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마리우폴에서 24일(현지시간) 반군의 집중적인 포격으로 민간인 등 30명이 사망하고 약 100명이 부상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마리우폴 10km 외곽에 있는 반군 거점에서 포탄이 날아와 주택가와 상점, 학교, 시장 등에 피해를 봤으며 15세 소녀와 5세 소년 등 최소 30명이 숨졌다”고...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반군이 휴전협상을 체결한지 하루만인 6일(현지시간) 동남부 도시 마리우폴 등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BBC방송이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정부군과 반군은 서로가 협정을 위반했다며 비난했다. 정부군 산하 아조프 대대는 이 지역에 있는 정부군이 로켓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고 안드레이 리센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대변인도 “반군이...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가 국경을 넘어온 러시아 병력과 교전을 벌이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정부가 25일(현지시간) 밝혔다.
AFP 등에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치안대변인 레오니드 매튜킨은 “수십 대의 탱크와 무장차량 호송대가 러시아에서 국경을 넘어 동부 마리우폴 인근 지역을 침범했으며 교전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는 "수십 대의 탱크와 무장차량 호송대가 러시아에서 국경을 넘어 동부 마리우폴 인근 지역을 침범했고 교전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정부군과 분리주의 반군 간 교전이 지속되고 있다.
앞서 전날 우크라이나 정부는 독립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했고 반군 측도 정부군 포로들을 앞세워 '맞불 행진'을 했다.
반군은 블랙박스를 회수하고 희생자 시신을 일부 수습해 냉동열차에 실어 모처로 보냈으며 국제조사단이 도책해야 이를 모두 넘기겠다고 밝혔다.
반군이 자체 선포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의 관계자는 러시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시신들은 토레즈의 한 기차역에서 마련한 냉동고에 보관하고 있다”며 “마리우폴로 옮겨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지난 4월부터 동부 지역에서 분리주의 세력 진압을 위한 대테러작전을 시작한 이후 최대 피해다. 현재 루간스크 시는 분리주의자들이 장악하고 있으며 현지 공항은 정부군이 통제하고 있다.
한편 수송기 격추 소식은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전날 분리주의 민병대를 몰아내고 동부 도네츠크 주 남부도시 마리우폴을 탈환했다고 발표한 이후 나왔다.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동남부 도네츠크주의 항구도시 마리우폴을 탈환했다고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날 새벽 우크라이나 정부는 정부군의 기습 작전으로 친러시아계 분리주의 민병대를 몰아내고 마리우폴을 되찾았다고 전했다. 아르센 아바코프 내무장관은 “반군에게 심각한 손실을 안겼다”며 마리우폴의 탈환 소식을 밝혔다. 이번...
공수부대 무장헬기 전투기를 동원한 정부군은 일부 도시의 도로를 봉쇄하고 곳곳에서 총성과 검은 연기가 이어져 전쟁과 다름없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양측의 교전으로 도네츠크에서 민병대원을 태운 트럭 1대가 폭격당해 최소 24명이 사망하고 인근 마리우폴에서는 민병대 5명이 숨졌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제2도시 마리우폴에서 이날 유혈충돌로 최대 20여 명이 사망했다.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분리세력은 오는 11일 우크라이나로부터의 분리·독립을 위한 주민투표를 강행할 계획이다.
EU 28개 회원국 대사들은 자산동결 및 여행금지 대상자 15명을 추가하고 러시아에 합병된 우크라이나 크림공화국의 기업들을 제재 대상에...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제2도시 마리우폴에서 유혈충돌로 최대 20여 명이 사망했다고 인테르팍스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르센 아바코프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은 마리우폴 경찰청사에서 교전이 발생해 20명의 분리주의 민병대원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정부군은 현재 마리우폴을 사실상 장악했으며 도심에는 탱크와 장갑차가 진주해...
우크라이나 정부군은 도네츠크주 마리우폴 시청사도 탈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국민을 대상으로 군사작전을 시작한 것은 중대한 범죄”라며 “이런 결정을 내린 사람들에게 반드시 대가가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서 군사훈련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정부군은 도네츠크주 마리우폴 시청사도 탈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국민을 대상으로 군사작전을 시작한 것은 중대한 범죄”라며 “이런 결정을 내린 사람들에게 반드시 대가가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서 군사훈련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르센 아바코프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주 마리우폴 시청사를 탈환했다고 밝혔다. 아바코프 장관은 분리주의 세력이 장악한 슬라뱐스크 인근의 아르테미프스크 군부대가 러시아군이 가담한 70명의 무장세력을 물리쳤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전일에도 동부 도시 스비아토고르스크 외곽의 마을 1곳을...
우크라이나군이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이 장악하고 있던 도네츠크주 마리우폴 시청사를 되찾았다고 현지 언론들이 24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과정에서 교전이 벌어졌지만 사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우폴에서는 지난 17일 분리주의자들이 군부대 장악을 하려하다 3명이 숨졌다.
또 우크라이나군이 주둔하고 있는 슬라뱐스크 부근...
또 도네츠크주 제2도시인 마리우폴에서는 전날 분리주의 시위대가 군기지에 접근해 시위를 벌이다 최소 2명 이상이 군병력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정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빅토르 야누코비치 전 대통령 반대 시위가 벌어진 와중에 1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조사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동남부에 위치한 마리우폴시에서 친러시아 시위대와 정부군의 충돌로 시위대 세 명이 사망했다고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마리우폴시는 시위가 격렬하게 벌어지는 도네츠크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다.
이번 충돌로 13명이 부상하고 63명이 구속됐다.
러시아 뉴스전문 위성방송 러시아투데이(RT)는 수십명의 시위대가 인근...
우크라이나 해안경비대는 "함정들을 크림반도에 위치한 케르치와 세바스토폴에서 다른 흑해 기지인 오데사와 마리우폴로 이동시켰다"는 내용의 설명을 발표했다.
반면 러시아군은 크림반도 내에 군대를 진격시키는 중이다. 현재 러시아는 크림반도 내 세바스토폴 항에 흑해함대를 주둔시켰다.
앞서 러시아 상원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제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