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5일 셀트리온에 대해 렉키로나주의 미국, 유럽시장 진출 시 긍정적인 실적 성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만 원을 제시했다.
지난 14일 셀트리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 (CT-P59)의 임상 3상 탑라인(Topline) 결과를 발표했다.
1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중 산소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
셀트리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CT-P59·성분명 레그단비맙)가 글로벌 임상 3 상 시험에서 효능과 안전성을 나타냈다는 '톱라인'(Top line) 결과를 발표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은 14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2.26% 오른 27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이날 올해 1월부터 한국을 포함한...
지난 2월 국내에서 조건부 허가를 받은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CT-P59)’의 임상 3상 결과 발표 시 변이 바이러스 중화능력을 확인할 예정이고, 렉키로나와 비교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능력이 우수한 새로운 항체 ‘CT-P63’에 대한 임상 1상을 3분기 내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류동균 셀트리온 백신개발 박사는 1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1...
국내에서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중 조건부 허가를 받은 것은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CT-P59)’뿐이고, 렉키로나와 함께 허가 승인을 예고했던 GC녹십자와 종근당의 코로나19 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건부 허가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국산 2호 코로나19 치료제’의 탄생은 멀어졌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현재 국내 개발 중인 코로나19...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가 주목받으며 시총 5위까지 올랐지만, 꾸준히 내리막이다. 백신 접종이 늘어나면 치료제의 수요는 급격히 감소할 수밖에 없어서다.
하지만 기아는 이른바 '백신 경제' 이후 최대 수혜자로 지목된다. 자동차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지만, 3분기부터 수급난이 완화하면 적체된 수요를 해소하면서...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19 치료제인 렉키로나주의 성공 가능성은 여전히 크다고 판단하는 만큼 단기 실적 가시성은 긍정적"이라며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실적 고성장세를 이끌 다음 단계에 대한 고민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19 치료제인 렉키로나주의 성공 가능성은 여전히 크다고 판단하는 만큼 단기 실적 가시성은 긍정적"이라며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실적 고성장세를 이끌 다음 단계에 대한 고민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셀트리온이 안팎의 주가 상승 방해 요소에 시달리는 사이...
반면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를 개발하고 시판에 들어간 셀트리온의 주가는 연일 약세다. 셀트리온은 지난 2월 이 제품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조건부 허가를 받았고, 지난 10일에는 첫 수출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런 호재에도 주가가 내리막길을 걷자 일각에서는 서정진 명예회장이 경영권 승계 시 세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셀트리온헬스케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파키스탄 수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파키스탄과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 수출 계약을 맺고 글로벌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파키스탄 국방부 산하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체 POF(Pakistan Ordnance Factories)의 자회사와 렉키로나 10만 바이알의 판매 계약 체결을 맺고, 계약물량을...
한편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뉴욕(B.1.526), 나이지리아(B.1.525), 인도(B.1.617) 변이 바이러스에서 중화능을 확인했다. 권 본부장은 "국내 항체치료제의 효능을 세포 수준에서 분석한 결과 미국 뉴욕 변이 바이러스와 영국ㆍ나이지리아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효능이 일부 감소하긴 했지만 여전히 중화능이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홍가혜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 유럽 론칭에 앞서 유플라이마의 대규모 공급이 이뤄졌으며트룩시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유사한 수준으로 발생했다"며 "코로나19 치료제인 렉키로나의 매출은 신규 반영됐고 렉키로나 생산 확대에 따라 램시마 생산량이 상대적으로 감소했다"고 판단했다.
상반기, 렉키로나의 임상 3상 결과 확인 예상
홍가혜
KB증권
키움증권
가파른 이익 성장과 돋보이는 자본 증가
빠른 속도로 대형사 반열에 진입 중
PER 4.4배, 어떻게 접근해도 저평가된 주가
1Q21 지배순이익 2621억 원, +2674.7% 전년대비
정준섭
NH투자증권
삼성화재
보험영업, 투자이익 모두 양호한 실적
수익성 중심 기조 지속
1Q21 당기순이익 4315억 원...
개인 투자자들이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로 주가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코로나19 치료제의 시장 확대 기대감은 여전하다. 지난 10일에도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를 파키스탄 국방부 산하 최대규모의 방위산업체 POF의 자회사와 렉키로나 10만 바이알의 판매 계약 체결을 완료해 계약물량을 출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날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를 파키스탄 국방부 산하 최대규모의 방위산업체 POF의 자회사와 렉키로나 10만 바이알의 판매 계약 체결을 완료해 계약물량을 출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렉키로나는 파키스탄 군인 및 일반인 중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투여가 이뤄질 예정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렉키로나 투약을 담당할 현지...
그럼에도 증권가는 셀트리온이 1분기 호실적과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 성과가 적지 않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려 놓지 않고 있다.
김태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치료제인 램시마SC가 호주, 캐나다 등에서 판매승인을 획득하는 등 판매국가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하반기부터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식약처는 제출된 품질·임상·제조품질관리기준(GMP) 자료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제출된 자료를 철저하게 검증하여 허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녹십자가 조건부 허가를 받을 경우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에 이어 두 번째 국산 코로나19 치료제가 된다.
셀트리온, '렉키로나' 임상 3상 환자 모집·투약 완료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임상 3상 환자 모집 및 투약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 미국, 스페인, 루마니아 등을 비롯한 13개 국가에서 임상 3상 목표 환자 총 1300명을 모집, 투약까지 마쳤다.
현재까지 투약을 마친 환자 가운데 안전성 측면에서 특이사항은 나타나지 않았고...
이런 부분에 대한 발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는 이날 기준 현재 123개 병원에서 6037명의 환자에게 투여됐고,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는 66개 병원에서 1967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혈장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 목적 외의 치료 목적으로 43건이 식약처에서 승인받아 사용 중이다.
제품들의 성과에 따라 실적도 달라질 것이란 예상이 제기되고 있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램시마SC와 트룩시마 등 주력 바이오시밀러 품목들의 유럽 및 미국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올해는 램시마SC의 매출 감소가 예상되는 만큼, 렉키로나주의 성과가 셀트리온의 실적 및 주가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