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코로나로 인한 돌봄 공백의 상황을 막기 위해 대면 업무를 실시하는 필수 노동자인 요양보호사, 장애인 활동 지원사 등 돌봄 업무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사회서비스원 소속 돌봄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영상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영상 간담회에는 서울·경기·대구·경남 등 각 지방자치단체 간호사, 요양보호사 등...
이 자리는 장애인·한부모·의료진 가정 등 다양한 돌봄 공백 상황에 처한 이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들은 코로나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사회적 단절을 극복할 수 있는 장기적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코로나 사태가 아니어도 정부의 노력이 사회의 수요에 미치지 못한다. 거기에 코로나 사태가...
근로시간 단축제도는 근로자가 가족돌봄, 본인건강, 은퇴준비, 학업의 사유로 소정근로시간(주 40시간)의 단축을 사업주에게 신청할 수 있는 제도다. 올해 공공기관 및 300인 이상 사업장을 시작으로 기업규모별로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고용노동부는 올해부터 시행된 근로시간 단축 제도 활용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학생들은 이러한 ‘퐁당퐁당’ 등교에 갈수록 심각해지는 학습 공백과 교육 격차를 마주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과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의 설문 결과 교사와 학부모 10명 중 8명은 ‘온라인수업 이후 학생 간 학력 격차가 커졌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교육부도 이러한 현실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교육부는 최근 쌍방향 수업을 확대하라고 일선 학교에...
앞서 코로나19 재확산 속 가족돌봄휴가를 모두 소진한 근로자의 자녀 돌봄 공백을 우려해 코로나19와 같은 비상시에는 가족돌봄휴가(최장 10일)를 10일(한부모는 15일) 더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관련 법률 개정안이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발맞춰 고용부는 가족돌봄휴가 사용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가족돌봄비용 지원 기간을 최장 10일에서 15일...
그러면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 특수고용직ㆍ프리랜서 등 고용취약계층, 아동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지원금이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급 대상자를 조속히 확정하고 간편한 신청‧심사를 거쳐 추석연휴 전 최대한 집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또 "앞으로의 과제는 우리 사회의 총비용을...
문제는 코로나19에 따른 돌봄공백에 맞벌이 직장인 절반 정도가 퇴사까지 고민하고 있다는 점이다. 맞벌이 응답자 중 51%가 ‘돌봄 공백을 못 버티고 퇴사·휴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실제로 맞벌이 직장인인 김 모(36세) 씨는 “연차나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하더라도 이는 한시적일 뿐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라 휴원이 반복적으로 이뤄진다면 그때는 답이...
‘집콕 학습’을 하는 자녀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본 학부모들은 대체로 원격수업 장기화에 따른 학력 격차 우려, 돌봄 부담 등으로 등교 재개를 환영했지만 근본적인 방역 대책 없이 등교 수업이 진행되는 것에 불만을 드러냈다.
초등학교 4학년과 유치원 7살 자녀를 두고 있다는 김여나(가명·서울 송파구·43) 씨는 “아이들은 물론 부모도 원격 수업에 대한...
여가부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지난 7월 10일 공동 주최한 '코로나19로 인한 가족의 변화와 정책과제' 토론회에서는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가족의 돌봄 공백 등 가족 문제 대응을 위해 가정으로 찾아가는 돌봄과 공동체 돌봄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적 가족지원 강화 △고립감과 우울감 등 가족 문제에 대한 심리...
시원스쿨은 사내 감염병대응TF를 중심으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고용노동부 등 정부와 지자체의 지침에 따라 적극적인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취약계층 아동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마스크 3000개를 기부하고, 회원들의 응원 댓글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지난 8월에 실시한 전국민 응원 캠페인 ‘마음방역 챌린지’ 와 연계하여 기획되었다.
롯데는 지난 3월 코로나 확산 시기에도 돌봄 공백과 고립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위한 식료품 키트를 3700여 가정에 긴급 지원한 바 있으며, 롯데건설, 롯데면세점 등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다문화 가정과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놀이키트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는 고령자 돌봄 공백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연말까지 ‘취약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 사업’ 대상자를 총 1만 가구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취약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 사업’은 독거노인 등의 가정에 사물인터넷(IoT)기기를 설치해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돌봄 서비스다. 일상을 관리하고 위급상황 시 대응할 수 있다. 예컨대 집에 쓰러져 있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돌봄과 도시락 급식을 제공하고, 가정 내 온라인학습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원격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의 소재·부품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수혜자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여성 직장인들은 회사생활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이유로 '출산ㆍ육아로 인한 업무 공백 우려(44.1%)'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여성 업무 능력에 대한 편견(29.1%) △남성중심 조직문화(9.8%) 순이었다.
육아 휴직과 회사복직 후 인사상 불이익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회사에서 육아 휴직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인지’ 물었더니...
9890원으로 책정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요금을 신청 유형(가∼라형)에 따라 40∼90%까지 정부가 보조한다.
월평균 소득이 중위 75% 이하인 가정이면, 기존에 정부가 85%를 보조해 1483원을 내던 것을 정부 지원 비율이 90%로 늘어나면서 989원만 부담하면 된다.
다만 해당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이어야 한다.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자녀 돌봄 공백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2~2.5단계)로 전국 유치원 및 어린이집이 휴원에 들어가고, 2학기 등교개학을 연기한 초등학교들도 적지 않아서다.
실제로 휴원ㆍ등교개학 연기로 인해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원격 수업 기간이 늘어나면서 돌봄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는 데 따른 조처다.
교육부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관계부처들과 이러한 내용의 아동 돌봄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가족 돌봄 휴가 기간이 지나치게 짧다는 지적에 따라 최대 10일간의 비용 지원...
CJ프레시웨이는 고령 인구 증가세에 따른 돌봄 공백의 문제점을 파악해 실버 사업을 준비해왔다. 2018년에는 앞서 2015년 론칭했던 시니어 전문 식자재 브랜드 ‘헬씨누리’를 토탈 푸드케어 브랜드로 통합ㆍ확장했다. 최근 재가방문요양 서비스 기업인 ‘비지팅엔젤스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니어 전용 간식과 식사 등을 담은 ‘엔젤키트’ 개발에도...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가족돌봄휴가 시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28일 입장문을 내고 “코로나19와 같은 위기상황에서 가족돌봄휴가를 더 길게 쓸 수 있도록 관련법(남녀고용평등법)을 개정하겠다”고 했다.
그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 학교가 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