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곡동 사저, 감정평가액으로도 국가예산 지원

입력 2011-10-17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은 17일 내곡동 사저구입 비용의 일부는 감정평가금액으로 보더라도 국가예산으로 지원한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대통령 경호처에서 한국감정원과 (주)나라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한 평가금액을 보면 (대통령 아들인)이시형씨가 부담해야할 구입비용을 대통령실에서 부담해준 것이 확실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시형씨 지분에 대한 2개 평가기관의 평균 평가액은 17억3212만원이지만 이시형씨는 이보다 6억121만원이 적은 11억2000만원에 구입했다. 반면 대통령실 경호처 지분에 대한 2개 기관의 평균 평가액은 25억1481만원이지만 경호처는 이보다 17억6518만원이 많은 42억8000만원에 구입했다.

이 대변인은 “9필지 2606㎡ 전체에 대한 2개 기관의 평균 감정가액은 42억1481만원이지만 이보다 11억5207만원 많은 54억에 고가 매입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동안 청와대는 경호처 지분의 땅이 도로에 붙어 있어 시세가 비싼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감정평가금액은 이런 사황을 모두 고려해서 결정된다는 점에서 그간 청와대의 해명은 사실이 아님이 명백히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내곡동 사저 재검토해서 결론”낼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김인종 경호처장은 사의표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102,000
    • +1.8%
    • 이더리움
    • 2,971,000
    • +3.45%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0.15%
    • 리플
    • 2,002
    • +0.7%
    • 솔라나
    • 124,800
    • +2.97%
    • 에이다
    • 377
    • +2.17%
    • 트론
    • 419
    • -2.1%
    • 스텔라루멘
    • 221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10
    • -2.34%
    • 체인링크
    • 13,140
    • +3.96%
    • 샌드박스
    • 119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