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16일 오후 2시 양천 해누리타운에서 목동 아파트 6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안)은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이룬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것으로 목동 아파트 14개 단지 중 가장 먼저 6단지에서 구체화됐다. 양천구는 이를 바탕으로 목동 아파트 전체 단지의...
이 사업은 부산진구 범전동 일대에 지상 최고 69층, 5개 동, 아파트 1902가구·오피스텔 99실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를 짓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1조 원 이상으로, 부산 재개발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힌다.
앞서 촉진 2-1구역 조합은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으나, 공사비 하향 조정을 위해 시공사 선정을 해지했다. 이후 지난해 시공사 재선정을 위한 입찰에는 삼성물산과...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이번 태영건설 워크아웃 사태 이후 수도권 분양 단지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 하겠지만, 지방 분양 단지는 확실하게 브랜드 이미지가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지방 군소도시에선 아파트 브랜드와 시공사 기업 규모 등에 대한 선호가 명확하게 나타날 것이고, 수도권에선 단지 입지와 분양가격이 브랜드보다 우선할 것”...
경기도에선 용인 수지구 아파트를 30·40세대가 적극 매수했다. 이들은 수지구 전체 거래량 3666건 가운데 2549건(69.5%)을 매수했다. 이어 성남시 분당구가 3058건 중 2113건을 매매해 69.1%를 기록했고, 수원시 영통구는 4006건 중 67.6%인 2707건을 매매해 뒤를 이었다.
서울에선 목동 및 신월동 일대 재건축 이슈가 뜨거웠던 양천구에 30·40세대 매수세가 가장...
대상지는 구역 면적 52,785㎡의 규모로 목동 1~4단지 아파트에 인접한 관내 대표적인 저층 주거지역 중 한 곳이다. 특히 지하·반지하 비율이 57.3%로 높아 침수에 취약하고, 불법·노상주차로 인한 도로 폭 감소로 보행환경이 열악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개발 요청이 있었다.
여기에 신·구축 건물이 혼재돼 대규모 개발을 추진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서울시 모아타운...
한편 2016년부터 이동금연클리닉에 참여한 대상자는 현재까지 총 2821명이며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에 양천구 목동보건지소와 신월지소에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은 관내 모든 사업장 및 생활터(아파트, 경로당 등)에서 신청 가능하며, 관련 자세한 문의는 양천구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최근 아파트값 약세에도 목동과 중계동 일대 단지에 수요가 집중되는 것은 재건축 호재에 학군지라는 강점까지 갖춰 집값 하방 경직성을 갖췄다는 분석이다.
서울시는 올해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대폭 완화하면서 목동과 노원구 내 노후 단지는 사실상 모두 재건축 사업에 뛰어들었다. 현재 목동 내 14개 단지 가운데 13개 단지는 안전진단을 모두 마쳤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아파트 일대가 지구단위계구역으로 전환된다. 용도지역 상향 등을 통해 복합용도 재건축이 가능해진다.
15일 서울시는 전날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존의 여의도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하는 ‘여의도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준공 후 45년 이상 지난...
A군은 10일 오후 4시 30분께 목동에 있는 한 고층 아파트에서 먹던 치킨을 창밖으로 던졌다. 길을 가다 A군이 투척한 치킨 조각에 맞은 30대 남성 B씨는 눈과 코 주위에 상처가 나는 등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
B씨는 “갑자기 얼굴을 가격당했다. 처음에는 앞에 있는 사람이 실수로 때린 줄 알고 움켜쥐고 있었는데 바닥을 보니까 치킨이 있더라. 눈에 안 맞은 게 너무...
양천구 목동 ‘목동신시가지1단지’ 전용 96㎡형도 11월 9억 원에 전세 계약됐다. 이는 올해 초 6억5000만 원보다 2억 원 이상 오른 수준이다.
이렇듯 최근 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지역과 평형에 상관없이 모두 상승세다. 보통 매맷값이 약세를 보이면 전세 물건이 쌓이면서 거래량이 줄기 마련이다. 하지만, 최근 시장에선 오히려 전셋값은 오르고 거래량...
양천구 관계자는 “이번 목동9단지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로 앞서 재건축이 확정된 목동아파트 12개 단지와 더불어 정비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목동아파트 재건축사업은 2020년 6단지를 시작으로 올해 1월 6개 단지(목동 3 · 5 · 7 · 10 · 12 · 14단지)에 이어 2월에는 5개 단지(1 · 2 · 4 · 8 · 13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한 바...
목동이 속한 양천구(11억3924만 원)도 분당구보다 1억 원가량 싸다.
분당구 아파트는 경기도 내 최고가 단지도 독식하는 모습이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27일 기준)에 따르면 백현동 '판교푸르지오그랑블'(38억6000만 원, 전용면적 139㎡)은 올해 경기도 내 최고가 거래 아파트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와 함께 정자동...
안성시 공도읍 ‘쌍용더플래티넘프리미어(1696가구)’를 비롯해 파주시 목동동 ‘파주운정3A16(1498가구)’, 광주시 고산동 ‘더샵오포센트리체(1475가구)’ 등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입주가 이어진다.
인천은 12월 입주 예정이었던 검단신도시 공공분양아파트가 붕괴사고 여파로 전면 재시공 절차를 밟게 됨에 따라, 사실상 올해 입주장은...
목동아파트재건축준비위원회 연합회가 목동7단지 정비사업추진위원회와 코람코자산신탁의 예비신탁사 업무협약(MOU) 체결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21일 목재련은 성명을 통해 목동7단지 정추위와 코람코자산신탁이 불공정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목동 7단지 대표 재건축 준비위인 목동7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의 정당성·대표성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목재련은...
올해 하반기 전국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경기도 과천시로 나타났다. 서울에선 송파구가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하반기 전국 아파트값 변동률은 지역별로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서울 강남지역 새 아파트 밀집지역 위주로 강세를 보였다. 수도권 전체로 봐도 신축 단지가 밀집된 곳의 집값 강세가 두드러졌다. 교통 편의성 확대와 재건축 호재가...
서울 아파트 가격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형 평형 아파트값 상승세가 매섭다.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22주 연속 이어진 가운데 대형(전용면적 135㎡형 초과) 평형 몸값은 1년 전 수준을 상당 부분 회복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소형(전용 60㎡형 이하)은 이 기간 12%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대형과 상반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22일 KB부동산...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일대가 들썩이고 있다. 주택 시장 상승 폭이 둔화했음에도 연달아 상승 거래가 나오면서 최고가를 고쳐 쓰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가 위치한 목동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지만, 정비 사업 호재에 힘입은 오름세는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목동...
롯데건설이 검단신도시 첫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선보인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이 올해 인천 최다 청약접수와 최고 청약경쟁률을 갈아치우면서 모든 평형서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11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7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만9737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