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사장은 지난 15일 저녁 서울 시청 앞 덕수궁 돌담길에 김태경 노조위원장과 함께 섰다. 임금위임 및 단체협상을 마친 후 권 사장의 제안으로 노사 대표가 함께 덕수궁을 찾은 것.
권 사장은 “사무실에서 형식적으로 현수막 걸어놓고 악수하는 것보다는 서울 시내 고궁(古宮)을 함께 거닐면서 편안하게 이야기 하는 것이 더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며 위원장에게...
당시 눈물범벅으로 덕수궁 돌담길을 걸을 정도로 상처투성이였다.
노오란 꽃잎이 피기 위해서 간밤엔 무서리가 내린다고 했던가. 그녀는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포기하지 않았고 ‘그녀는 프로다. 프로는 아름답다’ ‘20대여 영원하라’ 등 주옥같은 카피를 쏟아냈다.
이제는 활짝 꽃잎을 펼친 최 부사장은 비바람에 흔들리는 청춘들에게 “내 인생을 걸어볼 만한 일에...
이에 윤일상 멘토는 "짧은 시간에 곡 해석을 잘했고 무조건 좋다"라고 호평했고 이승환 멘토는 "덕수궁 돌담길에 낙엽이 떨어지는 것 같다"라고 표현했다.
윤상 멘토는 "원곡과 비교해 파워가 아쉬웠지만 충분히 멋있었다"라고 평가했고 박정현 멘토는 "감정 표현을 가장 잘했다"라고 밝혔다.
담당 이선희 멘토는...
‘쉬다’편에서는 하늘공원, 선유도 공원 등 서울 시내 공원들을 중심으로 여의도 윤증로, 덕수궁 돌담길 등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서울 도심 속의 휴식처 20곳이 선택됐다.
‘즐기다’편은 코엑스 아쿠아리움, 롯데월드, 신사동 가로수 길 등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혹은 가족들의 주말 나들이 장소로 유용한 15개 장소가 추천됐다.‘취하다’...
전소민은 22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겨울이 홀랑 다 벗겨 가는구나… 덕수궁 돌담길에서… 악착같던 단풍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세요" "많이 시크해졌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전소민은 최근 새롭게 부활한 KBS 1TV '2011...
애경은 14일 덕수궁 돌담길에서 신제품 2080 청은차 징코 치약 출시를 기념, 티 소믈리에가 만든 ‘청은차’를 무료로 나누어 주는 거리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애경 마케팅부문 전 직원이 거리로 나와 늦가을 분위기가 한층 짙어진 덕수궁 돌담길 은행나무 길에서 개운한 한방치약 청은차 징코를 점심시간을 맞아 산책을 나온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청은차...
고(故) 노무현 전(前) 대통령의 서거 2주기를 하루 앞둔 22일 노 전 대통령을 기리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 분향소에 이어졌다.
'고 노무현 대통령 2주기 대한문 분향소 시민추모모임'이 마련한 대한문 분향소에는 이날 오후 3시께까지 분향객 6000여명이 찾아 노 대통령을 추모했다.
전날에도 1만3000~1만4000여명의 시민이 대한문 분향소와...
눈 덮인 덕수궁 돌담길을 걷는 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도 단지 고풍적인 풍경때문만은 아니다. 왠지 겨울 눈덮인 산하와 잘 어울릴 것 같은 신묘년 토끼해의 첫달, 한국관광공사는 이런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 5곳을 선정 발표했다.
◇남한산성_성곽따라 걸으며 호국정신 되새긴다=남한산성은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국방의 보루 역할을 해왔다....
역사문화길은 선정릉길, 덕수궁돌담길, 홍릉수목원길, 숲속여행길은 숲 해설가의 안내를 받으며 산책할 수 있는 인왕산, 아차산, 배봉산 등의 숲속여행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생태문화길에는 남산 순환로와 노원 불암산 둘레길 등 이미 활발하게 이용되는 탐방로와 함께 봉산 숲길 등 지역 주민에게 인기가 많지만 널리 알려지지는 않은 곳이 포함됐다....
시민들은 대한문 옆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100m 넘게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며 분향했고, 분향소 옆에는 추모의 글을 적은 노란 천 수백 개가 내걸렸다.
이날 오후 7시까지 모두 3천500여명이 조문을 했으며, 시민모임은 23일 밤 11시까지 조문객을 받을 계획이다.
추모제를 준비한 단체 회원과 시민 수십 명은 두 조로 나눠 오후 2시부터 `민주 올레'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