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타임과 마인 등 주력 브랜드를 전개하는 여성캐릭터 부문 매출이 19.7% YoY 성장했으며, 남성복 17% YoY, 라이선스 브랜드가 19.2% YoY 성장했다. 다만 랑방블랑, 아워레가시 등 신규 브랜드 런칭이 집중되면서 광고판촉비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말했다. 예상보다는 광고비 증가폭이 컸고, 오프라인 매출이 크게 늘면서 채널 믹스...
대표 브랜드로 여성복 '조이너스', '꼼빠니아', 남성복 '트루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국영지앤엠이 전날보다 29.70%(395원) 상승하며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이날 국영지앤엠의 별다른 호재나 공시는 없었다. 지난달 24일 국영지앤엠은 라온건설과 대구 진천동 주상복합2차 신축공사 중 PL창호공사 수주계약을...
남성복은 맨살에 닿아도 부드러운 극세사를 사용한 티셔츠가 1만5900원, 여성복은 도톰한 두께감의 보온성이 뛰어난 포근 소프트티를 1만5900원에 판매한다. 부드럽게 몸을 따라 흐르는 느낌의 벨루아 소재를 활용한 세트 상품은 상·하의 각 2만5900원에 남성·여성·아동복 모두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패밀리룩으로 입을 수 있다.
최영신 홈플러스 의류팀 바이어는...
CJ ENM은 지난해 국내 단독 판권을 확보한 남성복 브랜드 ‘브룩스 브라더스’에서 메리노울 폴로, 수피마 코튼 케이블 니트, 색슨울 가디건, 옥스포드 셔츠 등 가을, 겨울 신상품을, ‘다니엘 크레뮤’에서는 슬랙스 바지 3종을 준비했다. 앞서 CJ ENM은 TV를 벗어나 브룩스 브라더스, 바스키아 브루클린 등 일부 하이엔드 자체 브랜드를 백화점, 편집숍에 입점시키며...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남성복 브랜드 ‘캠브리지멤버스’가 ‘5060 브랜드’ 이미지를 벗어나 ‘2030세대’ 공략에 성공하면서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오롱FnC는 19일 캠브리지멤버스 론칭 45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1월부터 9월 중순까지 캠브리니멤버스 매출이 전년 같은기간 보다 130% 급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 남성복, 코로나 때 ‘주춤’했다가 다시 ‘반등’…“미뤄왔던 사업 개시”
패션업체들이 남성복 사업에 다시 힘을 주는 것은 3040 남성들이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로 주춤했던 남성복 시장이 다시 덩치를 불리고 있기 때문이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1년 11조6035억 원이던 국내 남성복 시장은 2019년 12조9657억 원으로 커졌다가...
스튜디오 톰보이 관계자는 “브랜드 특유의 중성적인 디자인이 여성 고객뿐만 아니라 남성 고객에게도 인기를 끌면서 남성복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됐다”면서 “여성복이 MZ세대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한 것처럼 남성복 시장에서도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란스미어', 신규 골프웨어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란스미어(LANSMERE)’는 프리미엄 감성의 골프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란스미어는 캐시미어, 실크 등 최고급 소재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로로피아나 캐시미어 100% 카디건을 비롯해 △이태리 비건 레더 소재의 헝가리 구스 다운 베스트 △스트레치성이...
국내 최고급 남성복의 대표 브랜드 ‘란스미어(LANSMERE)’가 골프 사업에 나섰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란스미어는 차별화된 골프 브랜드를 소유하려는 고객 심리를 바탕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프리미엄 감성의 골프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란스미어 골프 캡슐 컬렉션은 국내 골프웨어 시장 성장과 함께 고급스러운...
실제 한섬은 최근 프랑스 명품 브랜드 랑방과 럭셔리 골프웨어 브랜드 ‘랑방블랑’을 출시했고, 삼성물산은 30여 년 만에 신규 남성복 브랜드 ‘시프트 G’를 공개했다. 휠라 언더웨어는 6월 골프 전용 ‘골프핏 컬렉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를 선보이기까지 최대 6개월의 시간이 걸린다. 원단을 확보하고 제품을 준비하는...
패션업체들이 남성복 사업에 다시 힘을 주는 것은 3040 남성들이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시장이 다시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백화점의 남성의류 매출은 지난해 10월부터 두 자릿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각각 40.5%, 38.7% 치솟은데 이어 올해...
특히 남성복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산세ㆍ경기 악화 변수로 작용
패션업계에서 2분기는 전통적으로 비수기로 꼽힌다. 여름을 앞두고 있어 상대적으로 단가가 낮은 의류를 판매하기 때문이다.
비수기임에도 주요 패션업체들의 실적이 늘어난 이유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외출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결과다. 여기에다 최근 몇 년 동안...
한섬 관계자는 “뷰티, 해외패션, 남성복과 골프웨어 등으로 기존 한섬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브랜드를 지속해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패션 사업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해 국내 패션 트렌드 선도하는 것은 물론, ‘고객에게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스타일 크리에이터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톰포드는 남성복으로 유명하지만 최근 여성복과 액세서리는 물론 고급화장품과 향수 라인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톰포드 뷰티의 경우 향수와 화장품 제품 개발과 유통 부문에서 에스티로더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있다.
소식통은 에스티로더가 이미 오랫동안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있는 톰포드 뷰티 사업에 특히 관심이 많으며 잠재적으로 의류 라인 라이선스도...
11일 롯데백화점은 카페와 협업한 남성 패션브랜드를 발굴, 팝업스토어를 유치하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젊은 남성고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15일 케이크 카페 ‘딩가케이크 하우스’와 남성복 커스텀멜로우의 컬렉션 브랜드인 ‘새드스마일’이 협업하는 팝업 스토어를 연다. 딩가케이크 하우스는 서울...
수혜로 2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3분기에도 기존 클럭 고객 대상 마케팅 확대 및 추석 등 명절 효과로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안다르는 일상복, 남성복 등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기존 매출 비중이 높았던 레깅스 품목군은 최근 약 30%, 남성복이 20% 수준으로 판매 품목의 다양화가 이뤄지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웅열 명예회장과 사돈이 되는 패션 디자이너 우영미 씨는 1988년 남성복 브랜드 솔리드 옴므를 시작했고 2011년 한국인 최초 프랑스 의상조합 정회원이 됐다. 유진 씨는 현재 우 씨의 회사 일을 돕고 있다.
최근 재계 인사들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재계 하객 명단이 세간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달 27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장녀 진희 씨(25)가 김덕중 전...
남성복 본(BON)과 셔츠 브랜드 예작(YEZAC) 등을 보유한 형지I&C는 의류 매출이 35% 줄었고,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운동화를 만들어 판매하는 화승인터스트리도 같은 기간 해당 사업부 매출이 15% 감소했다.
모든 의류 회사가 실적 부진에 빠진 것은 아니다. 같은 기간 의류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지프(JEEP) 등을 가진 더네이쳐홀딩스는 매출액이 90%가량...
특히 본점과 잠실점에서는 ‘톰포드’, ‘제냐’, ‘조르지오 아르마니’, ‘휴고보스’ 등 프리미엄 남성복 브랜드에서도 MTM 및 스타일링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롯데백화점 LIVE 채널에서는 오는 30일과 7월1일, 이틀에 걸쳐 ‘LG전자’, ‘에이스’,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혼수 및 예물로 인기있는 프리미엄...
김성언 홈플러스 GM상품본부장은 “젊은 고객층 확보를 위해 MZ세대 취향에 맞는 제품을 강화하고 마케팅에 힘을 쏟은 것이 적중해 매출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여름 시즌 남성복 품목의 90% 이상을 MZ 세대 타깃으로 기획하는 등 패션 카테고리 전 영역에서 젊은 층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