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리니지' 저작권 침해 소송 승소에 강세

입력 2023-08-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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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리니지' 표절 의혹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1일 오후 2시 13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2.80% 오른 2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따.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1부는 18일 엔씨소프트가 웹젠을 상대로 낸 저작권 침해 중지 등 청구 소송을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는 원고에게 10억 원을 지급하라"며 "R2M 이름으로 제공되는 게임과 광고의 복제·배포·전송 등을 해서는 안 된다"고 판시했다.

'R2M'은 2020년 8월 출시된 웹젠의 모바일 다중접속 임무수행 게임(MMORPG)으로 엔씨는 이 게임이 2017년 6월 출시한 '리니지M'의 콘텐츠와 시스템을 모방했다며 2021년 6월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법원의 판결이 엔씨소프트가 진행 중인 향후 IP 표절 관련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엔씨는 올해 4월 카카오게임즈와 개발 자회사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아에이지 워가 리니지 2M의 IP를 무단 도용했다며 민사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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