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브랜드 ‘아에르’를 운영하는 씨앤투스성진은 화장품 제조 판매업과 도소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마스크 브랜드들이 코로나 종식에 기대를 걸며 신규 사업 진출에 나서는 가운데 패션뷰티 기업들은 마스크 판매가 쏠쏠하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앞다퉈 마스크 브랜드를 론칭하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이 쌍방울과...
신청자격은 △매출 규모 및 상시근로자규모 소상공인 기준(도소매업 50억 원 이하, 상시근로자수 5인 미만) △포스(POS)기기와 프로그램을 사용 △소매업을 영위하는 상점이어야 한다.
선정 기준은 사업 참여자의 사업추진 의지‧역량, 아이디어의 혁신성, 성장가능성 등이다. 대상자는 선정 서면, 현장 및 발표평가 등 3단계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점포는...
한컴라이프케어는 지난해 2월 14일 황사마스크 제조업 및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기업 대영헬스케어(현 한컴헬스케어)의 지분 100%를 30억 원에 취득했다. 이를 포함한 한컴라이프케어의 지난해 보건마스크 총 매출액은 457억 원으로 전체 매출액(1518억 원)의 30% 차지했지만 해당 매출부분을 빼고 공모가를 산정했다.
28일 우준석 한컴라이프케어 대표이사는 기업상장...
거리두기가 강화되면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들이 큰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 또한, 빚도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9월 말 대출만기·이자상환유예 조치가 종료된다는 점도 위험요소로 지적된다. 대출이 늘어난 속도에 비해 3월 말 현재 연체율(0.24%)은 높지 않은 편이지만, 이는 금융위원회가 전 금융권에서 중소기업...
업종별로는 △숙박ㆍ음식점업 61.5%(2205명) △교육서비스업 11.9%(425명) △도소매업 8.7%(311명) △예술ㆍ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 8.0%(287명)가 뒤를 이었다.
중기부 이은청 소상공인정책과장은 “방역 조치가 더욱 강화된 요즘 직접적이고 큰 피해를 받는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초저금리로 긴급한 자금을 지원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공휴일에도...
실제로 도소매업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코로나19와 최저임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최근 키오스크 등을 도입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반면에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지난달 430만 명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1만3000명이 늘었다. 이는 기존에 직원을 뒀던 자영업자들이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1인 자영업자로 전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코로나19...
8%P 하락했다.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수출 등 경기 회복과 거리두기 단계 유지, 기저효과 등으로 취업자는 증가하고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다만, 정 국장은 "4차 대유행에 따른 거리두기 단계 강화로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경희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농림어업, 도소매업이 많은 지역이 맞벌이 비중이 높다"며 "제주와 전남, 전북 등은 농림어업 비중이 20%가 넘는 지역들"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맞벌이 가구 비중이 가장 낮은 곳은 울산으로, 배우자가 있는 28만8000가구 가운데 맞벌이 가구는 37.9%인 10만9000가구로 집계됐다.
울산의 경우 지역내총생산...
반면, 원가상승과 수급차질에 도소매업은 7포인트, 분양 및 임대 수입이 줄어든 부동산업은 6포인트, 유가와 원자재값 상승에 따른 스프레드 축소에 화학물질·제품은 5포인트씩 각각 하락했다.
향후 전망을 가늠할 수 있는 7월 업황전망BSI를 보면 전산업은 2포인트 상승한 90을 기록했다. 이는 2011년 6월(91) 이후 10년1개월만에 최고치다. 제조업은 2포인트...
관건은 활발한 골목상권을 밖으로 확장하는 것이 됐다. 황리단길에서 걸어서 5분 남짓인 구도심의 경우 점심시간인데도 텅 비어 있었다. 곳곳에 임대 팻말을 내건 빈 점포도 많았다. 민속공예품, 의류 등 도소매업 상점이 많은 데다 사장님 연령대도 높아 변화를 꾀하기 어려운 점이 문제다. 도심지역이었던 만큼 좀처럼 내려가지 않는 임대료 역시 진입장벽을 높였다.
도소매업, 숙박, 음식점업 만도 약 160만 개가 있고, 60대 미만 대표자가 약 73.2%이다. 소상공인과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등 대면 접촉이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접종이 이뤄져야 민생경제 회복을 앞당길 수 있다는 것이 서울시의 판단이다.
서울시는 소상공인과 함께 발달장애인도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해달라고 건의했다. 발달장애인은 타인의 상시 돌봄이...
연령별로는 인구감소를 감안하더라도 40~50대 자영업자들이, 산업별로는 숙박음식보다는 교육·도소매업 등에서 충격이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고용원을 내보내고 가족 내지 1인 자영업으로 전환한 비율은 미미했다. 디지털화·플랫폼 경제 부상 등으로 향후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추세적으로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7일 한국은행 고용분석팀 오삼일...
공 선임조사역은 "코로나19로 매출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종은 영세사업자 비중이 각각 19.7%, 23.3%로 전 업종 평균인 18.3%를 넘어선다"며 "소득 기반이 취약한 영세 사업자는 폐업률과 잠재부실률이 높아 업황 부진이 장기화하면 대출 건전성 악화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경제활동 위축으로 임대 수요 감소가...
제조업에서는 유가하락에 따라 석유정제(-34.3%)와 화학제품(-10.2%)이, 비제조업에서는 무역액 감소와 항공 여객 및 화물수송이 줄어듦에 따라 도소매업(-1.9%)과 운수창고업(-8.3%)이 부진했다. 반면, 비대면 등에 따른 수요증가로 반도체(5.6%)와 컴퓨터(57.2%) 수출액(무역협회 기준)이 늘어난 전자·영상·통신장비(7.5%)와 코로나19 진단검사장비 수출 증가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중소기업의 경영상황은 여전히 악화일로를 걷고 있고, 소상공인 역시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 등 대면서비스를 중심으로 업황 개선세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다. 결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생존을 위해선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지난달 말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6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서비스업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 등 대면서비스를 중심으로 업황개선이 다소 둔화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정부의 정책자금 지원이 지속된 것도 더해졌다.
용도별로 보면 운전자금은 25조5000억원(3.1%) 증가한 849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52조1000억원·7.1%) 이래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시설자금은...
해당 조사는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기타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 52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년도 최저임금이 어느 수준에서 정해지는 게 적당하겠냐는 물음에 응답 소상공인 중 46.3%가 ‘동결’을, 45.7%가 ‘인하’를 요구했다. 반면 ‘인상’은 8.1%에 불과했다. 최저임금 희망 인하...
이들 중 △제조업은 15만2034개(18.95%) △도소매업 13만2690개(16.54%) △숙박ㆍ음식점업 11만5979개(14.46%) △정보통신업 1만5272개(1.9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제조업에는 국가 기간산업인 기계, 조선, 자동차부터 미래 산업인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도 포함돼 있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기존에는 토요일과 일요일을 활용해 주 최대 68시간(기본...
전기장비(-7p)는 자동차 등 전방산업 부진에, 도소매업(-6p)은 자동차 및 부품 판매감소와 계절적 판촉행사 종료 등에 따른 매출 하락 우려에, 전자·영상·통신장비(-2p)는 원자재 수급 차질 우려에 각각 하락했다.
김대진 한은 기업통계팀장은 “차량용 반도체 부족 문제와 원자재값 상승, 선박부족에 따른 운송부문의 물류문제 등으로 기업심리가 이번달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