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알츠하이머병의 특성상 한 번 손상된 뇌기능은 다시 회복할 수 없으므로, 조기 단계에 신속한 진단을 통해 최대한 빠르게 치료와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최근 활발히 개발 및 사용되고 있는 알츠하이머병 원인 조절 치료제(DMT)의 경우 병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초기 단계에서의 정확한 진단이 병행돼야 그...
고바이오랩은 ‘KBL697’의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임상 2a상 단계다. KBL697은 전임상에서 항염증 면역조절 기전을 가진 락토바실러스 가세리(Lactobacillus gasseri) 단일균주 물질로, 궤양성대장염과 건선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에 적용할 수 있다. 미국에서 먼저 임상 2a상 승인을 받아 환자 모집을 진행 중이며, 올해 4월 한국을 임상 지역에 포함했다. 종료 예정...
지아이바이옴은 자체 마이크로바이옴 스크리닝 플랫폼을 이용한 대사체 프로파일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체중 감소, 식욕 억제, 면역 조절 및 인슐린 저항성 개선 효능을 나타내는 항비만·대사질환 치료용 균주들을 확보해 비만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양사 관계자는 “안전하면서도 장기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 방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폐섬유화 치료제의 효과를 확인하고, 지난 20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개최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선도연구센터 사업의 기초의약학분야(MRC) 성과발표회에서 해당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JAK억제제는 염증과 면역 조절의 세포신호 전달에 중요한 단백질 조절 효소인 야누스키나제 (Janus kinase·JAK)를 선택 억제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존슨&존슨은 면역학, 종양학, 신경과학 등에서 다양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데 반해 일라이릴리와 노보노디스크는 당뇨병 치료제에 특화돼 있다. 존슨&존슨이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다발성골수증 등 다양한 치료제를 개발해서 인류의 건강과 생명 연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지만, 냉정히 보면 치료제 시장 규모와 성장성에서는 당뇨병을 따라갈 수...
신규 과제로 선정된 리비옴의 ‘LIV001’은 살아있는 미생물을 치료물질로 사용하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LBP, Live Biotherapeutic Products)이다. 특허받은 미생물 엔지니어링 플랫폼인 eLBP® 기술을 사용, 면역조절 효능 펩타이드인 VIP(Vasoactive intestinal peptide) 유전자를 미생물에 도입해 면역질환에 대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됐다.
유전자재조합...
독자개발한 면역증강 플랫폼을 활용해 기존 백신 개량, 신규 백신 개발, 항암면역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재조합 면역조절단백질 기술 개발 △항암백신 및 면역항암치료제 기술 개발 △면역증강제를 활용한 차세대 항암치료제 개발 등의 분야에서 국내외 특허를 획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를 통하여 모든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는 암 환자를 대상으로 Q901의 단독요법 및 키트루다 병용요법에 대한 안전성, 내약성, 항암 활성 효과를 평가한다.
Q901은 세포의 분열 주기를 조절하는 핵심 인자인 CDK7을 저해해 세포주기를 정지시키고, DNA 손상 복구(DDR)를 저해하여 세포자멸사(Apoptosis)를 유도하는 기전의 항암제이다.
큐리언트 관계자는...
암에서 면역을 억제하는 이슈가 있어 저해제가 필요해지게 된다. 이러한 방식의 병용치료제가 필요로 하게 될 것에 대비해 준비하고 있다. 시장 변화에 따라 전달체에 주목하고 있다. 다만, 꾸준한 파트너링을 통해 결국은 치료제 개발 회사로 진화하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양홀딩스는 최근 전체 매출 중 약 45%를 차지하는 생분해성...
스텔라라는 글로벌 제약사 얀센이 개발한 인터루킨(IL)-12, 23 억제제 계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2021년 기준 전 세계에서 91억3400만 달러(약 12조11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바이오 의약품이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11월 ‘DMB-3115’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완료했으며, 올해 1월 스텔라라 대비 치료적 동등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DMB-3115’의 글로벌...
양 기관은 희귀질환의 원인과 증상, 유전병 등의 정보를 축적, 해석해 진단·치료·신약 개발에 활용할 지식베이스를 만든다.
녹십자그룹의 핵심인 GC녹십자는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전 세계 두 번째로 개발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의 경우 중국에 진출했으며, 일본에서는 뇌실투여 방식의 헌터라제ICV‘의 허가를 받는 등 성과를...
지아이이노베이션의 관계사 지아이셀은 자가면역질환을 위한 조절 T세포 치료제 파이프라인 ‘드론 트레그(Drone Treg®)’가 한국, 대만에 이어 미국에서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 결정된 특허는 지아이셀의 면역세포 배양플랫폼(Immune Cellpure Expander®)으로 부터 선별된 이중 융합단백질을 포함한 조절 T세포의 대량배양 기술에 관한...
회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ETC(전문의약품) 부문은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Suganon)' 유통물량 조절로 매출이 감소하였지만 '그로트로핀(Growtropin)'의 높은 성장으로 매출이 증가해 전년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하지만 해외사업 부문에서 글로벌 경기침체로 캔박카스(캄보디아) 매출이 감소하며 전년동기 대비 35.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매출원가 및...
올해 학회에서 동아에스티는 ‘종양미세환경에서 면역치료제로서의 신규 아릴탄화수소수용체 길항제인 DA-4505의 항종양 효과’와 ‘신규 AhR 길항제 DA-4505의 항종양 효과 작용으로 항암 수술 및 화학요법의 효능 향상’을 포스터로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DA-4505는 AhR(Aryl Hydrocarbon Receptor, 아릴탄화수소수용체) 길항제다. AhR은 면역계를 조절하는...
△높은 장 점막 타깃 수용체(CCR9, α4β7) 발현율 △조절 T세포의 핵심 요소인 FoxP3의 높은 발현 △항염증성 사이토카인 다량 분비 면에서 차별점이 있다.
장명호 지아이셀 최고과학고문은 “염증성장질환 등 자가면역 질환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치료제에 불응하거나 재발한 환자를 위한 선택지는 부족하다”라면서 “혁신적인 트레그...
한미약품이 개발하는 후보물질은 TEAD 저해 효과를 나타냈고, 단독 치료제 뿐 아니라 병용 치료제로서의 가능성까지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미약품은 이번 학회에서 mRNA 기반 항암 백신의 면역 반응을 통한 치료 가능성도 발표하며 새로운 한미의 모달리티도 선보인다.
한미약품그룹의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R&D센터가...
마이크로바이옴은 면역 기능을 조절하고 각종 대사물질을 생성하는데, 암·자가면역질환·우울증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바이오협회 주최로 4일 서울 여의도 신한투자증권 신한WAY홀에서 열린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세미나’에서 김형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바이오PD는 정부의 투자 계획을 소개했다.
김형철 바이오PD는 “마이크로바이옴...
이지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교수는 “최근 아토피피부염에서 면역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자가면역을 조절하는 다양한 기전의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어 처방 가능한 약제가 다양해졌다. 하지만 환자별로 최적의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연령, 흡연 이력, 심혈관계 질환이나 암과 같은 건강 위험 인자와 치료제의 투여 시 주의사항 등을...
네오이뮨텍 관계자는 “저평가된 주식 매입을 통해 주주 가치를 높이는 취지”라며 “현재 개발 중인 T 세포 증폭을 유도하는 차세대 면역항암제 NT-I7의 임상시험 및 향후 사업에 대한 자신감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는 급성 방사선 증후군(ARS) 등 공중 보건 위기 상황을 대비한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가능성이 큰...
회사 측에 따르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신약 후보물질인 HEM20-01은 단일 생균제제로 2021년 특허청에 항우울성 및 전신성 면역 조절 특성을 입증하는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같은 해 미국 FDA에 신규 건강식품 원료(New Dietary Ingredient, NDI)로 등재되며 해당 균주의 안전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에이치이엠파마 관계자는 “우울증 관련 치료제가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