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을 신청한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치료제는 K&L 2~3단계의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대상이며, 통증 완화와 염증 억제 등을 목표로 한다.
회사 안팎에선 ‘SMUP-IA-01’의 상업성에 주목하고 있다. ‘SMUP-IA-01’은 차세대 줄기세포 치료제로 무릎 부위를 절개해 손상된 연골에 바르는 카티스템과 달리 주사만으로 치료 효과를 낸다. 대량 생산 가능한...
메디포스트 역시 상용화된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카티스템은 세계 최초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로, 지난해에만 15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발목 관절로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한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다. 주사형 무릎 관절염 치료제는 내년 상반기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기관지폐이형성증 치료제 '뉴모스템'은 국내 임상 2상...
1일 메디포스트에 따르면 그 동안 4편(케이스 리포트 포함)의 논문을 통해 연골손상 및 60세 이상 휜다리를 동반한 퇴행성 관절염 치료에 대한 카티스템 효과가 확인됐다. 특히 이번 논문은 기존보다 더 확장된 심한 연골 손상(ICRS grade 4)과 무릎이 5도 이상 휘어진 40세 이상 무릎 골관절염 환자 125명에 대해 복원 효과를 입증한 3년간의 대규모 연구결과로, 줄기세포...
GC녹십자웰빙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GCWB106(구절초추출물)’의 무릎골관절염 증상과 통증 개선효과를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증 무릎골관절염(K/L grade 1-2)으로 진단된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12주에 걸쳐 진행됐다. 연구에 공동으로 참여한 GC녹십자웰빙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연구팀이 환자의 증상과 통증 정도를 관찰한...
이번 임상1상 시험에서는 경증~중등증(K&L grade 2~3)의 무릎골관절염 환자 12명을 용량별(저용량 3명·중용량 3명·고용량 6명)로 나눠 약물을 투입한 뒤 안전성과 잠재적 유효성을 평가한다.
관절강 내 1회 주사 투여한 뒤 6개월의 관찰 기간을 거치게 되며, 투여 후 6개월이 지난 임상 참여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5년 장기추적임상시험도 지난 달 시작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관계자는 "콘쥬란이 급여가 적용되면서 골관절염 환자들이 보다 낮은 의료비로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콘쥬란으로 무릎관절을 치유, 편안한 일상활동에 도움을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콘쥬란'은 연어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PN)을 주성분으로 한 관절강 주사로...
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를 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세포(TC)를 쓴 2액으로 구성된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로 2017년 7월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로 허가받았다. 그러나 2액에 사용된 세포가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란 사실이 드러나면서 올해 5월 허가가 취소됐다.
◇메디포스트, '카티스템' 일본 임상 2상 승인 = 메디포스트는 일본 후생노동성(MHLW)이 무릎골관절염치료제 ‘카티스템’의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경증~중증(K&L grade 2~4)의 무릎골관절염 환자 총 50명을 1대1 무작위 배정한 뒤 경골 근위부 절골술(HTO)을 단독 시술한 대조군과 카티스템 및 HTO 병행시술을 한...
메디포스트가 무릎골관절염 카티스템의 일본 진출을 위한 임상에 돌입한다.
메디포스트는 9일 일본 후생노동성(Ministry of Health, Labour and Welfare, MHLW)이 무릎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의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경증~중증(K&L grade 2~4)의 무릎골관절염 환자 총 50명을 1대1 무작위 배정한 뒤 HTO(경골 근위부...
메디포스트는 일본 후생노동성(MHLW)이 무릎골관절염치료제 ‘카티스템’의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경증~중증(K&L grade 2~4)의 무릎골관절염 환자 총 50명을 1대1 무작위 배정한 뒤 경골 근위부 절골술(HTO)을 단독 시술한 대조군과 카티스템 및 HTO 병행시술을 한 시험군을 비교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연골조직을 재생하는 효과가 탁월해 2012년부터 무릎관절염 치료에 쓰이고 있다. 카티스템® 치료가능 범위를 무릎관절염에서 발목관절염까지 확장하는 변경허가가 나면 SK 바이오랜드는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게 된다.
SK바이오랜드는 임상 시험을 직접 진행하면서 줄기세포 분야의 연구·개발(R&D) 노하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신청이 완료된 2상의 경우 관절염 증세로 인해 뼈가 휘어버리는 등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다리교정술과 병용하는 임상이다.
김은영 실장은 “일본에서 무릎 골관절염 대상 재생의료 치료제 임상으로는 최초로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끝난다면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며 “일본 인구구조 특성상 퇴행성 질병에 대해선 보험급여...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무릎골관절염치료제 ‘카티스템’의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스멉셀 공정을 활용한 주사형 치료제의 임상시험이 개시되는 등 생산라인 증대 필요성이 커져 증설을 결정했다”면서 “완공하면 카티스템 완제의약품을 연간 약 2만 바이알(vial)까지 생산할 수 있어, 늘어나는 치료제 수요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릎골관절염치료제 ‘카티스템’의 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0% 성장하며 견조한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영업손실은 2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관련 연구개발이 증가하면서 일시적으로 커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모든 사업부의 성장으로 올 해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주사형 무릎골관절염치료제...
메디포스트는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에 무릎골관절염치료제 ‘카티스템’의 임상 시험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수차례 서류 보완 및 수정을 거쳐 카티스템의 임상시험을 위한 최종 서류를 제출했다. 검토 과정에서 중대한 문제점이 없으면 서류 제출 한 달 뒤인 다음 달 중 임상시험 개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임상시험은 현지...
서울대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번 임상시험은 경증~중등증의 무릎골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관절강내 1회 주사 투여를 한 뒤 용량별 안전성과 잠재적 유효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추적관찰 기간은 6개월이며, 환자군을 저용량, 중용량, 고용량 등 3개 용량으로 나눠 진행한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번 주사형 치료제는 메디포스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보사케이주 이외의 다른 무릎(슬관절) 주사제의 전체 이상반응 중 효과 없는 약이 차지하는 비중이 10.7%와 비교할 때 2배 가까이 높은 것이다.
특히 종양관련 부작용 사례 8건에 대해 식약처는 아직 역학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정 의원실에 따르면 식약처는 “종양 관련 이상사례에 대하여는 원보고자의 평가결과 가능성 적음, 평가곤란, 평가불가로...
대표적인 퇴행성질환인 관절염은 무릎의 관절과 연골이 손상돼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OECD국가 중 가장 빠른 노령화가 진행 중인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의 절반 이상이 관절염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근본적인 원인 치료가 어려워 스테로이드 제제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중심의 대증요법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몬트 박사 등은 미국 정형외과 학술지 ‘서지컬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에 ‘무릎 골관절염에 대한 새로운 세포 기반 유전자 요법의 안전성 및 효능’이란 논문을 실었다.
해당 논문에 따르면 TGF-β1(염증억제인자)을 발현하는 형질 전환된 인간 세포를 이용해 새로운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인보사)가 개발됐고, 이 치료제의 안전성과 효능은 비임상 및 임상(1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