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오비맥주의 골든라거가 297만 상자(약 9000만병)를 판매한 이후 신규 브랜드 제품으로서는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수치다.
클라우드는 하루 평균 약 33만병, 1초당 4병 가량 판매됐다. 이는 사람이 눈을 한 번 깜빡이는 평균 속도인 0.3초마다 1병씩 팔린 수치다. 또 6개월간 판매된 ‘클라우드’ 병을 일렬로 눕혀 놓으면 약 1만4000km로 서울-부산(415km)을 15회...
이를 위해 장 사장은 “엄격하고 까다롭기로 소문난 AB인베브의 '글로벌 품질인증 프로그램(VPO)'을 적용해 카스와 OB골든라거 등 오비맥주의 모든 브랜드를 스텔라 아르투아, 벡스, 버드와이저, 호가든 등 세계적 톱 브랜드와 똑같은 품질기준에 맞춰 생산할 계획”이라며 “고객에게 항상 최상의 제품을 제공한다는 더 큰 목표를 위해 국내 시장 1위에 안주하지 않고...
철저한 관리를 통한 기네스의 부드럽고 깊은 맛은 라거맥주가 대세인 국내 맥주 시장에서도 2011년도부터 연평균 28.2% 출고량이 성장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기네스 관계자는 “국내 주류문화가 취하는 문화에서 즐기는 것으로 변화함에 따라 맥주를 찾는 소비자의 입맛이 다양화, 고급화되었다”며 “기네스 맥주가 가진 뛰어난 맛과, 전통, 가치를...
에일스톤의 인기의 비결은 목 넘김이 좋고 상쾌한 라거맥주와 달리 진하고 깊은 맛이 특징인 정통 유럽식 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에일맥주는 라거맥주 일색이었던 국내 시장 성향을 고려할 때 일부 맥주 마니아 위주로 소비될 것으로 봤지만, 당초 예측보다 저변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실제로 지난해 오비맥주는 맥주 제조 과정의 실수로 식품용 가성소다 희석액이 혼입된 것으로 추정된 OB골든라거 제품 일부를 유통, 자진회수에 나선 바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날 “단순 변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전문가들과 정밀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 측은 제조공정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
2010년 1월 오비맥주에 영업총괄 부사장으로 합류한 뒤 ‘카스’ ‘OB골든라거’ ‘프리미엄 맥주’ 등 삼각편대 전략으로 오비맥주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2012년 6월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한 이후에도 영업본부장 직함을 유지하며 현장을 찾았다. 전국의 공장을 돌며 760여명의 생산직 직원을 만났고, 중소 납품 협력업체들을 직접 찾아 다니는 현장...
볼비어는 축구 응원을 위한 '프리미엄 라거'와 야구 응원을 위한 '헤페바이젠'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축구팬을 겨냥한 프리미엄 라거는 경기 진행이 빠르고 격렬한 축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살렸고 야구팬을 위한 헤페바이젠은 독일식 전통 밀 맥주로 경기 시간이 긴 야구 경기 중 음미할 수 있도록 감칠맛과 부드러움을 강조했다.
알코올...
알코올 도수 4.5%의 바르셀로 맥주는 더운 지방에 어울리는 라이트 계열의 라거타입 맥주다.
하이트진로는 도미니카공화국을 교두보로 향후 주변국으로의 진출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근 국가로의 수출 확대를 위해 바르셀로그룹과 협력하는 한편 향후 현지 맥주공장 설립 시 합작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해 도미니카의 맥주산업에 직접 참여할...
국내 맥주가 있음을 알리고자 만든 공간”이라며 “홍보관은 물론 맥주 제조 체험 공간까지 만들어 소비자들이 클라우드를 쉽게 접하고 제품을 알릴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클라우드는 국내 판매중인 라거 맥주 중 유일하게 발효 원액에 추가로 물을 섞지 않는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적용해 만든 맥주로 롯데주류가 지난 4월 출시했다.
에일스톤은 진하고 부드러운 풍미와 향으로 출시 후 50일만에 가정용 시장에서 100만병(330㎖병 기준) 판매를 돌파하며 라거맥주가 주를 이뤘던 국내 맥주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해 가고 있다.
‘에일스톤’은 국내외에서 맥주 양조기술력을 인정받은 80년 맥주명가 오비맥주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자부심으로 빚어낸 진하고 부드러운 정통 영국식 프리미엄...
회사 측은 “진하고 깊은맛의 에일 맥주가 아직 국내 맥주시장에서 생소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속도다”라며 “목 넘김이 좋고 상쾌한 라거 맥주와 달리 진하고 깊은맛의 정통 유럽식 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오비맥주는 ‘에일스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판매량을 늘려 가정용 시장뿐 아니라...
클라우드는 독일 등 엄선된 유럽의 호프와 효모를 사용해 만든 정통 독일식 프리미엄 라거맥주로 맥주의 풍부한 거품과 진한 맛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9월 에일맥주인 ‘퀸즈에일’을 내놨다. 퀸즈에일’은 하이트진로가 맥주연구소 덴마크 알렉시아와 기술제휴를 통해 3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페일 에일계열의 프리미엄...
이는 기존 라거 위주의 국내 맥주소비 구조에서 벗어나 새롭고 다양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시장의 틈새를 노리는 전략이다.
롯데주류는 기존 맥주시장의 양강 구도를 깨고 유통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자체 브랜드를 선보이며 맥주시장에 진출했다. 롯데주류는 지난 4일 충주 맥주공장에서 '클라우드' 미디어 설명회 및 시음행사를...
박람회에 2년 연속 국내 맥주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참가하는 세븐브로이는 첫 캔 출시 제품 ‘세븐브로이IPA’를 비롯 라거 맥주인 ‘세븐브로이 필스너’등을 선보인다.
또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세븐브로이IPA 캔맥주를 알리는 소비자 대면 홍보 활동도 전개한다.
세븐브로이는 2011년 10월 맥주 제조 일반면허 1호를 획득한 국내 최초의 중소형 맥주 기업으로...
8세대에 걸친 역사를 갖고 있으며, 하루 최대 생산량 100만병 규모의 최신식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마튼즈 맥주는 라거 계열로, 진한 황금빛과 적당한 탄산을 갖춰 목넘김이 부드럽다.
이마트 김진건 주류 바이어는 “올해는 월드컵 대목이 있어 수입맥주의 큰 신장세가 기대된다”며 “6월엔 월드컵 에디션 페트까지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면 발효는 10도 정도의 저온에서 발효하는 방식으로 라거(lager) 맥주 생산에 적용된다.
충주공장의 또 다른 특징은 ‘멀티호핑 시스템(Multi Hopping System)’이다. 맥주의 향을 내는 호프를 발효 후 3번에 걸쳐 순차적으로 투입해 맛과 향이 깊고 풍부한 맥주 생산을 가능케 한다. 우 이사는 “독일의 최고급 품질인 호프 ‘허스부르크(Hersbrucker)’와 체코의 호프...
롯데는 우선 라거 계열 맥주를 선보여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맥주는 크게 청량감이 특징인 ‘라거(Lager)’ 맥주와 맛이 진한 ‘에일(Ale)’ 맥주로 나뉜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맥주 시장에서 94%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라거 맥주다. 에일 맥주의 경우 세계 맥주 시장의 2% 수준으로 국내에서는 1%에 불과하다.
롯데의 강점은 단연 뛰어난 유통...
기존 국내 맥주 시장의 99%를 차지했던 라거 맥주에 비해 알코올 도수가 높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9월 세계 최고 수준인 맥주연구소 덴마크 알렉시아(Alectia)와 기술제휴를 통해 3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퀸즈에일’을 출시하며 일찌감치 시장 선점에 나섰다.
오비맥주는 다음 달 1일 국내 독자기술로 만든 ‘에일스톤’을 출시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7년...
에일맥주는 기존 라거맥주와 비교할 때 톡 쏘는 느낌은 덜하지만 묵직한 맛을 앞세워 최근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99% 이상 라거맥주가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에일맥주의 점유율은 아직 1%대에 불과하다. 그러나 고급스러운 맛과 향 덕분에 판매율이 높다.
오비맥주가 생산·판매중인 호가든은 연간 100만상자가 팔려 국내 프리미엄 맥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