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상업임상 2상 신청이 전날 이뤄졌다”며 “정리매매 일정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알앤엘바이오는 누적 손실로 일부 자본잠식이 발생했고 회계법인이 감사 거절 의견을 내면서 지난달 17일 상장폐지가 최종 확정됐다. 정리매매 기간중인 지난달 23일 라정찬 회장이 상장폐지 이후 주식 공개 매수를 선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라정찬 대표이사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매하고 차익을 챙겼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혐의를 입증할 증거 확보 차원에서 지난 19일 알앤엘바이오를 압수 수색했다.
뿐만 아니다. 다음달 1일 상장폐지 예정인 자유투어도 전 최대주주 엘엔에스플래닝이 지난해 8월 9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1달간에 걸쳐 총...
금융감독원이 라정찬 회장의 주식 공개매수 선언에 제동을 걸면서 문제가 복잡해 졌다. 금감원이 공개매수신고서 제출을 요구하면서 알앤엘바이오측은 정리매매 완료이후 공개 매수 약속을 이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알앤엘바이오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24일 회사 측에 정리매매가 진행되는 5월2일까지 상장폐지가 된 상태가 아닌 만큼 공개매수를 위해서는 매수...
알앤엘삼미가 라정찬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5일 오전 9시45분 현재 알앤엘삼미는 전일 대비 14.98%(105원) 상승한 806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앤엘삼미는 이날 장중 공시를 통해 “김홍갑 전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라정찬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라정찬 회장은 지난 23일 정리매매중인 알앤엘바이오 주식을...
라정찬 알앤엘바이오 회장이 알앤엘삼미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정리매매중인 알앤엘바이오 주식의 공개 매수 선언 이틀만이다. 알앤엘바이오는 전날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기한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알앤엘삼미는 25일 공시를 통해 김홍갑 대표이사 사임으로 라 회장을 대표이사로 신규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선 지난...
라정찬 회장이 공개 매수를 선언하면서 정리매매중인 알앤엘바이오 주가가 24일 급등하고 있다. 하지만 정리매매 기간 매수 주식은 공개매수 대상이 아닌 만큼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알앤엘바이오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2012년 12월31일 기준 알앤엘바이오 주주임을 증명한 자’로 한정하고 있다. 따라서 정리매매 기간 중에 주식을 매수한 것은 공개매수...
라정찬 회장이 공개매수를 선언한 알앤엘바이오가 정리매매 둘째날 급등세다.
24일 알앤엘 바이오는 9시 현재 전일대비 39.57%, 91원 오른 321원을 기록중이다.
라 회장은 전날 제2의 창업과 함께 주식의 공개매수를 선언했다. 매수가격은 1주당 5000원으로 조건은 5년 거치, 5년 불할상환 방식이다. 매수 1년후부터 매각한 주식을 다시 매수할 수 있는...
라정찬 회장이 상장폐지 정리매매중인 알앤엘바이오의 제2의 창업과 함께 주식 공개 매수를 선언했다. 매수가격은 주당 5000원으로 23일 종가 230원의 20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라 회장은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재창업의 각오로 알앤엘바이오를 반드시 일으키겠습니다”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아집과 독선, 능력부족, 조급함으로 지금의...
상장폐지에 이어 지난 19일 검찰 압수수색을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앤엘바이오에 대한 검찰 수사는 라정찬 회장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처분했는지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알려져 주가조작 수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한진피앤씨(-14.92%), 유비프리시젼(-14.71%) 등도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앤엘바이오에 대한 검찰 수사는 라정찬 회장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처분했는지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알려져 주가조작 수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알앤엘바이오는 지난해 영업손실 266억원, 당기순손실 541억원을 기록하며 자본잠식률 50% 이상으로 관리종목에 편입됐고, 이후 외부회계법인이 이 회사의 회계에 대해 감사의견을...
검찰은 라정찬 알앤엘바이오 회장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매하고 차익을 챙겼다는 한국증권거래소의 감사 결과를 이첩받고 혐의를 입증할 증거 확보에 나섰다.
검찰에 따르면 라정찬 알앤엘바이오 회장 등 경영진은 해외에 유령 자회사를 만들어 놓고 정상적인 거래를 하는 것처럼 위장해 100억원대 회사 돈을 횡령하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가조작으로...
검찰은 라정찬 알앤엘바이오 회장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매하고 차익을 챙겼다는 금융당국의 감사 결과를 넘겨받고 혐의가 있다고 판단,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ㆍ금융감독원ㆍ법무부ㆍ국세청 등 관계 당국이 지난 18일 주가조작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200여건을 전면 조사하겠다고 밝힌 이후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알앤엘바이오의 상장폐지가 확정된 가운데 라정찬 회장이 알앤엘삼미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알앤엘삼미는 18일 최대주주인 김지택 씨가 보유지분 30만주를 주당 1000원에 라 회장에게 양도하면서 최대주주가 알앤엘내츄럴 외 3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계약이후 기존 최대주주인 김지택 씨의 보유지분은...
참여않기로”
△알앤엘바이오, 라정찬·조성률 각자 대표로
△국도화학, 17일 1분기 결산실적 발표 예정
△CJ씨푸드, 1Q 영업익 23억원…전년대비 134%↑
△씨티씨바이오, 유상증자 청약률 98%
△이노와이어, LTE시스템서 CQI 이용 관련 특허권 취득
△삼성중공업, 4623억원 규모 LNG선 2척 수주
△동양건설, 기업 매각 신문 공고
△레드로버, 14억원 규모...
알앤엘바이오가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가운데 라정찬 회장이 알앤엘삼미 경영권 확보에 나섰다. 최대주주인 김지택 씨와 알앤엘바이오의 지분율 차이는 1%에 불과한 상황으로 잠재 보유주식을 감안하면 이미 역전됐다.
지분율 격차가 줄어든 데는 김지택 씨의 보유지분 매각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지택 씨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알앤엘바이오 최대주주인 라정찬 회장은 지난 2월말부터 꾸준히 주식을 매각해 왔다. 2월26일 30만주를 시작으로 27일 30만주, 28일 40만주 등 사흘새 100만주를 장내 매도했다. 라 회장의 지분 줄이기는 3월에도 이어졌는데 시점이 미묘하다. 자본잠식 공시가 있었던 14일을 앞두고 11일을 시작으로 하루 적게는 9만7822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