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대통령 하야요구' 시국선언 이어져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대학생과 교수들의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27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는 '박 대통령 하야'를 외치는 촛불 시위와 행진이 진행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모교인 서강대와 이화여대, 한양대, 부산대 등에선 박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시국 선언문이 나왔습니다. 이들은...
교수들의 이같은 시국선언에 앞서 대학생들은 전날부터 대통령 탄핵을 외치며 거리에 나온 상태다. 최 씨의 딸 정유라 씨의 특혜 입학 논란이 일어났던 이화여대 총학생회는 지난 26일 학교 정문 앞에서 '박근혜 정권의 비선실세 국정농단 규탄 이화인 시국선언'을 했다. 이대 총학생회는 이날 발표한 선언문에서 "대통령 등 관련자들을 성역없이 조사해...
민중의 언어로 인간과 역사의 진보적 전망과 열망을 거침없이 표현했던 밥 딜런의 노래를 분노와 절망 속에서 불렀던 대학 1년생은 35년이 흐른 뒤 밥 딜런의 노벨상 수상 선정 소식을 들으며 2016년의 한국을 본다. 수많은 사람이 연일 터져 나오는 최순실과 차은택의 각종 의혹에 분노하고 세월호 시국선언 문화계 인사 등 9473명에 대한 블랙리스트에 절망한다....
야당 추천 후보군에 포함된 민 변호사는 새누리당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당시 시국선언에 참여했다는 이유 등을 들어 반대해 온 인물이다.
여야는 되도록 이른 시일 안에 총 3명의 후보자를 인선, 조속히 특감제가 시행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국회 특별감찰관후보추천위는 지난 7월 민경한 변호사, 임수빈 변호사, 조균석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하병수 전교조 대변인은 “모든 사안을 교육논리보다는 이념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인물”라며 “한국사 국정화에 찬성하고 교수 시국선언을 반대한 인물이라 향후 진보교육감들과의 갈등이 조정되지 못하고 오히려 더 증폭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교육학자들은 대체로 김 내정자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섞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공주에 있는 한 대학 교육학과...
세월호 참사와 관련돼 대학교수의 시국선언이 전국 대학으로 확산되고 있다.
앞서 국내 대학교수들의 시국선언은 지난 14일 연세대학교에서 먼저 시작됐으며 서울대학교와 카톨릭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교수들이 20일 시국선언에 참여했다.
강원대 교수들은 “세월호 사건에 책임이 있는 선장과 선원, 선주는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하고, 같은 관점에서 가장 크고...
박대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21일 오전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서울대 시국선언과 관련, "대학교수는 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지성인"이라며 "선동과 분열, 갈등을 유도하는 것이 지성인들이 할 일이라 원하는 바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본인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다시 국민적 사퇴요구에...
대해 시국선언을 단행한 서울대 일부 교수들은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 소속이다.
민교협은 군사독재에 대한 항거가 절정에 이르던 1987년 창립됐다. 같은해 6월 27일에 예정된 창립모임이 관권에 의해 불법적으로 방해를 받아, 7월 21일에 정식으로 교수의 대중운동체로 출범했다. 교수들은 학문의 자유와 대학의 자율이 사회의 민주화와 구조적인...
서울대 교수들 시국선언 전문
서울대 교수들이 시국선언문을 통해 세월호 침몰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포함하는 5가지 사항을 정부에 요구했다.
서울대 민주화교수협의회(의장 최영찬)는 20일 오전 서울대 관악캠퍼스 교수회관 제3회의실에서 성명을 통해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정부는 존재 이유가 없다”며 박근혜 정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이날...
서울대 교수들 시국선언
세월호 사고로 드러난 박근혜 정부의 무능함을 비판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대학교수들의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대학교수들의 시국선언은 연세대학교에서 먼저 시작됐다. 스승을 날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연세대교수 151명은 '슬픔을 안고 공동체 회복의 실천으로'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침몰하는 세월호에서 우리가...
교사들을 징계해 비판의 목소리를 억압하려고 한다"며 "즉시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다른 단체 및 대학교수들의 시국선언을 지지했다.
한편, 교사 43명은 지난 13일 청와대 인터넷 게시판에 '정권 퇴진 운동에 나서겠다'는 글을 올렸으며 이후 교육부는 이들의 신원을 파악해 징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대 교수들 시국선언
서울대 교수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정면으로 비판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서울대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서울대 민교협)는 20일 오전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정부는 존재 이유가 없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연세대, 성균관대 교수들에 이어 서울대 교수들도 시국선언문을...
서울대 교수 시국선언
서울대와 카톨릭대를 포함해 전국 주요 대학 교수들의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관련 대국민담화를 발표한 다음 날인 20일,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이하 민교협)는 성명서를 내고 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해 “국가시스템의 최고정점에 있는 대통령의 담화로서는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며 “마치...
앞서 연세대의 김왕배(사회학과)·김종철(법학전문대학원)·김호기(사회학과)·방연상(연합신학대학원)·윤혜준(영문학과)·이종수(법학전문대학원) 등 교수 131명은 14일 시국선언을 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정부에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연세대교수들은 '슬픔을 안고 공동체 회복의 실천으로'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성명서에서 "세월호...
다음은 연세대교수 시국선언 전문이다.
"슬픔을 안고 공동체 회복의 실천으로"
세월호 참사로 숨진 이들의 명복을 빌며 우리 연세대학교 교수 일동은 비탄한 심정으로 참회하고 성찰하는 마음을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육자로서 꽃다운 나이에 어른들의 구조를 믿고 기다리다가 숨을 거둔 단원고등학교 학생들, 이들과 함께...
연세대교수 시국선언
연세대 교수 131명이 세월호 침몰 사고를 둘러싼 정부의 대응을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김왕배(사회학과)·김종철(법학전문대학원)·김호기(사회학과)·방연상(연합신학대학원)·윤혜준(영문학과)·이종수(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연세대 교수 131명은 14일 성명을 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정부에 진상 규명을...
이후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겸임교수, 대한체육회 미디어위원회 위원, 한국메세나협의회 운영위원 등 다양한 민·관 단체와 연을 맺으며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정 의원은 조순 시장과 함께 시정에 참여하는 등 민주당계 인사였지만 지난 2012년 총선과 대선을 거치면서 보수 논객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정미홍 의원 트위터 망언 소식을...
부실대학으로 뽑힌 데 대해 일부에서는 진보적 학풍에 대한 길들이기 차원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성공회대에는 현재 김민웅, 김수행, 서해성, 신영복, 조효제, 조희연, 탁현민, 한홍구 등 진보적 목소리를 내 온 학자들이 교수로 임용돼 있다.
이번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에 대해서도 성공회대는 교수들과 총학생회가 각각 시국선언을 발표하는 등...
서울대 교수 시국선언이 발표됐다.
서울대학교 교수 128명은 17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교수회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 선거 개입, 씻을 수 없는 과오이자 용서할 수 없는 범죄’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시국선언을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했다”며 “민주주의를 유지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제도가 선거라고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