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황태순·이종훈·장성철 정치평론가 등 정치전문가 6명에게 21대 국회 초선들이 다가올 대선은 물론 나머지 임기를 마칠 때까지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한 구체적 방향과 전략, 보완점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기본적으로 신념을 밀고 나갈 수 있는 패기가 기본...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역시 “공천 문제, 즉 당의 확실한 소유주가 없는 국민의힘은 계파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초선들은 대선을 앞두고 혁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초선들은 21대 국회 초반부터 ‘가랑비에 옷 젖듯’ 묵묵히 역할을 해왔다. 이 같은 노력이 대선에서도 디딤돌이 된 셈이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토지공개념 3법은 시장경제 논리에 반하는 정책인 데다 사유재산권 침해 논란에서도 자유롭지 못하다”며 “부동산 시장 규제를 완화해 공급을 늘리고 수요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여당이 4·7 재보궐선거 이후 부동산 정책 방향을 두고 갈피를 못 잡고 있다”며...
규제일변도가 실패해 집값이 크게 상승한 시점에서 헌법까지 동원한 강경규제는 맞지 않다는 강한 반대 의견도 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장은 통화에서 “강한 부동산 규제의 결과 지금 같은 상황에 처했지 않나. 직접 제한이나 조세는 해법이 아니다”며 “정부가 할 일은 공급을 늘리는 것이지, 시장주의에 맞지 않는 토지공개념을 도입하는 게 아니다”고 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일반 유권자를 기준으로 볼 때 윤 의원은 가능성이 없다”며 “인지도가 그만큼 낮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윤 의원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부지런히 홍보할 것”이라며 “그거 말고 다른 길은 별로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대중적인 지지도가 아직 낮고 경선을 시작하려면 아직 멀었으니깐 대중적인...
우석진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소득 하위 80%는 되고 81%는 안 된다. 선별 기준이 이상하다”며 “국민이 이해하기 쉽지 않다. 왜 그런 방식 고집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1차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에도 이런 논란이 있어 정부가 소득체계 파악에 나섰지만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전 국민에 지급하고 향후 연말정산을 등을...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 대표는) 당내 주자가 크면 더 좋은 것"이라며 "안 크더라도 밖에 있는 주자들한테 '너희 신경 안 쓴다'는 시그널을 자꾸 보여줘야 질투심이라도 일어나서 뭘 어떻게 하려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밖에 있는 사람들한테도 견제구를 날릴 수가 있다"고 설명했다.
우석진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소득 하위 80%는 되고 81%는 안 된다. 선별 기준이 이상하다”며 “국민이 이해하기 쉽지 않다. 왜 그런 방식 고집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우 교수는 미국의 예를 들며 “바이든 정부는 1400불을 나눠줬는데 기준이 7만5000달러, 부부는 15만 달러였다. 7만5000달러 넘어가는 소득부터는 늘어나는 소득에서 5% 감액했다”고 설명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준석 효과가 크다”며 “이 대표가 하면 모든 게 새롭게 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효과를 받는 것”이라며 “변하고 있다거나 '이런 식으로도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회의 균등’이 이뤄진다는 분석도 나왔다. 단순히 임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경쟁을 통해 선출된다는 사실이 모두에게...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가만히 있어도 국민의힘 쪽의 지지를 잘 모아주는 인물"이라며 "(중도층 끌어안기까지) 아주 전략적 선택을 잘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상철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는 "선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보수 진보는 의미가 없고 중도층"이라며 "중도층의 영역으로 외연을 확장한다는 의미에서 이...
김준형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도 “자금들이 부동산 시장으로 더 투입되는 바람에 전체적으로 가격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주거비 부담이 계속 커진 상황이 지금 청년들의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이 사는 집이) 월세 중심으로 재편이 돼 있어서 저축을 못 하는 상황”이라며 “자기 집의 소유권을 가지냐, 아니면 월세를 내느냐 그 차이는 분명히...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현재 지지율이 굉장히 미미하다"며 "친문들 소수의 영향력이 과대 대표됐기 때문에 영향이 큰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내에선 어떨지 모르겠지만 막상 대선 후보로서 큰 호응을 얻을 거라고 아직은 보기가 힘든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명지대는 실기우수자전형 농구 종목에서 나비미들슛을 폐지하고 배구 종목에선 토스·리시브를 폐지했다. 농구와 배구에서 서전트점프로만으로 기초능력을 테스트하기로 한 셈이다. 성신여대도 보컬·악기 부문에서 실기 종목을 축소했다. 보컬·악기에서 모두 2분 내외의 자유곡 1곳만 부르거나 연주하면 되는 것으로 완화했다.
각 대학은 대학별 고사 변경...
그런 분위기 속에서 이상복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원승연 명지대 경영학과 교수는 차기 금감원장 유력 후보로 손꼽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주에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하기 이전에는 금감원장을 임명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금감원장은 금융위원회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그런데 최근에 이 교수와 원...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정부가 발표한 LH 혁신안은 투기 방지를 위한 대책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지만 아쉬운 점도 많다"며 "신도시 등 개발 예정지구로 지정할 단계부터 부동산 거래를 제한하고 토지 소유 기간에 따라 보상을 차등하는 방식의 토지보상법을 도입해 투기 요인 자체를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LH의...
명지대학교가 'AI기반 챗봇 학사지원시스템'을 비대면 개인 맞춤형 학사지원시스템(마루봇 시스템)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마루봇 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명지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Industry 4.0 MJU 혁신 행정 시스템 고도화 사업'의 2단계 사업으로, 2019년 1단계 사업의 지식 범위인 대학 공지사항, 학사운영, 민원응대 등 대학 홈페이지의...
1대 1에 그쳤다. 추가 모집에도 90% 이상 미분양됐다. 20년 이상 초장기 주택담보대출과 연계한 지분적립형 주택 역시 시장에서 검증된 바 없다.
권대중 명지대 교수는 “여당이 꺼내들 누구나집 등이 시장에서 먹혀들지 의문인데다 공급 물량도 3만가구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여 서민 주거 안정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현재 중개수수료가 너무 높다. 서울에서 30억 원짜리 매물을 중개한다고 하면 0.9% 수수료율을 적용할 경우 2700만 원씩 매수자와 매도자 양쪽에서 5400만 원을 받게 된다"며 "차라리 중개수수료율을 단일화해서 적당한 요율을 매겨야 한다. 중개수수료도 지금처럼 양쪽에서 다 받는 것이 아니라 매도자에게서만...
정부는 지난 4월 "임대차 신고제 정보를 과세 자료로 활용할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당장엔 과세 가능성을 부정하지만 향후 신고제 정보를 기반으로 소득세 카드를 고민할 수 있다"고 봤다.
시장에선 벌써부터 규제 시행의 회피 움직임이 감지된다. 일부 집주인들이 만기가 도래하는 계약을 규제 시행...
명지대학교는 기술지주회사인 마이크로시스템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아기 유니콘 200 육성사업’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의 첫 단계 사업으로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