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홀(파4)에서는 한 타를 줄였지만 상승세는 타지 못했다. 14번홀(파4)에서는 다시 보기를 범해 반전 기회를 날려버렸다.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38ㆍ미국)는 이븐파를 쳐 최종합계 4오버파 284타로 40위권에 머물며 체면을 구겼다. 디오픈 챔피언 필 미켈슨(43ㆍ미국)은 12오버파 292타로 최악의 플레이를 펼치며 하위권에 머물렀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이자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38ㆍ미국)는 1오버파 71타로 디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한 필 미켈슨(43ㆍ미국)과 함께 공동 51위에 그쳤다.
그러나 우즈는 여전히 강력한 우승 후보다. 우즈는 올 시즌 파머스 인슈런스와 WGC 캐딜락 챔피언십,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브리지스톤...
특히 김경태는 최근 일본에서 열린 미즈노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디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에 출전하기도 했다. 2010년 JGTO에 데뷔해 상금랭킹 11위를 기록한 후 올 시즌 타일랜드 오픈에서 공동 12위를 기록한 김도훈(24·넥슨) 등 일본무대에서 활약 중인 해외파 선수들의 활약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대회가 열리는 파인비치...
마스터스 토너먼트, US오픈, 디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과 함께 4대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이 대회는 1916년 시작돼 올해로 95회째를 맞는다. 그만큼 톱랭커들의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
타이거 우즈(38·미국)는 이번 대회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세계랭킹 1위 우즈는 올 시즌 파머스 인슈런스와 WGC 캐딜락 챔피언십,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마스터스 챔피언 아담 스콧(33ㆍ호주)은 2언더파 278타로 공동 14위, 디오픈 챔피언 필 미켈슨(43ㆍ미국)은 1오버파 281타로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코리안 브라더스’의 유일한 참가자 배상문(27ㆍ캘러웨이골프)은 두 타를 잃어 8오버파 288타로 공동 53위에 그쳤다.
한편 PGA투어는 8일부터 나흘간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에 돌입한다.
필 미켈슨(43ㆍ미국)은 유럽 징크스를 깨고 디오픈(브리티시 오픈) 챔피언십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미켈슨은 디오픈 우승 전까지 단 한 차례도 유럽에서 개최한 PGA투어에서 우승한 경험이 없었다.
반면 아직도 깨지지 않는 징크스도 많다. 필 미켈슨은 올 시즌 US오픈에서도 준우승에 머물며 US오픈 준우승 징크스를 이어갔다. US오픈 통산 6번째 준우승이다....
골프를 하는 사람이라면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골프 대회인 브리티시 오픈이 열리는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프로골퍼 이신은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를 탐방하며 스윌컨 다리를 찾는다. 이 다리는 1번홀과 마지막 18번홀을 잇는 작은 다리로 수많은 골프 영웅의 발자취가 남겨진 곳이다. 지난 2010년 디오픈 챔피언십에서는...
시즌 초반 7개 대회 연속 컷오프를 당하는 등 극도의 부진을 보였지만, 6월에 열린 AT&T 내셔널 공동 64위를 시작으로 존디어 클래식과 디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까지 3대회 연속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디오픈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2위에 올르기도 했다.
배상문(27ㆍ캘러웨이골프)은 이븐파를 쳤다. 버디 5개를 기록했지만 보기 2개, 트리플보기...
그러나 김형성은 22일(한국시간) 끝난 디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오픈)에서 본선 진출에 실패해 자존심을 구겼다. 반면 함께 출전한 ‘괴물루키’ 마쓰야마 히데키(상금 1위ㆍ1억2183만엔)는 타이거 우즈(38ㆍ미국)와 동타를 이뤄 공동 6위를 차지했다.
기대를 모았던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는 전미정(31ㆍ진로재팬), 김나리(28), 김영(33)이 3승을...
단 한 번도 우승 경험이 없던 디오픈(브리티시오픈) 챔피언십에서다. 그는 이 대회 정상에 오르기 위해 무려 20년 간 지긋지긋한 징크스에 시달려야 했다.
미국인들은 열광했다. 리 웨스트우드(40ㆍ잉글랜드) 등 유럽 경쟁자들을 모조리 제치고 유럽무대에서 4년 만에 미국인 우승자가 탄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대회에서 20년 징크스를 깨고 정상에 설 수 있었던 데는...
1993년 PGA투어에 데뷔, 20년 도전 끝에 디오픈 정상에 오른 미켈슨은 지난 2월 피닉스오픈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개인 통산 42승째이자 유러피언투어 스코티시오픈에 이어 2주 연속우승이다. 이로써 미켈슨은 준우승을 6번이나 차지한 US오픈만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미켈슨은 “그동안 링크스 코스에서 성적이...
미켈슨은 22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뮤어필드 골프장(파71ㆍ7192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ㆍ우승상금 140만5000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미켈슨은 최종합계 3언더파 281타로 정상에 올랐다.
5번홀(파5)에서 첫 번째 버디를 잡은 미켈슨은...
미켈슨은 22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뮤어필드 골프장(파71ㆍ7192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ㆍ우승상금 140만5000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미켈슨은 최종합계 3언더파 281타로 정상에 올랐다.
5번홀(파5)에서 첫 번째 버디를 잡은...
메이저대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ㆍ우승상금 140만5000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2오버파 286타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8명의 일본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올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 뛰어든 마쓰야마는 쯔루야오픈과 다이아몬드컵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최경주(43ㆍSK텔레콤)를 주축으로 한 ‘코리안 브라더스’는 22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뮤어필드 골프장(파71ㆍ7192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ㆍ우승상금 140만5000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모두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최경주는 이날 경기에서 버디 1개...
21일 스코틀랜드 뮤어필드 골프장(파71ㆍ7192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ㆍ우승상금 140만5000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이로써 양용은은 최종합계 9오버파 293타로 중위권에 머물렀다.
1번홀(파5)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보인 양용은은 5번홀(파5)...
김경태는 21일 스코틀랜드 뮤어필드 골프장(파71ㆍ719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ㆍ우승상금 140만5000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2오버파 73타를 쳤다. 이로써 김경태는 최종합계 15오버파 299타로 중위권 도약에 실패했다.
16번홀(파3)까지 2타를 줄인...
‘디 오픈(브리티시 오픈)’에 맞춰 열리는 두산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은 두산 초청으로 디 오픈에 오는 게스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1회 포럼에는 토니 블레어 전 영국총리,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 등이 참석한 바 있다.
최경주는 21일 새벽(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뮤어필드 골프장(파71ㆍ7192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ㆍ우승상금 140만5000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최경주는 역시 이븐파를 친 양용은과 함께 공동 46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김경태...
타이거 우즈(38)와 필 미켈슨(43ㆍ이상 미국)의 라이벌전이 흥미를 자아내고 있는 디오픈 챔피언십. 그러나 그보다 눈길은 끄는 것은 미국과 유럽선수들의 우승컵 쟁탈전이다.
2라운드까지 ‘톱10’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우즈를 비롯한 미국 4명, 미겔 앙헬 히메네스(49ㆍ스페인) 등 유럽 5명, 남미 1명(아르헨티나)이다.
미국은 공동 2위에 오른 우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