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 전 대표의 성상납 증거 인멸 의혹과 관련해 당원권 정지 2년 징계를 받았다 지난달 경찰로부터 ‘혐의 없음’ 처분을 받은 김철근 전 당대표 정무실장이 청구한 재심 여부를 묻는 질문에도 답하지 않았다.
당초 정치권에서는 윤리위가 이날 지난달 13일 경찰에서 무고 혐의가 인정된 이 전 대표를 징계할지를 논의한다는 소문이 퍼졌다. 이 전 대표는 윤리위로부터...
문제가 커지자 이 전 대표는 품위유지 위반 등을 이유로 6개월 당원권 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 중 “전당대회 출마로 ‘더러운 인간’들에게 경고를 날리겠다”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는데, 여기서 ‘더러운 인간’은 이 전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 대표의 출마 선언을 두고 국민의힘 내에서는 부정적 여론이 일고 있다. 한...
김석기 조직강화특별위원장은 9일 서울시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공개 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사고 당협이 69군데”라며 “그중에서 당원권 정지로 돼 있는 3개 지역을 제외한 66개 지역에 대해 추가로 공모를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추가 공모에서 제외된 3개 지역은 이준석(서울 노원병) 전 대표와 김철근(서울 강서병) 전 당 대표 정무실장, 김성원(경기...
지난 7월 이준석 전 대표와 갈등이 불거지며 이 대표가 윤리위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징계를 받자 가장 먼저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하면서 비대위 전환에 물꼬를 텄다. 이에 배 의원은 ‘신(新)친윤계’ 인사로 부상했다.
최춘식 의원도 김은혜 의원의 경기도지사 캠프에 합류하는 등 친윤계 인사로 분류된다.
함경우 경기 광주갑 당협위원장은 원외당협위원장 중...
앞서 윤리위는 이달 6일 이 전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1년이라는 추가 중징계를 내렸다.석 달 전 성 상납 관련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따른 당원권 정지 6개월을 합치면 이 전 대표는 2024년 1월 당에 복귀할 수 있다.
윤리위는“새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비대위 전환 요건을 정비한 당헌 개정안을 결정한 당론을 저지하기 위해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전...
현재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의 ‘당원권 정지’ 징계에 대해 가처분신청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법원의 가처분신청 결정과 당 윤리위의 추가 징계에 대해 “어느 누구도 탈당하지 말고 각자의 위치에서 ‘勿令妄動 靜重如山(물령망동 정중여산)’”이라는 입장을 밝힌 후 현재까지 침묵하고 있다. 이는 '경거망동하지 말고 침착하게...
50번째 도어스테핑이 진행된 7일에도 기자들이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이 전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징계를 내린 것에 대한 입장을 묻자 "다른 질문을 해주시죠"라며 "제가 당무 사항에 대해선 답변한 적이 없잖습니까"라고 되묻기도 했다.
이외에도 최근 논란이 된 풍자만화 '윤석열차', 감사원 유착 의혹, 김건희 여사 관련 질문...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총 1년 6개월’ 당원권 정지 처분을 내리면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궁지에 몰렸다. ‘제명’보다 난감한 징계를 받아들었으나 이 전 대표가 윤리위를 상대로 법원에서 다투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징계는 이 전 대표의 신변에 위협이 될 만큼 법리적으로 중대한 하자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 당초...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7일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징계 의결 이후 첫 입장을 내놨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느 누구도 탈당하지 말고 각자의 위치에서”라며 “물령망동 정중여산(勿令妄動 靜重如山)”이라는 구절을 남겼다.
‘물령망동 정중여산’은 경거망동하지 말고 태산처럼 진중하게 행동하라는 의미로, 이순신...
또 이준석 전 당대표의 ‘당원권 정지 1년’ 추가징계 관련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인정 및 이 전 대표의 추가 징계'에 대한 소감에 대해선 윤 대통령은 "다른 질문을 해달라. 제가 당무 관련 사안에 답한 적은 없지 않나”고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이날 오전 0시께 이 전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1년의 추가 징계를 결정했다. 이 대표가 당론으로...
與윤리위, 이준석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징계 의결‘연찬회 음주’ 권성동에는 ‘엄중 주의’ 결정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7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징계를 결정했다.
윤리위는 6일 저녁 7시 제9차 윤리위 회의를 열고 약 5시간 동안 심의 끝에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징계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지난 7월 8일 성상납 관련...
국민의힘 측은 당헌 개정에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되지 않았다며 당원권 정지 상태인 이 전 대표는 가처분을 청구할 당사자 적격이 없다고 반박했다.
당시 양측은 법원이 정당 사안에 어디까지 개입할 수 있느냐를 놓고도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헌법의 정당 규정, 정당법, 사회상규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에서 자율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논리를 전개했고, 이 전 대표 측은...
윤리위는 ‘양두구육’, ‘개고기’, ‘신군부’ 등의 거친 발언을 일삼은 이 전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3년’이나 ‘탈당 권유’, ‘제명’ 등의 중징계를 내릴 가능성이 크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규정상 추가 징계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이전 징계보다 무거운 징계를 한다고 돼 있다. 이양희 윤리위원장도 18일 윤리위 회의가 끝난 뒤 이 전 대표의 징계 수위에 대해...
‘연찬회 음주가무’ 권성동 징계 개시...내달 6일 소명이날 회의에서 이준석 전 대표 징계 논의하지 않아...권성동과 같은 날 소명‘수해 망언’ 김성원 당원권 정지 6개월ㆍ권은희 징계 대신 ‘엄중 주의’ 경고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29일 당 연찬회에서 음주가무로 논란을 빚은 권성동 원내대표의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 권 의원을 비롯해 추가 징계 절차에...
이준석 vs 국민의힘 3~5차 가처분 심문 李 “소급입법” vs 국민의힘 “당원권 정지 이준석 적격성 없어”여권 내부 가처분 인용 예상 분위기궁지에 몰린 윤리위, 법원 판결 따라 징계 판결 결정할 듯
이준석 전 대표와 국민의힘이 28일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 직무정치 가처분을 두고 또다시 법정 공방을 벌이면서 ‘운명의 날’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이 전...
국민의힘 측은 "당헌을 보면 기소 시 당원권이 바로 정지되는데 헌법에 나오는 무죄 추정 원칙과 배치된다"며 반박했다. 이어 "그러나 헌법 무죄 추정원칙이 당헌에 바로 적용된다고 말하지는 않는다"며 "소급입법금지 등 모든 헌법 원칙이 당헌에 적용된다는 것은 한 단계 더 나간 일"이라고 언급했다.
법원이 정당에서 벌어진 사안에...
이준석 “경제위기 상황에 정치적 파동 이어가야 하는지 의아해”전주혜 “당원권 정지된 이준석, 효력정지 구할 적격성 있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서울남부지법에 출석하며 “이번 가처분 결정으로 인해 모든 게 종식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3·4·5차 가처분 심문에 출석했다....
당 윤리위의 경우 이 전 대표에 대해 '당원권 정지 3년'부터 '제명' 등 추가 징계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렇게 되면 이 전 대표는 차기 총선 출마 등 앞으로의 정치 행보가 불투명해진다. 앞서 이 전 대표 측은 윤리위가 추가 징계를 내리면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일각에서는 윤리위를 28일 이전에 기습적으로 열어 이 대표를 제명할 수도 있다는...
윤리위는 “이 전 대표에 대한 징계 심의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징계 결과를 추측하는 일방적 주장과 여론을 호도하는 행위가 확산되고 경쟁적으로 언론에 보도되는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밝힌다”며 “지난 7월 8일 이 전 대표에 대한 ‘당원권 정지 6개월’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 ‘성 상납 의혹’에 대해선 판단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