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정부는 그간 집값 불안의 원인으로 강남 고가아파트를 지목해왔지만 중저가 아파트 몸값이 치솟을 경우 서민들의 주거 불안을 야기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중저가 아파트 가격 상승이 전세가격 불안인 만큼 추가 대책을 통해 전세시장을 안정시킬 필요가...
빈기범 명지대 교수는 “뉴딜펀드는 모태펀드와 투자 방식, 분야가 완전 판박이다. 유일한 차이점은 막대한 재정을 투입해 규모를 키웠다는 것이다. 뉴딜펀드는 정권이 바뀐 뒤 모태펀드가 투자하고 있는 18개 계정에 19번째 ‘뉴딜계정’으로 추가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어 “모태펀드가 실제 투자하고 있는 펀드 절반은 스타트업이라기보다는 어느 정도...
빈기범 명지대 교수는 “정부와 여당은 처음엔 연 3%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고 했지만 바로 국채 정도의 수익률이라고 말을 바꿨다”며 “펀드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 후순위든 선순위든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원금보장과 수익률이란 수식어로 해당 펀드를 광고하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해외 증권사, “정부가 거품 형성”
최근 외국계 증권사 CLSA증권은...
이번 실험 결과가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명예 교수는 "기본소득을 주려면 사회보장제도를 뜯어고쳐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며 "걷잡을 수 없는 표퓰리즘 정책으로 귀결되지 않을지 걱정"이라고 꼬집었다.
오 위원장은 "결과 해석이 정치적이고 인위적일 수밖에 없는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도 “초반에 준칙을 잘 잡아야 하는데, 2025년까지 유예해야 할 이유가 없다”며 “이 정권에선 다 피해가겠다는 것밖에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현 정부의 임기가 끝난 뒤에 재정준칙을 시행하면, 다음 정권에서 준칙이 또 달라져 구속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부는 재정준칙 유예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홍남기...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최근 사전청약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으나 실제 입주까지 시간이 걸린”며 “공공재개발·재건축 등 도심권 주택 공급 대책도 가시화된 것이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일시적으로 집값이 하락할 수는 있으나 규제의 역효과로 부동산시장 불안은 지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가능성이 크다"며 "시중의 풍부한 유동 자금도 서울 주택시장을 불안하게 할 재료"라고 말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도 "올해와 내년 신규 공급(입주) 물량이 많지 않아 서울 집값이 본격 조정받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오히려 추석 이후엔 거래는 줄고 집값은 강세인 비정상적 장세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원칙적으로는 대북 문제는 국방부 소관이기 때문에, 북한군 동향 등 우리 군의 감청 능력이 노출될 우려가 큰 정보를 다른 기관에 넘겨주긴 어렵다”며 “다만 북한이 시신을 수습해 넘겨주겠다고 한 만큼, 국방부는 실제로 북한이 수색활동을 하는지 등을 파악해 우리 해역에서 수색활동을 하는 해경에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는 지난 8월 6637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7% 줄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수요를 옥죄는 정부 규제로 거래는 계속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이 과정에서 일시적인 집값 하락이 나타날 수는 있으나 매물 자체도 워낙 적어 시세 하락 대세로 이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부사장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를 졸업하고 명지대에서 재난안전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쿠팡은 박대식 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을 쿠팡의 안전보건감사담당 전무로 영입했다. 박 전무는 1988년 산업안전보건공단에 입사한 이후 전국의 사업 현장에서 위험 예방 업무를 30년간 담당한 안전보건 분야 전문가다.
박 전무는 쿠팡 입사 전...
또 △김혜정 명예교수(명지대) 등 3인이 대통령 표창 △김흥수 건축사(해안건축 대표) 등 4인이 국무총리 표창 △임종엽 교수(인하대) 등 3인이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유공자 포상 이외에 14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수상자도 함께 발표했다. 품격 높은 디자인의 공공건축물을 조성하고 개선하는 데 기여한 11개 기관이...
충북 제천과 전북 전주, 군산, 전남 목포, 순천 등 일부 지역의 경우 80%가 넘는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지방 주요 도시의 경우 전세가율이 높은 상황에서 전셋값이 더 오를 경우 매매값과 전셋값 차이가 줄면서 캡투자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며 "이렇게 되면 지방 집값이 다시 들썩이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지역축제 등 일시적으로 발행해 사용하면 효과가 있겠지만 지금은 상시로 발행하고 있다"며 "효율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 진작을 위한 것이라면 차라리 현금을 주는 편이 낫다"면서 "근본적으로는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돈과 역량을 모아야 지금의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2021학년도 신입생을 수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융합대학은 학문적 소양과 사회가 요구하는 직업역량을 갖춘 전문인을 육성하고자 2017년에 신설된 단과대학이다.
모집분야는 총 7개 학과로 △창의융합인재학부 △사회복지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심리치료학과 △미래융합경영학과 △멀티디자인학과 등이다. 총...
7%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29.3%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민주당이 적극적인 지지자들만 보고 발언을 쏟아내는데 이는 일반 국민 상식 수준과 부합하지 않는다"며 "실제 콘크리트 지지층이라고 하면 15% 정도인데 지지율 반등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앞으로 계단처럼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시중 유동성이 넘치는 상황에선 규제 틈새만 있으면 그 지역 주택시장으로 돈이 흘러들 수밖에 없다"이라며 "시중 유동성이 넘치는 상황에서 규제 틈새가 있으면서도 교통 여건 개선 등의 호재를 안고 있는 곳으로 수요가 몰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에선 정부가 집값이 많이 오르고 있는...
빈기범 명지대 교수는 “신용도가 낮으면 금리가 높고, 신용도가 높으면 금리가 낮아지는 것이 시장에서 프라이싱(pricing)을 하는 과정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김상봉 한성대 교수는 “소득에 따라 금리가 산정되는 것이 대출상품을 판매하는, 수요와 공급에 따른 자연스러운 시장 원리”라고 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신용도에 따라 금리를 선정하고 부실 채무를...
보수성향 경제학자인 조동근 명지대 명예교수도 “지금 상황만 따지자면 재난지원금 지급이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최근 급격히 악화한 재정건전성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4차 추경 편성으로 국가채무는 846조9000억 원으로 지난해 본예산 대비 106조1000억 원,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43.9%로 6.8%포인트(P) 높아지게 된다. 정부는...
세종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5억 원을 넘긴 건 지난달이 처음이다. 대규모 개발사업이 가시화되면 이 같은 기세는 더 강해질 수밖에 없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면 인근 부동산 가격이 들썩이는 건 당연하다"며 "정부 등이 앞장서서 세종시 집값을 자극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대중 명지대 교수는 “분양가 상한제 실시는 신규 분양 주택의 물량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며 “애초에 가격을 규제한다는 것은 시장경제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권 교수는 “분양 수익이 감소하더라도 조합원에게 적정한 수준의 이익을 보장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궁극적으로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