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청약시장 재점화?…‘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1순위 접수에 2만 명 운집

입력 2023-10-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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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투시도.  (자료제공=롯데건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투시도. (자료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검단신도시 첫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선보인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이 올해 인천 최다 청약접수와 최고 청약경쟁률을 갈아치우면서 모든 평형서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11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7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만973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든 평형은 1순위 마감됐으며 최고 경쟁률은 271.9대 1로 84㎡A형 기타지역에서 나왔다.

앞서 이 단지 흥행은 예고된 바 있다. 검단신도시에 공급되는 첫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라는 상징성과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이 도보 4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 등 우수한 입지로 주목받았기 때문이다.

10일 진행된 특별공급 접수에서는 195가구 모집에 1860건이 접수되며 평균 9.5대 1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견본주택 개장 이후에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 따른 가격 경쟁력과 롯데캐슬의 차별화된 설계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점도 높은 청약경쟁률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분양관계자는 “전용면적 84㎡ 기준 4억9000만 원부터 5억800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는데, 이는 주변 시세와 비교하면 최대 2억 원 저렴한 가격”이라며 “가격 경쟁력과 함께 역세권 입지, 롯데캐슬 브랜드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 단지는 검단신도시 RC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8㎡, 총 3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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