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기재부는 예년 대비 폭염이 감소하면서 냉방가전, 하절기 의류 판매가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설비투자는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 투자는 감소했으나 환경규제 등에 따른 수입차 물량 확보 지연이 해소되면서 자동차 등 운송장비 투자가 늘어 전월에 비해 2.1% 증가했다. 두 달 연속 증가세다. 전년동월대비로는 4.7% 줄었다. 국내기계수주는...
◇냉방 가전ㆍ아이스크림 등 수요 하락
유통영역별로는 인터넷쇼핑(3.0%)을 제외한 편의점(-0.2%), 백화점(-4.9%), 슈퍼마켓(-9.9%), 대형마트(-10.8%), 가전 전문판매점(-24.2%) 등 모든 영역에서 전년 동월 대비 소비지수가 하락했다. 특히, 가전 전문판매점은 냉방 가전 수요가 줄며 소비지수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편의점 역시 아이스크림, 즉석 음료 등 기존에 여름...
LG전자가 냉방, 난방, 가습, 제습, 공기청정 기능을 모두 담은 에어컨을 선보였다.
LG전자는 5일 초프리미엄 에어컨인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에어컨을 본격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사계절 공기관리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춘 올인원 에어솔루션(All-In-One Air Solution)과 혁신적인 편의 기능을 장착했다.
온도를 조절하는 냉방과 난방, 습도를 관리하는 가습과...
에어컨 등 여름철 냉방 가전 특수와 배송 서비스 확대에 힘입어 온라인 유통업체가 지난달에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30일 발표한 '2019년 6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26개 사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0% 늘었다.
유통업 성장을 이끈 분야는 온라인 유통업체다. 지난달 온라인 유통업체...
글로벌 종합 리빙가전 전문기업 파세코는 자사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이 하이마트를 시작으로 올 여름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출시 직후 홈쇼핑에서 연일 매진 행렬을 보이며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이번 오프라인 유통망 진출로 제품에 대한 인기가 더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의 오프라인 채널 입점은...
창문만 있으면 누구나 설치할 수 있는 창문형 에어컨으로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세요.'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홍보 문구)
패션, 식품, 게임, 미디어 등 각종 산업에서 레트로(복고) 열풍이 거센 가운데, 가전업계에도 복고 열풍이 불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창문형 에어컨’이다.
‘창문형 에어컨’은 사실 30~40년 전 등장했던 에어컨 방식이다. 실외기가...
“선풍기를 비롯한 냉방가전과 난방가전 등 계절가전 매출 비중이 70~80%로, 1분기는 상대적으로 비수기다. 지난해 1분기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납품 건이 일부 포함돼 평년보다 매출이나 이익이 상대적으로 좋은 편이었다.”
-펫 가전 브랜드 ‘퍼비’의 시장 반응은.
“펫 가전 브랜드 ‘퍼비(Furby)’는 2017년 12월부터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는...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을 받은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는 기존 제품 대비 냉방효율 18%, 난방효율은 27% 개선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에어컨 성능의 핵심 부품인 열교환기 고효율화, 인버터 압축기 소비전력 저감, 풍량 손실 최소화와 더불어 구석구석 균일하게 바람을 보내주는 유로(바람길) 설계 기술 등을 적용했다.
‘에너지...
산업부 등은 △실내온도 26도 유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 사용 △냉방 영업 중 문 닫기 △고효율 LED 조명 사용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 여름철 5대 고효율 절전 요령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 한국에너지공단, 서울YMCA 등은 개문 냉방 근절을 위해 냉방 영업 중 문을 닫는 점포에 '착한 가게' 스티커를 붙여주는 캠페인도 연다.
정부와...
최근 한여름 폭염으로 인한 냉방기기 사용 급증과 전기레인지·전기건조기 등 가전제품 보급 확대로 가정 내 전기사용량이 크게 늘어났다. 때문에 여름철 전력 과부화에 따른 아파트 정전사고도 함께 증가했다.
이에 LH는 전기용량 기준을 개선해 장기임대주택의 세대별 전기용량을 전용면적 36㎡형 기준으로 기존 3kW에서 4kW로 증설하고, 증설된 세대 전기용량에 맞는...
음식서비스는 음식서비스 다양화와 가정간편식 중심으로 소비트랜드 변화, 가전·전자·통신기기는 이른 더위에 따른 에어컨 등 냉방가전제품 거래 증가로 거래액이 는 것으로 분석된다. 화장품은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온라인 면세점을 중심으로 거래가 증가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모바일 이용 확산과 간편결제서비스 발전에 힘입어...
퍼지면서 구매 열기가 점점 더 뜨거워 지고 있어 생산 라인을 총동원해 물량 수급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세코는 '창문형 에어컨' 외에도 DC써큘레이터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 기업으로서 선풍기, 써큘레이터와 같은 여름 냉방가전은 물론 난로와 같은 겨울 히터가전과 각종 주방가전까지 탄탄한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군을 다양하게 확장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2019년형 무풍에어컨은 강력 냉방과 진일보한 청정 기능,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에어컨의 새 기준을 마련했다.
무풍에어컨은 ‘서큘레이터 팬’을 적용해 이용자에게 강력한 냉방을 제공한다. 3개의 하이패스 팬이 만들어내는 바람을 서큘레이터 팬이 확산하며 사각지대 없이, 더 빠르게 전달한다. 무풍에어컨의 ‘와이드 무풍 패널’은 기존보다 두 배...
일찌감치 라이프스타일 가전제품으로 삼성전자를 각인시킨 ‘무풍에어컨’도 있다. 무풍에어컨은 수만 개의 마이크로 홀로 직바람 없는 냉방이 가능하다. 자녀를 키우거나 에어컨 직바람을 싫어하던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2019년형 ‘무풍에어컨’은 무풍패널 안쪽에서 강력한 냉기를 뿜어내는 3개의 ‘하이패스 팬’에...
이동식 에어컨, 냉난방기, 제습기 전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프라이팬 2종을 증정한다.
신일의 정윤석 대표이사는 “60주년을 맞아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자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 지점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특히 로드쇼가 진행되는 기간 폭염과 장마가 예고돼 냉방가전은 물론 제습기 판매도 활발하게 진행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윤희 롯데멤버스 빅데이터부문장은 “5월은 다양한 여름 신제품이 출시되고 관련 마케팅도 활발한 한편, 가정의 달 특수와 징검다리 연휴까지 겹쳐 온ㆍ오프라인 유통 채널 전반에 걸쳐 소비가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며 “냉방가전 구매 시기는 예년보다 더욱 앞당겨져 한여름 에어컨 수요가 다소 주춤할 수 있으나 건조기, 서큘레이터 등 보조가전 수요는...
덕분에 1~11일 냉방가전 주문금액도 전년 동기 대비 약 240% 급증했다. 3일 오후 1시 30분에 판매한 신일 에어서큘레이터는 방송 1시간 동안 주문 수량이 1700대에 육박하며 목표대비 150%에 달하는 실적을 냈다.
소형 냉방 가전은 좁은 공간에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고, 에어컨이나 제습기, 공기청정기와 함께 사용하면 전기세를 절감해 효율을 높일 수 있어 1인 가구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걸러주는 필터를 장착해 공기 정화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본격적인 장마와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냉방가전을 구매하거나 교체하려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시장 선점을 위해 물량을 예년보다 대폭 늘리고 관련 행사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할인 혜택을 적용한 판매 가격은 56만9000원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타사 이동형 에어컨 대비 소비전력도 약 40%가량 낮은 것이 특징”이라며 “올해도 무더위 예상보다 빨리 시작된 만큼, 다양한 냉방 가전 상품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빨라진 더위에 냉방 가전, 자외선 차단제 등 여름 관련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며 유통 비수기로 불리는 4월 소비 지수가 덩달아 뛰었다.
빅데이터 기반 L.POINT 멤버십과 간편결제 L.pay를 운영하는 롯데멤버스가 3900만 L.POINT 회원의 소비 트렌드를 측정한 결과, 올해 4월 L.POINT 소비 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3월보다 0.1% 늘었다고 2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