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66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 보기 3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2언더파 214타를 쳐 공동 30위로 밀려났다.
손가락 부상 때문에 악전고투하고 있는 노승열(20)은 무려 7타를 잃어 공동 58위(5오버파 221타)까지 떨어졌다.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는 공동 42위(이븐파 216타), 양용은(39.kotra)은 공동...
우즈가 16번홀까지 버디는 2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고전을 하기는 했지만 승부는 17번홀(파3)에서 끝나는 듯 했다.
우즈가 13번홀(파5) 그린 주변에서 실수를 저질러 2타를 잃어버린 틈을 타 1타차로 앞서가던 맥도웰은 17번홀에서 티샷을 그린 넘어 숲 속에 떨어뜨려 보기도 쉽지 않아 보였다.
그러나 맥도웰은 1벌타를 받고 18번홀 티박스에서...
12번홀부터 4개홀 연속 버디를 챙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그러나 18번홀에서 트리플보기로 이날 1타를 더 쳐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4위에 그쳤다.
재미교포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은 전날과 달리 보기가 많아 2타 잃어 합계 3오버파 219타로 전날 더블이글(알바트로스)를 기록한 장타자 부바 왓슨(미국)과 공동 14위에 머물렀다.
이 대회는...
우즈와 함께 티오프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7번홀까지 3타차로 추격했지만 18번홀(파4)에서 네번째 샷만에 볼을 그린 위에 올린 뒤 2퍼트로 마무리하며 2타를 잃는 바람에 8언더파 136타를 쳐 공동 3위로 밀려났다.
폴 케이시(잉글랜드)는 12번홀(파3)에서 티샷한 볼이 홀 왼쪽으로 떨어진 뒤 슬슬 오른쪽 홀로 기어내오다가 그대로 빨려들어가...
초청선수로 출전한 남영우는 18일 홍콩의 홍콩GC(파70.6,700야드)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다.
선두는 뉴질랜드의 마크 브라운으로 8언더파 62타.
모중경(39.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4언더파 66타로 공동 12위, 이승만(30)은 3언더파 67타로 공동 23위에 랭크됐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양용은(38)은 8번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