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설화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서 당원권 1년 정지 중징계를 받은 김재원 최고위원이 최고위원직에서 자진 사퇴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지도부 관계자는 31일 본지에 “김 최고위원이 최고위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윤리위가 5월 10일 징계 결정을 내린 지 5개월여 만이다.
김 최고위원은 △5·18 민주화 정신 헌법 수록 반대 △전광훈...
홍 시장은 4월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이 상임고문을 맡은 관례가 없다며 당 상임고문에서 해촉됐고 7월에는 수해 골프 논란으로 당원권 정지 10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이를 두고 이 전 대표도 당권 장악을 위해 있었던 무리한 일들을 지적하는 것이 혁신위 일이지 아량 베풀듯 이런 식으로 접근하는 것은 사태를 악화시킨다며 반대 입장을 보였다.
홍 시장은 이틀 동안...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당내 화합을 위한 대사면’을 내세우면서 당원권 정지 상태인 이준석 전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등에 대한 징계 해제를 당 지도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혁신위는 27일 여의도 당사에서 인요한 위원장 주재로 첫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1호 안건'으로 정했다고 김경진 혁신위원이 기자들에게 밝혔다.
혁신위는 이를 "당내...
인요한 혁신위원장 “유승민·이준석 만날 의사 있다”이준석 “이런 식의 접근, 사태 악화시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당원권 정지 상태인 이준석 전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등에 대한 징계 해제를 당 지도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혁신위는 27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인요한 위원장 주재로 첫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1호 안건’으로 정하고, 이를 “당내...
이 전 대표는 1년 6개월의 중징계를 받으면서 내년 1월 7일까지 당원권이 정지된 상태다.
이런 가운데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신당 창당 가능성을 내비춘 유승민 전 의원과 이 전 대표를 두고 여당 내에서 ‘포용론’과 ‘퇴출론’ 의견이 갈리는 모양새다.
윤석열 정부 초대 통일부 장관이자 친윤석열계 실세로 꼽히는 권영세 의원은 ‘유승민·이준석 포용론’에...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24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현아 전 의원(경기 고양정 당협위원장)에 대해 ‘당원권 정지 3개월’의 징계 결정을 내렸다.
윤리위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김 전 의원이 당원협의회(당협) 운영과 관련해 당 윤리칙상 품위유지·지위와 신분의 남용금지 의무 등을 위반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황 위원장은...
지난달 26일 ‘수해 골프’ 논란으로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10개월 처분을 받은 상황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홍 시장은 이밖에도 대구시 지역 주재 언론과 만남을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 일각에서는 홍 시장 성품상 조만간 다시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는 반응이 다수다. 홍 시장은 당으로부터 당원권 정지를 받은 뒤에도 “하이에나...
아닌 것 같고, 아마 천아용인 멤버들도 개별적으로 찾아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이어 “갑작스럽게 비보를 듣게 돼 너무 안타깝고, 대통령께서 상심이 크시겠지만 가족들과 또 다른 많은 추모해주시는 분들과 함께 슬픔을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8월 국민의힘 중앙윤리위로부터 ‘당원권 정지 1년 6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1년’ 처분을 받은 김 최고위원의 경우 현재로서는 국민의힘 간판으로 총선 출마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그는 징계 후 5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서 총선 국면에서 많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징계를 받기 전 대구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 만큼 총선 출마 가능성이...
수해 골프 논란으로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10개월’ 처분을 받은 홍 시장이 지난달 30일 “나는 총선까지 쳐냈지만, 이준석도 안고 유승민도 안고 가거라”라고 SNS에 글을 올린 것이 발단이었다.
유 전 의원은 이와 관련해 31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 인터뷰에서 “제발 좀 잘못했으면 그분이야말로 입꾹닫(입을 꾹 닫고 있는 것) 하시는 게 맞는...
이는 수해 골프 논란으로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10개월’ 징계를 받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징계 후 당 안팎에서는 홍 시장이 내년 4월 총선에서 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하지만 홍 시장은 징계를 받은 지 4일 만에 “나를 잡범 취급한 건 유감”이라며 “모두 힘을 합쳐도 어려운 판에 나까지 내치고도 총선이 괜찮을까?...
홍 시장은 지난달 30일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10개월’ 처분을 받은 후 4일 만에 “하이에나 떼들에게 한두 번 당한 것도 아니지만 이 또한 한때 지나가는 바람에 불과할 것”이라며 “나를 잡범 취급한 건 유감이다”라는 글을 SNS에 올렸다.
그는 “모두 힘을 합쳐도 어려운 판에 나까지 내치고도 총선이 괜찮을까?”라면서 “황교안이 망한 것도 쫄보...
국민의힘 윤리위는 26일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황에서 골프를 친 홍 시장에 대해 ‘당원권 정지 10개월’의 징계를 의결했다. 이 같은 징계 결정에 홍 시장이 내년 총선에서 목소리를 내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홍 시장은 27일 자신의 온라인 커뮤니티 ‘청년의꿈’에서 지지자들에게 “발언권은 정지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당 현안에 개입할...
◇고개는 숙였지만...할말 하겠다는 홍준표
한편, 수해 중 골프로 논란을 빚은 홍준표 대구시장은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10개월’ 징계를 받았다. 이를 두고 처음에는 홍 시장이 내년 총선에서 목소리를 내지 못하게 한 것이라는 해석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홍 시장은 자신의 온라인 커뮤니티 ‘청년의꿈’에서 지지자들에게 “발언권은 정지되지...
與윤리위, 홍준표에 당원권 정지 10개월 의결홍준표 “더 이상 이 문제로 갑론을박하지 마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윤리위)는 26일 ‘수해 골프’로 논란을 빚은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당원권 정지 10개월 징계를 의결했다. 홍 시장은 “더이상 이 문제로 갑론을박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나는 아직 3년이라는 긴 시간이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김재원 최고위원은 21일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홍 시장에 대한 당원권 정지는) 특별한 의미가 없다”며 “발언권 정지면 몰라도. 아마 (발언권 정지면) 큰 제재가 될 텐데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비꼬았다.
그러나 또 다른 국민의힘 관계자는 “윤리위의 입장은 홍 시장에게 허리를 90도로 숙이는 게 아니라 머리를 조아리라는 것과 같다”고 평가했다. 그간 당...
국민의힘 지도부 관계자는 “징계 개시를 안 할 수는 없을 것이고, 당원권 정지 정도로 결론이 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2006년 홍문종 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경기도당 위원장이 수해 골프 파문으로 제명당했던 선례를 외면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유 수석대변인은 홍 전 의원 사례를 들며 “당에는 자연재해가 일어난 와중 골프 등으로 인한 물의를 일으킬...
끝내 당 중앙윤리위로부터 ‘당원권 정지 1년 6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장외로 나간 그는 한층 더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나라면 저렇게 못 싸웠을 것 같다”라는 말을 했다.
총선을 10개월여 앞둔 지금 ‘정치인 이준석’은 새로운 판을 준비하고 있다.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는 총선 퍼즐 판’ 속에서 그는 무슨 생각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