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의 프리미엄 에일스톤, 출시 50일만에 100만병 팔려

입력 2014-05-21 14: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에일맥주 ‘에일스톤(Aleston)’의 인기가 뜨겁다.

오비맥주는 지난달 1일 출시한 프리미엄 에일맥주 ‘에일스톤’이 5월 20일까지 107만1109병(330㎖ 기준)을 팔았다고 21일 밝혔다.

에일스톤은 국내외에서 맥주 양조 기술력을 인정받은 80년 맥주 명가 오비맥주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자부심으로 빚어낸 진하고 부드러운 정통 영국식 프리미엄 에일맥주다.

오비맥주는 에일스톤 초도 생산 물량이 적어 일부 지역 가정용 시장(할인점, 편의점, 슈퍼마켓 등)에만 공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진하고 깊은맛의 에일 맥주가 아직 국내 맥주시장에서 생소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속도다”라며 “목 넘김이 좋고 상쾌한 라거 맥주와 달리 진하고 깊은맛의 정통 유럽식 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오비맥주는 ‘에일스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판매량을 늘려 가정용 시장뿐 아니라 맥주전문점 등 유흥용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오비맥주는 소비자들에게 에일 맥주의 강점을 알리기 위해 이달 말부터 전국 대형할인마트에서 무료 시음행사를 시작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99,000
    • -2.81%
    • 이더리움
    • 4,548,000
    • -4.13%
    • 비트코인 캐시
    • 844,500
    • -2.14%
    • 리플
    • 3,056
    • -2.61%
    • 솔라나
    • 200,400
    • -3.79%
    • 에이다
    • 624
    • -5.17%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62
    • -4.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80
    • -2.32%
    • 체인링크
    • 20,510
    • -3.93%
    • 샌드박스
    • 210
    • -6.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