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UAM이 이착륙할 버티포트 설계기준(안)을 확정하고 버티포트가 설치될 건물 등을 위한 제도개선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22일 민간 전문가와 함께 UAM 인프라 개발분야에 대해 논의하는 UAM 팀코리아 인프라 분과 X 스마트+빌딩 얼라이언스 워크숍을 연다.
UAM 팀코리아(국토부 2차관 위원장) 인프라...
이 교수는 현대차가 사업화 중인 도심항공교통(UAM), 미래항공교통(AAM) 등 미래 모빌리티에 적용되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자율 무인 시스템 전문가다. 임기 중에도 이사회 내에서 이와 관련된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재선임을 앞둔 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투자 역량 확보를 위한 신규 이사 선임을 앞두고 있다. 주인공은 이인경 MBK파트너스 최고재무책임자...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이 21일 부산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건설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부산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는 부산의 첫 대심도 터널로 도로정체가 심한 구간을 지하화해 이동시간을 40분대에서 10분대로 줄여 이동편의를 높이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서부산권과 동부산권 간의 교통 접근성이 크게...
서울 서초구는 어둡고 삭막했던 도심 속 유휴공간을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 ‘서초 어번캔버스’ 사업을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한 ‘서초 어번캔버스’는 골목 옹벽, 학교담장, 교각 하부 등 지역 내 낡거나 소외된 곳을 예술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도시갤러리...
1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이번 MWC2024는 이동통신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한 국가-산업-기업의 협동의 필요성을 뜻하는 ‘미래가 먼저다(Future First)’를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SKT와 KT는 MWC 2024에 전시관을 열고 AI 등 신기술을 선보인다.
SKT는 이번 MWC 24 핵심 전시장인 ‘피라 그란...
이어서 이 실장은 “단순 도급공사에서 투자개발형으로 사업으로 전환 모색하고, 해외 도시개발사업 수주 확대와 노후 도심 개발 수주를 통해 수주를 확대할 전망”이라며 “이에 올해 해외 수주는 400억 달러 수주를 전망한다. 연말에는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 1965년 이후 수주 누계 1조 달러 금자탑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협회 측은 올해 수주...
제공된 지역분석 조서와 사업성 분석 등을 토대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과 관리계획 수립 추진 여부에 대해 지자체와 논의할 예정이다.
김남성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주민제안 지원, 소통 센터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및 관리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도심주택공급 확대와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5인승 모노레일로 3~4분 만에 이동잔디광장, 배드민턴장 등 공원 인기
서울 도심 속 대현산 배수지공원 내 15인승짜리 모노레일이 달린다. 주민들은 가파른 계단으로 가기 어려웠던 배수지공원 안에 있는 잔디광장, 배드민턴장 등 다양한 시설을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중구는 15일 오후 3시 30분께 동화동주민센터와 배수지 공원 입구에서 ‘모노레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15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선도지구인 영등포구 신길 2지구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도심복합사업은 기존 재개발 방식으로 사업 진행이 어려운 지역에 공신력 있는 공공이 참여해 용적률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주민 주도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길2지구는...
서울시가 도심 속 녹지생태 공간을 조성하는 ‘정원도시 서울’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올해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공원 10곳을 만든다.
서울시는 15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현대백화점, 생명의숲과 ‘시민동행 도시정원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 민왕일 현대백화점 부사장, 김석권...
범용 시험로, 경사로, 원선회로, 도심 주행로 등 다양한 트랙에서 차량의 제동 안정성, 차체 제어 성능, 선회 성능 등에 대한 고강도 테스트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동계 테스트 행사에는 차세대 전동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인휠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인휠 시스템은 차량 각 바퀴 안에 구동 모터를 달아 직접 제어하는 기술로 구동 효율 향상은 물론 차체 자세...
롯데쇼핑 관계자는 “(라일락으로) 롯데멤버스 4200만 고객 빅데이터의 AI 활용을 구상하는 단계”라며 “생성형 AI를 응용한 B2B 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해보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롯데쇼핑은 AI를 B2C(기업 대 소비자) 분야에선 적극 활용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내달 28일까지 ‘원더 드림스(Wonder Dreams), 도심 한복판에서 발견한 봄’이라는 테마로...
위해 도심지역에서는 학교, 도서관에서 중·대규모 공연을, 농촌 지역에서는 노인정, 복지기관에서 소규모 공연을 진행해왔다면, 올해는 더 많은 도민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으로 찾아가 공연한다.
이를 위해 경기아트센터는 ‘2024년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출연단체 공모’를 통해 사업에 참여할 예술단체를 공개...
교통 혼잡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상용화를 위한 수도권 실증사업도 올해 8월부터 실시한다.
양자컴퓨터의 기술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하반기부터이를 활용한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도 시작한다.
K-푸드(Food)+ 수출 혁신 전략과 관련해서는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치솟고 있는 K-Food+ 수출이 135억 달러까지 확대되도록 적극...
프로젝트별로 보면 신(新)기술 분야에서 미래형 모빌리티는 올해 8월부터 도심항공교통(UAM) 도심지 실증과 레벨4 자율주행 안전기준·보험 제도안 등 상용화 기반 마련에 착수한다.
우주탐사는 4월에 우주항공청을 개청하고 2033년까지 달 착륙선 개발에 나선다. 대전(연구·인재개발), 전남(발사체), 경남(위성)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를 구축하고 3월에...
서울시는 이달 13일 열린 제4차 건축위원회에서 '삼호가든5차아파트 주택정비형 재건축사업'을 비롯해 총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삼호가든5차아파트 주택정비형 재건축사업 △청담53-8외 1필지 오피스텔 및 공동주택 신축사업 △신촌지역 마포4-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세운 5-1·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지난해 말 퀵커머스를 신사업으로 낙점한 컬리는 최근 서울 강남 지역에 도심 내 소규모 물류 거점인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MFC)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배달 수요가 많은 강남에서 신선식품, 냉동간편식 등을 30분 내 받길 희망하는 소비 수요를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컬리는 편의점 CU와 함께 ‘특화 편의점’ 2호점 개설 지역을 물색 중이다....
또 2단계 재개발 사업을 통해 항만, 철도, 원도심 지역을 국제비즈니스, 상업ㆍ금융 등 신 해양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연내 잔여 기관의 사업참여를 포함한 각종 행정절차 등을 신속히 마무리 짓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LH, 코레일, 부산도시공사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거쳐 사업에 참여한다.
정부는 또 부산시의 숙원...
공공주도의 체계적인 도심정비와 미래 공급기반 확보를 위해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을 가시화할 계획이다. 앞으로 선도 지구 지정, 1기 신도시의 순차적인 재건축을 위한 순환형 이주단지 조성을 위해 각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재정비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LH는 공공기관 투자계획의 29...
이 사업에만 예산이 23조 8000여억 원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여당 대표의 ‘도심 단절 철도 구간’ 지하화에 정부 추산 50조 원의 재원이 필요하다는 상황에서 야당의 ‘모든 도심 철도 구간’ 지하화에는 얼마의 천문학적 재원이 더 요구되는지 가늠하기조차 어렵다. 또한 사탕발림 지역구 공약은 무턱대고 남발하면서 국가 미래를 가를 대책은 유권자에게 아예 언급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