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현재 추진 중인 광역급행철도(GTX) A·B·C 노선의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규 노선을 추가하는 'GTX플러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GTX-A+ 노선은 동탄∼평택 연장을 추진하고, GTX-C+ 노선의 경우 북부는 동두천까지, 남부는 병점·오산·평택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또, GTX-D는 경기도의 요구대로 김포∼부천∼강남∼하남 구간으로 만들고, GTX-E(인천...
두 나라가 합쳐지면 부채상황이 나쁘지 않을 것”이라며 “통일은 몰라도 군사분계선을 열고 총이 아닌 다른 데 돈을 쓰면 관광과 유럽까지 가는 철도를 통한 국제수송 등 엄청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남북경협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아울러 그간 언급해왔던 부분 기본소득을 처음 공식화했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 코트에서 문화·예술 공약 발표에 나서 “문화...
이 후보는 주말 기간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 버스) 시즌2의 일환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을 찾아 △ 금강산 재개 △ 남북 도로 및 철도 연결 △DMZ 평화생태관광 추진 등 한반도 평화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속초 조양감리교회에서 예배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원래 개별관광은 대북 제재와 관련이 없고 남북 간에도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기로...
아울러 이 후보는 "한반도 평화경제를 위한 교통망을 확충하겠다"며 "강원도의 단절된 철도 및 고속도로망을 확충해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을 확실하게 만들고, 남북한의 끊어진 철도와 도로를 연결해 강원도가 북방경제 진출의 핵심 거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서고속화철도 ▲동해북부선철도 ▲홍천~용문선 철도 노선 ▲제천...
구체적으로 △울산공항 업그레이드 △도시철도(트램) 건설 △울산권 광역철도(동남권 순환철도, 부울경 광역철도) 조기 완공 △도시 남북 교통축 확보 △제2명촌교 건설 등이다.
조선·해양플랜트산업 육성,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도 추진한다. 윤 후보는 “조선 산업 침체기를 극복해 울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넘어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큰 축으로서 기여도를 높이게...
이어 "공항철도~서울 9호선 직결로 서울로의 진입성을 높이고, 제2공항철도 추진을 통해 인천공항과 지방과의 접근성을 제고한다"고 밝혔다.
그는 "인천을 남북으로 나눠왔던 경인선과 경인고속도로의 지하화 추진을 통해 단절된 인천을 하나로 연결하여 빠르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낙후된 원도심 교통체계의 재편을...
정부는 남북철도 연결 시 대륙철도망이 구축돼 물류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북한이 5일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쏘는 등 남북관계가 당분간 경색될 것으로 보여 연결 전망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제진역에서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강릉~주문진~양양~속초~간성~제진역간...
하지만 우리의 의지는 달라지지 않았다"면서 "이제 강릉-제진 구간에 철도가 놓이면 남북철도 연결은 물론 대륙을 향한 우리의 꿈도 더욱 구체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을 기점으로 강원도와 북한의 나선을 거쳐 유라시아, 유럽대륙까지 열차가 달릴 수 있는 길도 열린다"면서 "남북이 다시 대화를 시작하고 한반도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긴장이 조성되고 남북관계의 정체가 더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면서도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근원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대화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강원도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선 '강릉~제진 구간 철도건설...
그러나 2019년 하노이회담 결렬 이후 남북철도협력은 소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대신 자체적으로 추진이 가능한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 건설사업을 선행하기로 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통해 이날 착공에 들어갔고 2027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정부는 매년 남북철도 연결구간(도라산역~남방한계선, 제진역~남방한계선)을 점검하고 있으며...
또 남북철도 연결 시 부산항을 기점으로 하는 대륙철도망이 구축돼 비용절감, 시간 단축 등 국가 물류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제진역에서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강릉~주문진~양양~속초~간성~제진역간 111.74㎞를 연결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2조7406억 원이 투입돼 2027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남북철도 연결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남북 및 대륙철도 연결시대에 대비한 국제철도 운행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지역균형 뉴딜을 위한 강원권 통합철도망 구축 현황을 확인하는 의미도 있다.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에 있어 대화와 경제협력은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준비하고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한반도의...
중부내륙철도에는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인 ‘KTX-이음’을 투입하며, 최대 230㎞/h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2027년까지 남북 종단관통 노선인 내륙 축이 모두 완성되면, 중부내륙지역은 KTX-이음 열차로 연결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날 것이며 내륙지역의 성장을 토대로, 대한민국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이번에 개통한 동해선 남부 부전~태화강~포항 구간은 향후 동해축 완성 시 남북철도 뿐만 아니라 시베리아 횡단철도(TSR) 및 만주횡단철도(TMR) 등 대륙철도의 출발점 및 종착역이 된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이번 동남권역 철도망 개통을 계기로 중앙선축 및 동해선축 간선철도망 완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권역별 주요거점을...
나 사장은 대륙철도와 남북 철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남북협력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고 단절되었던 한반도와 동북아 공간의 복원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SR과의 통합 논의에 대해서는 “철도 공공성과 안전성 강화, 국민의 편익 증진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며, “정부 정책 결정에 긴밀히 협력하면서 공공의 이익이 최우선하도록...
국가철도공단은 사업비 348억 원을 투입해 경의선 임진강역∼도라산역 3.7㎞ 구간의 전철화 공사를 완료하고 27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경의선은 2000년 남북합의에 따라 문산∼임진강∼판문∼개성 간 27.3㎞(남측구간 12.0㎞, 북측구간 15.3㎞)가 단선으로 복원됐다.
이에 따라 비전철 구간이었던 문산역∼임진강역 6㎞는 2020년 3월 전철화가 완료돼 평일 2회, 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