 내린 4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일본 미츠비시타나베 제약이 인보사에...
이 회사의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가 미국에서 허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오전 9시 48분 현재 티슈진은 전 거래일 대비 11.45% 오른 5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인보사의 국내 판매 호조와 미국 허가 가능성으로 기업 가치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회사 측은 “현재 인보사는 중등도 무릎 골관절염(K&L grade 3) 환자의 치료제로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으나 이번 추가 임상을 통해 K&L grade 2인 경증 환자까지 치료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어 “이번 임상을 통해 국내 무릎 골관절염으로 고통 받는 약 270만 명의 환자들 중 180만 명 이상의 K&L grade 2, K&L grade 3의...
골관절염 치료 신약 ‘시노비안’이 있다. 인체에 존재하는 성분인 히알루론산이 주 원료다.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관절에 투여시 저하됐던 활액의 점탄성을 높여 상실된 윤활 및 완충기능을 회복해주는 특징이 있다. 시노비안의 경우 1회 1관을 무릎관절강 내 투여할 때 6만8600원(3mℓ/관)이 들며 투여 간격은 6개월 이상이다.
업계에서는 관절염 치료제가 시장에...
인보사는 정상사람 연골세포와 연골세포성장인자인 TGF-β1이 접목된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가 주성분으로, 환자의 무릎관절에 1회 주사로 직접 투여하면 2년 이상의 통증 및 무릎관절 기능 개선 효과를 낼 수 있는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다.
앞서 7월 3개월 이상 보존적 요법(약물 치료, 물리 치료 등)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중등도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위한...
인보사는 세계 최초의 골관절염 동종 세포유전자 치료제로,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29호 신약으로 허가받았다. 이 제품은 국내 임상3상 결과 한 번 주사로 환자 무릎통증이 현저히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그동안 통증을 일시적으로 줄이거나 인공관절 수술을 하는 방법 말고는 마땅한 치료방법이 없었던 골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특히 무릎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가 블록버스터급 신약으로 평가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상장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코넥스 대장주 엔지켐생명과학 역시 현재 2000억 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8조 원에 달하는 호중구감소증 시장을 정조준한 신약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밖에 하반기 제노레이, 세종메디칼이...
인보사는 세계 최초의 골관절염 동종 세포유전자 치료제로,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29호 신약으로 허가받았다. 이 제품은 국내 임상3상 결과 한 번 주사로 환자 무릎통증이 현저히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내년 초 미국 임상3상을 시작하고 연골재생 등 구조개선 효과도 입증시켜 나갈 계획이다. 오는 2022년 미국 품목허가...
세포치료제는 시술이 동반되는 투여방법으로 눈가림 유지가 어렵고 치료목적이 달라 비교임상을 실시하지 않은 것은 타당하다. 이미 임상3상승인을 위한 약심에서 타당성이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직접비교임상 대상으로 지목된 카티스템의 경우 퇴행성 또는 반복적 외상으로 인한 골관절염환자의 무릎 연골결손 치료 용도로 허가받았다. 투여 방법도 마취후 관절연...
물리치료 등에도 불구하고 통증 증상이 지속되는 중등도 무릎 골관절염(Kellgren & Lawrence grade 3)의 치료제로 허가했다. 인보사케이는 정상 연골세포와 TGF-β1(Transforming Growth Factor-beta1) 유전자를 레트로바이러스로 도입한 형질전환 연골세포를 3:1의 비율로 혼합한 동종 세포치료제로 환자의 무릎관절강에 단회 투여만으로 활동성 개선과...
업계 한 관계자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들은 악화되기 기다렸다가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수술과 회복 과정이 고통스러울뿐더러 인공관절이 영구적인 치료법이 아니라는 한계가 있다”면서 “주사 한번만으로 통증 개선 효과가 일정 기간 지속된다면 의료진과 환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을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인보사케이는 미국에서 진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