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과 밀접한 제조업 고용에는 훈풍이 불고 있지만 소비와 연관된 도소매업 등 내수 관련 업종 고용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서다.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제조업 취업자 수는 452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10만 명(2.3%) 늘었다. 제조업 취업자가 플러스로 돌아선 작년 12월(+1만 명) 이후 5개월 연속 증가세다.
지난달 10만 명 증가는 2022년 11월 10만1000명...
서비스업생산(1.0%)도 숙박·음식점업(-3.7%), 도소매업(-5.9%) 등 감소로 낮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이연된 공사물량 집중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던 건설업생산(-2.1%)도 감소 전환했다.
소비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3월 소비판매(-2.7%)는 의복(-0.9%), 음식료품(-1.5%) 등이 감소했고 국내승용차(-11.3%), 통신기기 및 컴퓨터(-12.7%) 등 내구재도 위축된 모습을...
소호대출은 법인이 아닌 숙박·음식점업, 도소매업, 부동산임대업 등을 하는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기간 개인 사업자 대출 총액은 314조6860억 원에서 322조3690억 원으로 2.4% 늘었으나, 평균 연체율은 0.31%에서 0.42%로 더 빠른 속도로 올라갔다.
은행 중에서는 농협은행의 소호대출 건전성이 급격히 악화됐다. 농협은행의 올해 1분기 연체액은...
이와 함께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 정보통신업, 방역·면역 관련업에 그쳤던 유턴 인정 업종에 유통업(도소매업)을 추가하고, 중장기로는 업종 요건을 폐지하는 것을 검토한다. 또한 해외·국내 생산 제품 간 동일성 기준을 표준산업 분류상 소분류(3단위)에서 중분류(2단위)로 완화한다.
이외에 청산‧양도‧축소 등 해외사업장 구조조정 면제 업종에...
40대 인구 감소와 40대 취업자가 주로 포진해 있는 도소매업 부진이 해당 연령의 취업자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4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월 40대 취업자 수는 617만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만9000명 줄었다.
이로써 40대 취업자 수는 전년대비 2022년 7월(-1000명)을 시작으로 21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3월 40대 취업자 수는 전체...
팬데믹 피해가 컸던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 대출도 정부 지원의 영향으로 각각 92조7000억 원, 27조5000억 원 늘었다.
신 선임연구위원은 상환능력이 취약한 기업이 보유한 차입금 비중을 통해 과거 위기별 기업대출 리스크를 비교·평가한 결과 최근 상환능력 취약 기업의 차입금 비중은 외환위기 때보다 크게 낮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에...
전자부품, 자동차, 식음료품 등 제조업 경기는 전 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건설업과 도소매업 등 비제조업 경기는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견기업연합회는 11일 이런 내용의 '2024년 2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매 분기 발표하는 국가승인 통계로, 2분기 관련 조사는 지난 2월 26∼3월...
특히 코로나19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외식업종에서 12.7%가 상승해 가맹점 평균 매출액 회복을 이끌었고, 서비스업과 도소매업 매출이 각각 10.7%, 1.8% 증가했다.
외식업종은 브랜드 수도 9934개, 가맹점 수는 17만9923개로 전년 대비 각각 5.2%, 7.4% 증가했다. 가맹점 평균 매출도 3억 1400만 원으로 늘었다. 외식업 중에서는 코로나19로 매출 손실이 가장 심했던...
음식점업이나 도소매업 사업자 중 중저신용자에게는 최대 80%를 지원한다.
대출이자 지원은 총 40억 원 규모로 운영된다. 'KB소상공인 신용대출'을 받은 모든 개인사업자에 6개월간 납부한 이자의 최대 50%를 캐시백 지원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3만6000여 소상공인이 금융 지원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매출 감소 영향은 도소매업이 34.7%로 제조업(29.5%)보다 많았다.
업계는 알ㆍ테ㆍ쉬의 득세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보고 있다. ‘직구 관련 불법행위 단속 강화’(61.6%)를 가장 많이 꼽았고, △‘특허ㆍ상표권 침해 제재 강화’(42.5%) △‘국내 인증 의무 강화’(42.5%) △‘중국산 직구 제품에 연간 면세 한도 설정’(35.0%) 등의 대책이...
반도체, 도소매업 등 부문별 업종을 통해 개선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한은은 25일 ‘지역경제보고서’를 통해 “향후 지역경제는 1분기에 비해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며 “제조업 생산은 석유화학 등이 소폭 감소하겠으나 반도체 등 IT업종이 증가하면서 성장세가 이어지겠으며, 서비스업은 도소매업이 개선되겠으나 부동산 등이 부진을 지속하면서 보합...
반면 도소매업(-1만 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2000명) 등에서는 줄었다.
전체 청년층 단순노무직 중 운수·창고업 취업자 비중은 같은 기간 10.9%에서 17.1%로 크게 늘었다.
상대적으로 취업은 쉽지만, 평균 소득이 낮고 안정성이 떨어지는 플랫폼 노동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가 매달 '역대 최고 고용률'을...
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업(-1.0%) 등에서 줄었으나 정보통신(4.9%), 부동산(2.6%) 등에서 늘며 0.1% 증가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0.8% 늘어 두 달 연속 증가했다. 의복 등 준내구재(-1.4%)와 승용차 등 내구재(-1.0%)에서 판매가 줄었지만 화장품 등 비내구재가 2.3% 늘어난 덕분이다.
설비투자는 5.6% 줄어 한 달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항공기 등...
국내외 경기 부진에 따른 투자 축소, 수출감소 등으로 도소매업(1.4%↓), 건설업(8.6%↓),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9.0%↓) 등의 창업은 감소했다. 제조업(10.4%↓) 역시 줄었다.
부동산업(38.4%↓)은 고금리 장기화, 부동산 경기 부진 지속, 부동산 가격 및 자산가치 하락 등의 영향으로 창업 감소세가 지속했다. 도소매업은 온라인 소비문화의 확산 등의 영향에...
인구 감소와 20대 이하가 주로 분포하던 아르바이트가 많은 도소매업 일자리가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40대 일자리도 전년보다 4000개 줄었다. 작년 1분기 이후 6개 분기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전체 산업별로는 보건·사회복지에서 10만5000개 늘어 가장 많이 증가했다. 제조업(5만 개), 숙박·음식(4.5만개) 등에서도 늘었다....
이에 양지사는 2022년 헤드폰, 이어폰 등 디지털기기 도소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디지털명품존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 뒤 흡수합병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꾀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지난 회기 65억 원, 이번 상반기 34억 원의 디지털기기 관련 매출이 발생했다.
양지사의 연속 적자에는 수주 급증에 따른 생산능력 부족으로 일부 물량을 외주로 돌린 데 따른...
서비스업 생산(1.9%)도 숙박⋅음식점업(-3.3%)과 도소매업(-1.5%)을 중심으로 낮은 증가율(전년대비)을 기록했다. 계절조정 전월대비로는 0.1% 줄었다. 서비스 소비가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높은 수준의 반도체 재고와 고금리 장기화로 설비투자 역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작년 11월 설비투자는 1년 전보다 11.9% 줄었다. 전월(-9.9%)보다 감소폭이 확대됐다....
업종별로 외식업이 4.2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업 3.6명, 서비스업 3.4명 순으로 조사됐다.
프랜차이즈 가맹점 신규 창업에는 평균 1억5900만 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1억81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외식업(1억5000만 원), 도소매업(1억4900만 원)이 뒤를 이었다.
투자비용 회수까지는 평균 3.6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사업소득 금액을 업태별로 보면 기타 서비스업이 29조800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업(26조4000억 원),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22조7000억 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누계 10%의 1인당 평균 종합소득금액은 1억7849만 원으로 5년 전(1억7397만 원)보다 452만 원(2.6%) 늘었다.
2022년 귀속 양도소득세 신고 건수는...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매출이 1728조 원(56.6%)을 기록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서비스 사업체 수는 407만3000개로 정보통신업(6.3%) 등을 중심으로 7000개(0.2%) 늘었다.
도소매업이 151만9000개(전체의 37.3%)로 가장 많았고 숙박·음식점업(85만9000개·21.1%), 수리·개인서비스업(37만1000개·9.1%) 등 순이었다.
서비스업 종사자 수는 1403만2000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