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김선진 상무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을 경험한 고객들이 5월 초부터 이른 더위와 미세먼지가 겹치자 에어컨 구매를 서두르고 있어 예년보다 빠르게 에어컨 매출이 늘고 있다”며 “아직 한창 봄인 5월이지만 초여름 더위에 맞는 냉방가전 행사를 전진 배치해 고객들의 더위 잡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지난해 에어컨 대란 등에 대한 학습효과로 에어컨을 미리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면서 에어컨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증가했고, 에어컨 보조 가전으로 등극한 써큘레이터의 경우 매출이 104% 늘었다.
특히 올해 초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연중 극성을 부리며 단순 냉방기능을 넘어 집안 공기까지 관리해주는 ‘올인원 에어컨’이 매출 신장을...
에어 서큘레이터는 지난해 여름 100만 대 이상 판매됐을 만큼 에어컨, 선풍기와 함께 필수 냉방 가전으로 떠오른 제품이다.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에너지 절감에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를 끌었다.
함께 선보이는 자주(JAJU)의 ‘조용한 바람 리모컨 선풍기’는 지난해 출시와 함께 돌풍을 일으킨 제품이다. 1~2단 사용 시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 13dB의...
혼자만의 소비를 즐기는 1인 가구가 주요 소비계층으로 급부상하며 등장하게 된 ‘일코노미’는 이제 생활가전 업계의 변화까지 주도하고 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국내 1인 가구 통계에 따르면 1인 가구 수는 2017년 기준 전체 가구(1967만 가구)의 28.6%에 달하는 약 56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0년도에 집계된 1인 가구 수인 222만 명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국내 기업 최초로 공기청정 서큘레이터 ‘에어 플러스’를 출시했다.
24일 공기청정 서큘레이터 ‘에어 플러스’를 출시한 신일은 26일 오전 11시 40분 현대홈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실시한다. 이어 5월부터는 롯데·GS·K쇼핑·쇼핑엔티 등 주요 홈쇼핑에서 소비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LG전자는 국내 가전업체로는 유일하게 수상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한 창문형 스마트 에어컨은 환경 분야인 ‘스마트 기후 조절(Smart Climate Control)’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재단 측은 수상 제품이 기존 기기보다 에너지 효율이 최대 40% 뛰어나면서 소음이 낮고 냉방성능도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냉매를 압축하는 장치인...
에어컨은 전통적인 기능인 냉방 기능에 더해 공기청정 기능 등 다른 가전에서 지원하는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 인기다. 2017년 매출 비중이 22%에 불과했던 공기청정 기능 에어컨은 지난해 35%로 확대됐고 올해는70%로 대폭 늘어났다.
또한 제조업체들은 기존 거실에 설치하는 스탠드형 에어컨에만 적용되던 공기청정 기능을 벽걸이 에어컨에까지 확대...
이로써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의 라인업은 에어컨을 포함해 △냉장고 △올레드 TV △세탁기 △가습공기청정기 등 모두 5종으로 늘어났다.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5가지 공기관리 기능을 갖췄다는 점이다. LG 시그니처 에어컨에는 냉난방, 공기청정 외에도 가습ㆍ제습 기능이 도입됐다.
LG전자는 5가지 기능을 단순히 융합한 것에 그치지...
생활가전 사업은 기존 제품의 혁신과 함께 소비자 요구 변화에 부합하는 신규 카테고리의 제품을 결합해 윤택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패밀리 허브 냉장고는 가족 구성원간 소통 창구가 될 패밀리보드를 탑재하고 한층 진화한 빅스비를 도입해 가정내 스마트홈의 중심기기 역할을 강화했다”면서 “무풍에어컨은 냉방성능을 강화하고...
휘센 에어컨을 자가점검하는 고객은 △20분간 가동해 냉방성능을 점검하고 △전원콘센트 연결상태, 리모컨 건전지를 확인한 후 △필터를 청소하거나 교체하고 실외기 주변의 장애물을 치우고 △배수호스의 누수를 점검하면 된다.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을 사용하는 고객도 별도의 점검항목에 맞춰 간편하게 자가점검을 할 수 있다.
LG전자는 자가점검 이후에 6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재환 상무는 “한층 강력해진 냉방·청정 성능과 바람문을 없앤 혁신 디자인으로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출시하자마자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어컨이 본연의 냉방 기능뿐 아니라 품격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혁 이마트 대형가전 팀장은 “에어컨이 단순 냉방기능을 넘어 집안 공기까지 관리해주는 ‘올인원 에어컨’으로 거듭남에 따라 수요가 급증해 3월 초부터 에어컨 행사를 준비했다”며 “저렴한 가격에 에어컨을 사들여 봄철 미세먼지와 여름철 더위를 대비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가전업체 발뮤다가 12일 선보인 공기청정기 ‘발뮤다 더 퓨어’는 트루헤파 필터 탑재로 초미세먼지보다 작은 입자를 99.97%까지 잡아낸다.
2019년형 에어컨을 공개한 주요 업체들은 조기 판매에 안간심을 쓰고 있다. 여름철에 발생하는 물량 부족, 설치 시기 조율 등의 어려움을 피하기 위해서다. 삼성전자의 ‘2019년형 무풍 에어컨’은 냉방 기능이...
대유위니아는 신제품을 자사 인기 브랜드인 김치냉장고 ‘딤채’처럼 핵심 가전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유위니아는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2019년형 위니아 에어컨’을 공개했다.
출시제품은 신속모델인 △기본형 웨이브 △둘레바람 △둘레바람 아이(i) 등 72종이다. 둘레바람 아이 모델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
2019년형...
지오펜스 기술을 활용해 주거 공간에 머무르고 있는 가족 구성원 조합에 따라 선호하는 냉방모드를 학습해 자동 운전하고, 음성으로 무풍으로 무풍 에어컨과 연결된 삼성 가전제품들을 제어할 수 있다.
유미영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개발팀 상무는 “무풍에어컨은 가정 내 TV, 공기청정기와 연동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AI 스피커 역할을 한다”며 “당일...
삼성전자가 무풍 냉방 기능과 인공지능 기술을 향상한 무풍 에어컨 신제품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7일 서울 강남구 우면동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2019년형 '무풍에어컨'을 공개했다. 무풍에어컨은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바람이 없는 에어컨이다.
2019년 무풍 에어컨은 사각지대 없는 공간 냉방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풍패널...
삼성전자도 같은 날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서 소비자가전(CE) 부문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 브리핑 행사를 열고 냉방·공기청정 기능이 모두 강화된 ‘무풍 에어컨’ 출시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신제품은 실내 미세먼지 상태를 감지해 자동으로 청정 운전을 하는 기능이 강화됐다. 또 스스로 학습하고 작동하는 AI 기능과 음성인식 플랫폼 ‘빅스비’가...
침대에 누운 채로 “하이 엘지, 에어컨 켜줘”라고 말하면 침실 에어컨이 “희망온도 25도 약풍으로 냉방운전을 시작합니다”라고 말하고 작동한다.
신제품의 공기청정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나날이 심해지는 미세먼지 등으로 실내 공기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기청정 기능은 에어컨의 필수기능이 됐고, 과거 대표적인 여름철 가전이던 에어컨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9’는 우리에게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나아가 미래 기술에 대한 가능성도 내비쳤다. 불확실성이 가득했던, 그래서 지향점을 알 수 없었던 미래가 우리 눈앞에 성큼 다가온 셈이다. 그래서 한 번 가보기로 했다. 2019년 CES에 등장한 신기술을 들고 2029년으로.
◇출근 준비하며...
삼성전자, 대유위니아, 다이슨, 보네이도, 카모메 등 인기 냉방가전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먼저 각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삼성전자 홈멀티 에어컨(18평형+6평형) 193만 원, 대유위니아 홈멀티 에어컨(17평형+6평형) 159만 원, 다이슨 선풍기 42만9000원, 보네이도 서큘레이터 13만3000원, 카모메 선풍기 19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