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치료제 옵션 가운데 환자 개인의 상태와 치료 이력을 고려한 최적의 선택지를 확인하는 ’정밀의료’ 추세를 고려한 투자다.
양사는 CTC 기반의 오가노이드를 제작해 항암제 감수성 테스트 및 원발암 비교 유전자 분석 서비스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CTC는 암 조직에서 떨어져 나와 혈액을 타고 다른 장기로 이동해 암을 전이시키는 세포다....
난치성 면역질환인 염증성장질환 치료를 위해 개발한 LIV001은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개발하는 리비옴이 면역 조절 효능 펩타이드 VIP유전자를 미생물에 도입해 만든 국내 최초의 유전자재조합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이다.
리비옴은 LIV001의 안전성 데이터를 토대로 초기 유효성 평가를 위한 다국적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달 미국...
난치성 면역질환인 염증성장질환 치료를 위해 개발한 LIV001은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개발하는 리비옴이 면역 조절 효능 펩타이드 VIP유전자를 미생물에 도입해 만든 국내 최초의 유전자재조합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이다.
미생물유전자치료제라 불리는 유전자재조합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는 약물 효능에 필요한 유전자를 미생물에...
누겔은 ‘GPCR19’ 작용 기반, 아토피 피부염 치료를 위한 세계 최초의 염증 조절 약물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경쟁사들의 약리 타깃과 달리 면역 관련 세포에만 존재해 부작용이 적고, 주요 염증 복합체의 개시 및 증폭 단계를 모두 억제한다. 또 피부의 염증 억제 세포 수를 증가시켜 아토피 외 다른 피부질환에서도 치료 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성승용...
1%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PHI-501은 악성 흑색종을 포함해 다양한 고형암을 유발하는 NRAS, BRAF 돌연변이를 표적하는 항암제 후보물질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신상준 연세암병원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고형암에서 PHI-501의 면역신호 조절을 위한 연구에 착수하며 면역항암제로 연구개발을 진행중이다.
고형암 치료 및 재발에 대한 억제 효과를 동물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며 “스위치 물질에 의한 활성 조절은 기존 CAR-T 치료제보다 강한 약효를 지속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AM105는 4-1BB 어피맵 형식을 사용해 상피성장인자수용체(EGFR)을 표적으로 하는 차세대 면역세포 인게이저 이중 항체 치료제다. 최근의 이중 항체...
지난달 학술지 ‘세포 대사’에는 GLP-1 모방 약물의 전반적인 항염증 효과가 중추신경계, 즉 뇌의 신경계에 작용해 면역반응을 조절함으로써 나타남을 보인 논문이 실렸다. 부작용을 작용으로 변신시킬 이론적 근거가 생긴 셈이다.
약물 부작용의 ‘작용’ 반전 놀라워
몸에 이로운 부작용이 작용으로 공식 인정받기 전에 부작용을 목적으로 약물을 쓰는 사례도 있다....
및 면역세포 공배양 플랫폼을 활용해 mRNA 치료제의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양사는 합의에 따라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스트랜드 테라퓨틱스는 매사추세츠 공대(MIT) 출신 전문가들이 설립한 바이오 기업이다. 생물공학적으로 약물작용점, 작용강도 및 치료 지속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최초의 장기 작용형 mRNA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만큼 면역항암제를 결합한 ADC는 물론, 항암제 외 질병도 치료할 수 있는 다양하고 발전된 ADC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ADC는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항암제다. 암세포를 정밀 타격해 약물의 효능을 높이고 부작용이 적다는 점에서 차세대 항암 치료제로 불린다. 국내에서는 레고켐바이오가 대표 주자다. 지난해까지 누적 13건의 기술수출을 성사시켰고...
상향조절과 핵내 이동을 촉진해 이와 결합한 TEAD 전사인자(YAP-TEAD)를 활성화시킨다. 이로 인해 악성중피종(MPM), 수막종(meningioma), 비소세포폐암(NSCLC) 등 다양한 악성암을 유발한다.
또한 YAP-TEAD는 전이성 암과 약물저항성 재발암에서 암세포 증식, 전이 및 침윤 등을 통해 증상을 악화시키고 암세포의 면역회피에 관여하는 PDL1을 발현해 치료를 어렵게 하는...
삼성제약에 따르면 지난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GV1001의 기전이 세계적 학술지 '뇌, 행동 및 면역(Brain, Behavior and Immunity)’에 게재된 바 있다.
연구팀은 신약후보물질 GV1001이 GnRHR에 결합해 미세아교세포와 성상교세포를 직접 조절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냈다.
이어 지난달에는 GV1001의 항노화 효과를 규명한 논문이 국제 저널에 게재되기도 했다....
셀트리온,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미국 품목허가 신청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성분명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47’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미국에 이어 유럽, 캐나다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도 품목 허가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악템라는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6 단백질을...
또 다른 파이프라인인 ‘AST-202’는 면역조절 T세포에 존재하는 CD25를 선택적으로 표적하는 ApDC물질로 선도물질 최적화단계다. 면역세포 기반 고형암 치료제뿐만 아니라 혈액암 치료제로도 개발할 수 있다. 내년 전임상 단계에서 ApDC플랫폼과 연계한 공동개발 파트너링을 형성하고, 2026년 임상 1상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
이광용 압타머사이언스 전무(CBO)는...
주요 파이프라인도 TMEkine 플랫폼 기반 면역항암제, 표적항암제다.
이 대표는 “사이토카인은 강력한 항암효과를 갖는 대신 전신 독성 부작용이 있다. 그것을 해결하고자 항체를 융합했다”며 “TMEkine은 정상 세포에 결합하는 부위를 조절해 암세포에만 집중적으로 모이도록 디자인한 것으로 전신 독성을 줄이고 항암효과는 늘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적절한 치료를 받고 두통을 조절했다면 충분히 편안한 일상생활이 가능했을 것이라는 생각에 안타깝다”라고 아쉬워했다.
질병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두통을 완화하는 신약들도 등장했다. 일라이릴리의 ‘앰겔리티(성분명 갈카네주맙)’는 2019년, 테바의 ‘아조비(성분명 프레마네주맙)’는 2021년 국내에 도입됐다. 이들 의약품은 두통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은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CBMS)를 활용해 세계 최초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가 SCI급 저널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지현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교수팀과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는 ‘아토피 피부염에서의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 세포의 피부 회복 및 면역조절 효과’로 면역학 분야...
(astrocyte)를 조절함으로써 뇌 내 면역 사이토카인(cytokine) 역할을 하게 되는 기전이다.
이에 앞서 중등도 및 중증의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2상 임상시험에서 GV1001이 언어장애 치료에 뛰어난 효능을 보였음을 밝힌 논문도 발표된 바 있다.
현재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GV1001의 개발은 국내에선 삼성제약이, 글로벌에서는 젬백스가 주도하고 있다....
유전자 치료제‘KLS-3021’ 관련 특허가 최근 인도에서 등록됐다고 3일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에 따르면, KLS-2031은 재조합 아데노부속바이러스(Recombinant Adeno-Associated Virus, rAAV)와 상호보완적인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치료 유전자 3종을 탑재한다. KLS-2031에 탑재된 글루타민산 탈탄산효소(GAD)는 과도한 통증 신호 차단 및 염증 조절에 효과를 보이며, IL-10은...
있어 치료법이 없는 중등증 환자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상 1/2a상은 중등증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이전 멕시코 알츠하이머 1상에서의 최대 용량보다 50% 더 많은 60억 개의 세포를 투여한다”며 “최대 60억 개의 고용량으로 총 17회 투여가 이뤄지는 만큼 SNK01의 장기간 뇌 속 면역조절기능을 통해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이번 임상시험은 항갑상선 치료제(ATD)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바토클리맙 피하주사 680mg과 340mg을 각각 주 1회씩 12주간 투약하는 시험으로 각각 12주와 24주 차에 결과를 측정했다. 고용량(680mg)에서 최대 87%의 혈중 항체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12주 치료 후 평균 81%의 혈중 항체 감소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기존 항갑상선 치료제의 용량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