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업체 연합회인 한국통합물류협회는 20일 오후 팔래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공룡 농협이 단가경쟁을 부추겨 택배시장의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며 “농협이 택배사업 진출 의사를 철회할 때까지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2000년 초반 건당 4700원대였던 택배요금이 지난해 2400원대로 떨어져 생계를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농협이 작년...
한국통합물류협회는 20일 팔래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공룡 농협이 택배 시장 진출 시 단가경쟁을 부추기기만 할 것”이라며 “농협이 택배 사업을 철회할 때까지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2000년대 초반 건당 4700원대였던 택배요금이 지난해 2400원대로 떨어져 생계를 위협받는데, 농협이 작년 10월 국정감사에서 택배사업 진출을...
네덜란드 농업의 성공 요인은 ‘푸드밸리, 세계적 수준의 농업생산성, 물류의 중심 로테르담 항만’ 등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와게닝겐 대학을 중심으로 식품산업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푸드밸리’는 네덜란드의 농업발전과 수출산업화의 원동력이다.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해내고 있는 ‘푸드밸리’는 네덜란드 국가 경제에도 지대한 기여를...
농협이 택배업에 진출하는 목적은 △종합물류기업으로서의 사업구조 구축 △자체의 많은 택배물량 처리 △지방농협의 택배요구 △정부의 농민 지원정책에 부응으로 요약된다. 택배업 진출에는 순수한 택배 물동량 확보뿐만 아니라 우체국으로 이탈된 금융거래를 되찾기 위한 것도 목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연구원은 "농협의 택배업 진출 추진은 지난...
이 때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가맹점, 편의점, 전통시장, 농협 등 전국 1만8000여개 점포에서 할인행사를 한다. 할인품목은 식품, 생활용품, 잡화부터 가전제품까지 다양하며 할인폭은 품목별로 5%에서 최대 60%이다.
20∼2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에는 170여개 기업이 참여해 우수한 제품을 선보인다.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는 다이소아성산업이...
롯데마트 동반성장전략팀은 먼저 이천ㆍ김포 등 유명 쌀 산지 농협을 찾았다. 매주 산지를 돌아다니며 품질을 확인해, 기존 쌀 납품량보다 최대 2배 많은 쌀을 사들이기로 했다.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된 농민들은 박수를 쳤다.
다음으로는 중소제조업체 ‘한국바이오플랜트’를 만났다. 한국바이오플랜트는 일본이 독점하던 즉석밥 제조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은 통합전 양 증권사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고, 안성농식품물류센터 등 농협경제사업장 방문을 통해 농협사업 이해를 넓혀 금융과 경제사업이 연계된 시너지 사업 발굴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농협금융 측은 설명했다.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양 증권사 경영진에게 “통합의 성패는 물리적인 합병보다 합병후의 화학적...
롯데그룹은 단순 투자라고 부인하고 있지만, IB업계와 물류업계 등에서 롯데가 경영권까지 노리고 있다고 해석하는 이유다.
‘농협 택배’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달 “농축산물 직거래비용을 줄이기 위해 농협의 택배시장 진출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본격화됐다. 농협은 1000억원 규모를 투입해 중소 택배업체를 인수해, 기존 택배...
회사 측은 6개월 전부터 산지와 대규모 물량 사전계약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안성과 함안의 국내 대형마트 최대 규모의 신선물류서비스센터의 물류경쟁력을 바탕으로 창고비와 물류비, 중간 유통마진 등을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웃백의 특급 위로 이벤트=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추석 연휴 대체휴일제이 용되지 않아 9월 10일 출근하는...
이번 홈플러스가 준비한 산양삼은 강원도 평창의 맑은 자연환경에서 자란 삼으로, 한국임업진흥원 특별관리임산물 품질검사, 농협 잔류농약 정밀검사, 강원도 농업기술원 토양검사 등에 합격했으며 생산물 책임보험도 적용했다.
회사 측은 6개월 전부터 산지와 대규모 물량 사전계약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안성과 함안의 국내 대형마트 최대 규모의 신선물류서비스센...
실제 오텍은 냉동물류차량 수출과 농협 이동정비차량 수주 등으로 최근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캐리어에어컨도 최근 한국전력공사의 '축열식 히트펌프 보일러 보급사업'에 참여, 지난 14일부터 고효율 히트펌프 보일러의 생산과 판매에 들어간 상태다. 특히 히트펌프 보일러는 기존 보일러 기술이 아닌, 공기열을 이용하는 에어컨 기술을 역이용한 제품인...
또 농협 계약재배물량 수매도 지난해 22만1000톤보다 7만9000톤 증가한 30만톤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밖에 농식품부는 양파 수출 물류비 지원을 기존 8%에서 16% 확대해 민간수출을 1만5000톤까지 늘릴 계획이다. 양파즙·양파청 등 민간 양파가공 1만톤에 대해서도 지방자치단체 1% 저리 융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장기적으로 농식품부는 주산지 농가 조직화...
각 국가별 검역과 위생기준, 통관규정 등의 비관세장벽과, 높은 물류비용, 수출시장개척을 위한 질 높은 정보 부족, 환율변동위험, 수출 전문인력 부족 등 수출과정에서의 애로사항도 적잖다.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신선 농수산물 수출비중은 35%에 불과한 반면 대기업이 수입원료를 사용하는 가공식품의 비중이 65%에 이를 정도로 높아 국내 농업과의 연계성도 부족하다....
동탄물류단지 매각이 이뤄질 우 1105억원 가량을 회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7월까지 제주도세인트포CC 매각을 추진해 미수금 1621억원을 회수한다는 계획이다.
강승민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제주세인포CC는 법원의 회생계획 인가가 진행중인데, 최근 제주도 투자 활성화와 맞물려 예상보다 빠른 매각이 예상된다”며 “최근 적극적인 현금...
인근으로 농협 하나로마트, 현화메디컬센터, 안중공용버스터미널, 평택시청 안중출장소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포승국가산업단지와 평택 중심가를 잇는 38국도와 북으로 화성, 남으로는 아산을 잇는 39번 국도의 교차점에 위치해 있어 포승국가산업단지, 화성 기아자동차 공장, 평택 국제항 등지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2019년 개통예정인...
전 농협은행장(중징계) 등 전·현직 10여 명이 포함됐다. 단일 기관으로는 KB금융그룹이 120여 명으로 징계대상이 가장 많다.
국민은행 도쿄(東京)지점 부당 대출 및 비자금 의혹, 보증부 대출 부당이자 환급액 허위 보고, 국민주택채권 90억 원 횡령, 1조 원대 가짜 확인서 발급 등으로 사전 징계가 통보된 임직원만 95명 정도다.
우리은행은 양재동 복합물류개발...
국민·롯데·농협카드 등에서 발생한 1억여건 고객 정보 유출에 따른 금융사고의 제재도 마무리한다. 이에 제재 대상 임직원만 역대 최대 규모인 300~4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금감원은 예상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는 은행권에서 사건사고가 많아 현장검사를 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며“현재 사안별로 담당 부서와 협의해 제재심의위에 올라갈 안건을...
해외 35개국 120개 업체, 국내 200여개 업체가 참여한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시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한진 관계자는 “전시 및 행사 물류업무는 현장 상황에 따른 세심한 전문 서비스와 함께 스케줄 등을 고려한 적시 수송이 가장 중요하다”며 “오는 9월 개최될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실제로 어깨동무 두부는 현재 롯데마트 외에도 농협 하나로마트, 수협 바다마트와 대기업 식자재 업체에도 납품되고 있다.
어깨동무 두부 출시 후 롯데마트 두부 매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종전 25% 수준에서 30.5%까지 늘었다. 롯데마트와 어깨동무 협동조합간 상생 사례는 지난해 10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우수사례로 국무총리 표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