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 육성법’ 시행으로 승마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유소년 시기 승마활동의 효과에 대한 주목할 만한 연구성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연세대학교 이철원교수, 이은형연구원, 한국외국어대 김민정교수는 한국여가레크레이션학회 학술지(35권 2호)에 공동으로 게재한 ‘초등학생의 여가활동으로 승마클럽 참가경험 분석’논문에서 초등학생을...
=말산업 육성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 입법예고
지난 1일 말산업육성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이 관보에 입법예고 됐다. 입법예고된 말산업 육성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에 대해 의견이 있는 단체나 개인은 21일까지 예고사항에 대한 항목별 의견(찬·반여부와 그 사유)을 성명(주소 포함)과 함께 농림수산식품부장관(축산정책과 02-500-2054, E-mail:ksi...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말산업육성법 제정으로 본격적인 승마보급이 시작되면서 승마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에 대비하고자 승마교육의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검증된 승마교관 인력을 양성하고자 승마지도사 자격시험을 시행한다.
승마지도사란 승마, 승마지도, 말의 관리(보건관리 및 장제를 포함) 등 초·중급 승마교관으로서의 능력을...
승마산업 성장으로 장제시장은 최소 10배 이상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말산업 육성법에는 장제사를 국가 자격증으로 규정하고 있어 앞으로 장제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애완견 발에다가 덧신을 신기기도 하지만 유일하게 신발을 신는 동물이 말(馬)이다. 경주로를 질주하는 경주마가 그 능력 발휘하는데 가장 중요한...
‘켄터키 더비’에서 시작한 켄터키州 말산업의 효과는 상상 이상이다.
미국 중동부의 시골지역에 불과한 켄터키州는 세계 최대의 말산업 중심지로 발전했다. 말산업으로 인한 직접적 경제효과만 40억달러에 고용창출인구가 10만명이다. 켄터키州에서 생산해서 판매한 말의 가격만 6억5,000만달러이며, 이중에 해외 수출액이 1억2,700만달러나 된다. 그야말로...
교육기간 중 말 임상 수술 참여, 수의 세미나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말산업 포털사이트 ‘호스피아’에서 5월3일까지 받는다.
=한국마사회, 전국의 승용마 4천여두 등록 완료
한국마사회는 승마 활성화를 위해 2009년말부터 시행한 전국 승용마 등록사업이 드디어 4천두를 넘어섰다. 현재 국내에는 약 4,900여두로 추정되는 승용마가 전국에 산재해...
그동안 말산업 공기업의 특성을 살려 말(馬)자원과 전문인력을 활용, 장애아동 재활승마와 게임중독 청소년 치료승마 등의 특화된 봉사활동을 해오고있다. 독거노인 도시락과 밑반찬 배달, 농어촌 일손돕기, 사랑의 문화공연, 장애아동 보트체험, 김치나눔행사, 사랑의 연탄나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을 시행한 것이다. 작년에는 Angels...
그러나 말산업 육성법 제정에 따라 말산업이 본격적인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자리잡기 위해서는 ‘굴뚝없는 공장’이라 불리는 관광업에도 경마를 비롯한 말산업이 진출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한국마사회는 2011년을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원년으로 삼고 시범사업으로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시행하고 있다. 국내 여행사를 통해 중화권 관광객을 모집하고...
‘말 산업 발전방안’ 논문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오는 27일에 마사회 본관 대강당에서 ‘말 산업 발전방안’ 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논문 공모전은 작년 ‘말 산업 발전방안’ 단기 해외연수 심사에서 선정된 4개팀이 다녀온 말산업 선진국 해외연수를 토대로 작성한 논문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최우수상은 연세대...
장수 말레저문화특구는 레저문화의 다양화와 고급화 추세에 승마관련 문화관광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말산업 기반 확충사업, 인력양성사업 및 말 크로스컨트리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2024년까지 총 1011억원이 투입된다.
목포 세계화인재양성교육특구는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사업, 선진 교육환경 조성 사업 등을 추진...
한국마사회가 말산업 육성법 제정에 발맞춰 국내 말산업의 수요 견인을 위해 말 수출에 나섰기 때문. 한정된 국내 시장을 벗어나 해외 수출을 통해 외화 획득으로 국민 경제에 기여함은 물론 말산업의 긍정적 이미지를 강화하여 명실상부한 21세기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복안이다.
우선 해외 수출용 경주마 생산을 위한 씨암말 교배 규모를 연차적으로...
게다가 말산업 육성법이 통과됨에 따라 ‘말 조련사’가 국가자격증으로 신설되기 때문에 말산업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현재 ‘기술인력 양성 과정’은 3기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다. 만17세 이상 30세 이하의 남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전형과 체력검사, 인성검사, 면접 등을 거쳐 교육생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말산업 육성법에서는 장제사를 국가 자격증으로 규정하고 있어 앞으로 장제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18세 이상 28세 이하의 고졸 이상 학력의 남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KRA 말보건원(02-509-1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어촌희망재단 대학생 봉사단 모집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덕배)’에서는 전국의...
오는 9월9일부터 시행되는 말 산업육성법에 따르면 정부는 말 산업 발전을 위해 5년마다 말 산업육성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말 산업 통계 및 실태조사, 말 등록기관 지정, 말 산업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해야 한다.
또 말 산업 연구를 담당할 말 산업 육성전담기관과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지정해야 한다.
이와 함께 말 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등의...
구제역과 AI(조류인플루엔자) 등으로 기존 축산업이 사면초가의 위기에 봉착해 있는 가운데 ‘기존 축산업의 대체산업으로써 말(馬)산업 육성의 타당성 여부 고찰’이라는 논문이 발표돼 축산농가는 물론 정책입안자들의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달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199명 만장일치로 ‘말산업육성법’이 통과된 때를 같이 해 논문이 발표돼...
선진국에서는 이미 고 부가가치의 ‘애그리비지니스(agribusiness, 농업연관산업)’로 자리잡은 말산업이 FTA 시대를 맞아 위기에 처한 우리 농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뜻이다.
이번 말산업 육성법은 농어촌에서 보다 손쉽게 승마를 즐길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점이 주목된다. 대도시 인근의 대형 승마장을 찾지 않더라도 수려한 자연을 만끽하며...
각 지방자치단체는 FTA 시대의 새로운 녹색산업인 말산업을 유치해 세수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몇몇 지방자치단체는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며 말산업 특구 지정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체육 시간에 승마를 배울 수 있어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육성법 통과를 계기로 경마 시행체에서 말산업...
프랑스나 영국에서도 말 관련 일자리만 7만개에 달하는 등, 이미 선진국에서 말산업은 녹색 산업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반면에 국내의 말 사육농가는 전체 축산농가의 2%에 불과한 실정이다. 승마장과 승마인구도 각각 290여개, 2만5천명을 넘지 못하고 있다. 게다다 다른 축종과는 달리 생축(生畜)을 활용한다는 특성 때문에 축산법 등 기존 법률에서는 체계적...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승마용말 정보, 말유전정보, 말혈통정보의 3대 말(馬)정보사이트를 네티즌들에게 새롭게 선보였다.
■ 승마용말정보 홈페이지(http://www.allhorse.co.kr)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승마용말정보 홈페이지. 최근 마사회와 농식품부의 말산업 육성정책에 힘입어 승마인구가 늘어나면서 승마용말에 대한 정보욕구는 증가했으나...
16일은 축산경제신문 말산업 담당 이준영 국장이 ‘우리는 경마를 얼마나 이해하고 소비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며 23일은 12조 서범석 조교사가 ‘경주전개와 작전’이라는 주제로 경주분석에 대해 강의를 펼친다. 마지막 30일은 경마문화신문 심호근 기자가 ‘복병마 이렇게 잡아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문의 KRA 서비스팀 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