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11년만에 양파 2만5000톤 정부수매

입력 2014-07-16 13: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파 주산지 조직화와 수입보장보험 도입 검토

농림축산식품부는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폭락한 양파의 수급안정을 위해 11년만에 처음으로 정부수매를 하기로 했다.

현재 양파 산지와 도매가격은 평년의 절반 수준으로 하락해 양파 생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양파 수급안정 대책으로 과잉물량 감축 효과가 높은 정부 수매비축을 애초 계획보다 두배 늘린 2만5000톤을 산지 시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수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수매가격은 1등품은 1kg당 350원, 2등품 300원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수매물량 2만5000톤 중 1만톤은 수매와 동시에 수출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농협 계약재배물량 수매도 지난해 22만1000톤보다 7만9000톤 증가한 30만톤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밖에 농식품부는 양파 수출 물류비 지원을 기존 8%에서 16% 확대해 민간수출을 1만5000톤까지 늘릴 계획이다. 양파즙·양파청 등 민간 양파가공 1만톤에 대해서도 지방자치단체 1% 저리 융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장기적으로 농식품부는 주산지 농가 조직화, 농업관측 고도화 등 민간 자율 수급조절 능력 확충을 위한 제도정비와 수입보장보험 등 농가 경영안정 장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1: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850,000
    • +1.79%
    • 이더리움
    • 3,501,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1.57%
    • 리플
    • 2,112
    • -0.71%
    • 솔라나
    • 127,800
    • -0.62%
    • 에이다
    • 367
    • -1.61%
    • 트론
    • 489
    • -1.01%
    • 스텔라루멘
    • 263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10
    • +0.04%
    • 체인링크
    • 13,690
    • -2.56%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