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서울 종로, 영등포을, 동대문을, 부산 사상 지역에서, 통합진보당은 광주 서을에서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종로는 민주통합당 정세균 후보가 54.1%, 새누리당 홍사덕 후보가 43.8%로 10.3% 포인트 앞서고 있다. 제19대 총선에서 ‘정치 1번지’에 민주통합당이 깃발을 꽂을 것으로 예측됐다.
영등포을에서 민주통합당 신경민 후보는 53.4...
이들 5곳은 서울 종로·동대문을·영등포을·은평을·강남을 등이다.
◇ 종로 = 서울 종로는 오차범위 내 초경합 지역이다. 새누리당 홍사덕 후보와 민주통합당 정세균 후보가 맞붙었다. 이곳은 ‘정치 1번지’로서 최대 격전지다. 역대 5000표 안팎의 근소한 표차로 승패가 갈린 곳이다. 지난 4일 중앙일보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홍 후보 42.2%, 정 후보 40.6%로 1.6%포인트...
경합 우세지역은 41곳이며 초경합 우세지역은 서울 용산, 동대문을, 성동을 등 5곳이다.
민주통합당의 우세지역은 51곳으로 조사됐다. 경합 우세지역은 36곳이고 초경합 우세지역은 서울 동대문갑, 중량갑, 강서갑, 성동갑, 광진갑, 전북 전주·완산을 등 6곳이다.
한백리서치 김남수 대표는 “여론조사 때 휴대전화를 주로 하지 않고 일반전화를 주로...
박 위원장은 이날 송파구 마천시장 유세를 시작으로 강동구, 광진구, 동대문을 거친 뒤 격전지 중구와 ‘정치1번지’ 종로를 끝으로 서울일정을 마치고 부산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는 이날 부산에서 하룻밤을 머물고 7일 경남을 방문한 뒤 다시 일산으로 올라오는 1박2일 ‘외박 유세’를 펼친다.
박 위원장은 700여명의 인파가 몰린 사상구 주례3동 공영주차장에서...
그는 이날 중곡동에 용마사거리에서 차량유세를 펴고 있는 정송학 후보를 지원한 뒤 동대문을 거쳐 격전지 중구와 ‘정치1번지’ 종로에서 자당 후보들과 유세를 펼쳤다.
박 위원장은 “세계는 장벽을 낮추고 어떻게 해서든지 국익을 높이고 국민의 행복을 높이기 위해서 고민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우리가 꿈꾸는 미래로 나가기 위해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신뢰를...
이어 “동대문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서 이 곳에 온 것”이라며 “현안 해결과 함께 더 이상 분열이 없는 화합된 동대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동대문은 뉴타운 문제로 지역 주민들 사이에 반목이 심화된 상태다. 그는 “주민소통위원회를 설치해 갈등 상황을 조정하면서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원만히 해결할 것”이라며...
이투데이가 지난 29~30일 ‘핸백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전국 주요 격전지 10곳(서울 종로, 중구, 은평을, 영등포을, 강남을, 동대문을, 충북 청주 상당, 세종시, 부산 사상, 북·강서을)의 여론조사 결과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부동층은 평균 11.13%에 불과했다. 선거 초반 부동층이 20% 이상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이다.
이 같은 결과는...
새누리당은 서울 종로를 제외한 중구, 동대문을, 은평을, 영등포을, 강남을 등 주요 격전지에서 우세를 점했다. 이른바 ‘낙동강 벨트’로 지칭되는 부산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결과는 이투데이가 한백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9~30일 전국 주요 격전지 1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정치1번지...
◇서울 동대문을 = 4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는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와 민주통합당 민병두 후보의 지지도는 각각 44.3%, 41.1%로서 홍 후보가 오차 범위 내인 3.2% 포인트 앞서고 있다. 무소속 김재전 후보는 2.6%에 불과하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1.1%를 기록했다.
적극 투표층에서 홍 후보는 49.0%, 민 후보는 39.2%로 홍 후보가 9.8%포인트나 앞서...
현재 주요 격전지로는 종로와 중구, 서대문갑, 동대문을, 은평을, 광진갑 등이다.
종로에선 중앙일보와 한국갤럽, 엠브레인이 지난 23~24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정세균 후보가 33.2%의 지지율로 28.8%를 얻은 새누리당 홍사덕 후보를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포인트)
광진갑에서는 민주당 김한길(33.3...
‘빛과 그림자’는 TV가 보급되기 전, 연예계의 부조리를 담아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선사하고 있으며, ‘패션왕’은 동대문을 중심으로 패션 디자이너들이 꿈을 펼쳐나가는 희망 프로젝트를 담고 있다. 또한 ‘사랑비’는 70년대 시절부터 2012년 현시대의 사랑을 그려낸 정통 드라마.
이 세 작품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 있는 이야기로 앞으로 시청자들의...
4·11 총선 공식 선거 운동을 일주일여 앞두고 서울 동대문을의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5선을 바라보는 홍준표 새누리당 전 대표가 비례대표 초선을 지낸 민병두 민주통합당 전 의원의 거센 도전을 받으면서 유세전이 한창이다. 여당인 새누리당은 이곳을 서울 동북부 지역 ‘최후의 보루’로 보고 홍 전 대표를 전략 공천했다. 민주당 입장에서도 탄핵역풍이 거셌던...
홍준표 좋아하는 사람은 꼭 투표 안 해도 돼.” (민병두 민주통합당 전 의원, 24일 서울 동대문을 맞수인 홍준표 새누리당 의원을 견제하며)
“흑묘백묘로 자리만 잘 잡으면 되는 것 아니냐.” (민주통합당에서 탈당해 무소속 출마한 이상수 전 장관, 24일 당선 후 복당 의사를 묻자)
“아직은 따로 만날 때가 아니다.” (민주통합당 서영교 전 춘추관장, 24일 이상수 전...
4·11 총선에서 서울 동대문을 후보로 뛰고 있는 홍 전 대표 측은 25일 “신씨가 가짜편지를 작성한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도 모자라 선거를 불과 20여일 앞둔 시점에 홍 후보를 낙선시키려는 명백한 악의적 흑색선전을 해 선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
신씨는 지난 20일 미국에서 한 언론사와...
“서울 동대문을 표심은 이명박 대통령과 홍준표 의원의 동반 심판론이 가장 큽니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24일 민병두 전 민주통합당 의원이 장한평역 근처에서 유세 활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이번 4·11 총선에서 서울 동대문을 출마자인 민병두 전 의원은 기자에게 “홍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집권당의 원내대표, 당대표를 역임했으니 결코...
서울 동대문을은 4·11 총선에서 홍준표(58) 새누리당 의원의 5선 고지가 될지 민병두(54) 전 민주통합당 의원의 설욕전장이 될지 관심을 모은다. 18대에선 홍 의원이 민 전 의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당선됐지만, 이번엔 여론조사 결과도 혼전양상인데다 양측도 ‘박빙’의 대결로 보고 있다.
홍 의원은 ‘모래시계 검사’ 출신에다 작년 하반기 당 대표를 역임...
홍준표 전 대표는 서울 동대문을에, 박선규 전 청와대 대변인은 영등포갑에 공천됐다.
다음은 3차 후보자 추천 명단.
◇서울
광진을 정준길(45) 前 대검 중수부 검사
동대문을 홍준표(57) 現 국회의원
양천갑 길정우(57) 前 중앙일보 논설위원
영등포갑 박선규(51) 前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송파을 유일호(57) 現 국회의원
◇부산
동래구 이진복(54) 現...
공천위는 또 전략지역으로 서울 텃밭인 강남 3구와 종로, 동대문을을 비롯해 민주통합당 문성근 최고위원이 출마하는 부산 북·강서을 등 22곳을 선정했다.
그러나 이 명단은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 공천위는 이날 비대위의 최종 의결을 거쳐 명단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비대위와 정 위원장이 이재오 의원 등의 공천 확정을...
지역구는 본래 지역인 서울 동대문을을 포함해 다각도로 거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의 한 관계자는 “친박근혜계 중진 의원들이 수도권의 상징적인 인물인 홍 전 대표를 전략 공천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당 지도부에 전달했고 비대위와 공천위에서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도 이날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