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의 '코로나19시기 직장 부모 일ㆍ돌봄 위기실태와 욕구' 조사 결과, 코로나19 이후 퇴직한 이유 1순위는 ‘자녀 돌봄 공백(48.6%)으로 나타났다. 이 중 40%는 ‘자녀를 돌봐줄 사람(기관)이 없어서’라고 응답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직장맘이 주로 이용한 자녀 돌봄 대책은 연차휴가, 긴급돌봄으로 나타났다. ‘유급연차휴가(29.2%)’, ‘무급...
사회적거리두기 장기화로 코로나 블루가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발달장애아동들은 복지관, 특수학교 휴관 등으로 인해 돌봄 공백이 장기화돼 심리적 불안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은 응원 메시지를 녹음한 인형을 직접 만들고 손 편지와 함께 선물하는 ‘코로나19 극복 마음방역 으랏차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등교 수업을 중단한 학교가 많아지고 학원 영업이 금지된 가운데 학교 내 비정규직 노동조합마저 총파업을 선언하면서 돌봄 공백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6일 교육계에 따르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와 급식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는 지난달에 이어 24일 다시...
서울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돌봄공백과 교육격차를 고려해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했지만 학생안전을 고려해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며 “다만 학교별로 돌봄이나 급식과 관련해 준비 기간이 필요한 경우 필요시 이 기간을 최소화해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선제적인 3단계 준하는...
전문가들은 비대면 전환 속에서도 학습격차·돌봄 공백 해소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박남기 광주교대 교육학과 교수는 “원격수업 장기화로 학습격차가 심화되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각 아파트 단지의 공부방 등을 활용해 철저한 방역조치 아래 온라인 수업방을 만들고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나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이 되는 ‘제로페이‧서울사랑상품권’ △생계위기 가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두 기여한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학생가정과 친환경 농가 모두에게 보탬이 된 ‘학생가정 친환경 식재로 꾸러미 지원’ △코로나19 돌봄 공백을 해결한 ‘돌봄SOS센터’ 등 시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공동체를...
또 원격수업이 늘어나면서 교육격차,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8월 발표한 ‘교육 안전망 강화방안’ 과제 점검과 이행을 당부했다.
교육부는 “지속적으로 감염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시도교육청, 관계부처, 지자체,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학교밀집도조정·학생안전특별기간’ 운영 등 안전한 학사 운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돌봄 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교·어린이집 등의 휴교·휴원으로 돌봄 공백에 직면한 맞벌이 가정 등의 긴급돌봄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족문화과 정윤경 사무관, 이광원 서기관, 탁은정 주무관이 우수 공무원으로 뽑혔다.
아이돌봄 앱에 야간, 주말 등 긴급히 돌봄이 필요할 때 이용자가 직접 모바일로 유휴...
학습 격차와 돌봄 공백이 부각되면서 등교수업이 확대된 지 한 달여 만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학부모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25일 교육계에 따르면 수도권 학교들은 24일부터 ‘교내 밀집도 3분의 1’을 지키면서 학생들을 등교시키고 있다. 대부분 학교가 초등학교 1학년의 매일 등교를 중단하고 등교 일수를 주1~2회로 전환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30일부터...
서울시는 맞벌이 부부나 한부모 가정 등의 초등학생 자녀 방과 후, 방학, 휴일 ‘틈새 보육’을 메우기 위한 보편적 초등돌봄시설인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가 100호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동네키움센터’가 긴급돌봄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돌봐줄 사람이 없는 아이들을 위해 모든...
아동 돌봄공백 등 위기 예방을 위한 '드림스타트 집중모니터링' 완료
19일(목)
△복지부 장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미정), 14:00 본회의(국회)
△복지부 1차관 10:00 상임위 제1법안소위(국회)
△복지부 2차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세종청사), 상임위 제1법안소위(미정, 국회)
△'안아줌!, 아이들의 행동에 줌인하세요' 제14회...
초등 돌봄 전담사들의 파업을 사흘 앞두고 돌봄 공백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교육부가 근무 여건 개선방안 논의를 제안했다.
교육부는 돌봄노조, 교원단체, 학부모 단체, 교육청, 교육부 등이 참여하는 ‘초등 돌봄 운영개선 협의체’ 구성을 시도교육감협의회 등 관련 단체에 제안했다고 3일 밝혔다.
온종일 돌봄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다. 교육부에 따르면...
온라인 개학, 등교와 휴교의 반복으로 인한 돌봄 공백 장기화 등 급변하는 돌봄교육 환경 변화에 맞춰 스타트업 '째깍악어'가 나섰다.
아이돌봄 O2O 플랫폼 째깍악어는 지난 8월부터 SK그룹과 함께 자녀가 있는 SK 임직원 대상으로 ‘랜선 행복공간’ 프로젝트 프로그램 중 하나인 ‘온라인 키즈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8월 기준 ‘째깍악어’...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택배·배달기사 등 필수노동자 지원과 초등·노인·장애인 돌봄 공백 해소 등이 차질없이 반영되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서울시 공무원들에게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각별히 조심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돌봄 공백 발생에 대처하기 위한 긴급돌봄도 실시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우리동네 키움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올해 중 우리동네 키움센터 4곳을 추가 개소할 예정”이라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병은 환자의 입장에서 밤낮 공백 없는 24시간 돌봄이 필요하고, 환자 상태와 요구를 고려해 돌봄을 제공해야 한다는 점에서 강도 높은 서비스다.
현재 우리 사회에는 입원환자를 기준으로 간병에 대해 대략 세 가지의 선택지가 있다. 첫 번째는 가족이 담당하는 것이다. 별도의 재정적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이용된다. ‘모르는 남’에게 맡길...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노인과 장애인의 코로나19로 인한 긴급한 돌봄 공백 발생 시 서비스 연계와 자료 공유 등 공동 대응을 위한 조처다.
협약식은 28일 오후 4시 동작구청에서 진행되며 주진우 서울시사회서비원 대표이사, 이창우 동작구청장과 기관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다.
협약을 통해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서는 △‘구’ 민간인력 계약직 채용 및 임금...
학교 원격수업과 학원 휴원으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돌보미를 필요로 하는 맞벌이, 한부모, 2인 이상 다자녀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이 대상이 됐다.
기존에 2주 정도 걸리던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해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법으로 신청하면 즉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내년부터는 아이돌봄 서비스의 연간 지원 시간을 기존 720시간에서...
시범운영 종료 후에는 토요일도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 예정이다.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맞벌이 부부의 돌봄 공백을 해결하는 동시에 아동들에게 양질의 다양한 문예체 체험 활동이 이뤄질 수 있는 공간”이라며 “제1호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가 노원ㆍ도봉권 지역사회의 초등돌봄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