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는 그간 탄탄히 다져진 연기 내공을 이번 영화 속에서 발산하며 충무로가 새로이 주목하고 있다. 극 중 김민희의 뺨을 때리며 살벌한 포스를 뿜어낸 그의 연기는 관객들뿐만 아니라 많은 매체에서도 주목할 만한 신인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들뿐만 아니라 특별 출연한 차수연, 임지규 그리고 최일화, 김보슬 등의 호연도 관객들의 풍성한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한다.
제작사 측은 이선균, 김민희, 조성하의 명품 연기와 변 감독의 치밀한 연출력에 매료된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화차’의 흥행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화차’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사라진 약혼녀를 찾아 나선 남자와 전직 형사, 그녀의 모든 것이 가짜였다는 걸 알게 된 후 드러나는 충격적 미스터리를 그린다.
김민희의 미스터리함과 이선균의 멜로스러움을 조성하가 탁월하게 조율했단 평이다. 달리 표현하면 조성하는 ‘화차’에서 자신을 철저히 숨겼다.
그는 “그렇게도 내가 보이지 않았나(웃음)”면서 “(연기) 기술적인 면에서 내가 맡은 종근은 경선(김민희)과 문호(이선균) 사이의 감정과 이성적 균형을 잡아줘야 했던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처음부터 끝까지...
별점 : ★★★
이투데이 평 : 생각 없이 관람하면 ‘Good’, 작품성을 원한다면 ‘벩’
◆ 화차 (미스터리, 15세 관람가)
감독: 변영주, 출연: 이선균, 김민희, 조성하(개봉: 3월8일)
일본 사회파 소설의 대모 미야베 미유키 동명 원작이 배경이다. 제목 ‘화차’는 꽃마차가 아닌 ‘악인을 태우고 지옥으로 향하는 불수레’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약혼녀(김민희)를...
영화는 강선영(김민희)이 사라진 뒤 장문호(이선균)와 김종식(조성하)의 버디 무비 형식으로 한순간에 변신한다. 형식 상 버디 무비의 틀을 따르지만, 큰 틀은 역시 강선영이 누구인지다. 영화 내용상으론 문호가 “꼭 만나야 한다. 왜 날 떠났는지 묻고 싶다”며 원작 속 ‘왜 그랬을까’에 근접한 모습을 띠지만, 캐릭터 영화로 흐르는 탓에 그 이유가 모호해 진다. 반면...
지난 27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영화감독 변영주, 배우 이선균, 조성하, 김민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조성하는 이날 방송에서 "나는 울산의 원빈"이라며 울빈이라고 불러달라고 말해 출연진들이 폭소를 터뜨렸다.
특히 조성하는 "작년에 맡은 작품 '욕망의 불꽃'이 경남쪽에서는 반응이 더 좋았다. 신문에 '울산의...
27일 MBC '놀러와'는 영화 '화차'의 변영주 감독과 이선균, 김민희, 조성하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변영주는 배우들에 대해 연이어 폭로하거나 1대 6으로 술대작을 한 사연 등을 공개하는 등 예능감을 과시했다.
이날 그는 여주인공인 김민희에 대해 새침한 이미지와 다른 의외의 면을 폭로했다.
변영주는 "김민희 씨가 까칠할 줄 알았는데 조그마한 칭찬에도...
김민희의 어린 시절이 화제다.
27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세보이지만 의외로 막내인 변영주 감독, 이선균, 조성하, 김민희가 출연해 '의외로 막둥이' 스페셜로 꾸며졌다.
영화 ‘화차’를 함께 촬영한 네 사람은 우연하게도 막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었던 것.
김민희는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미희는 귀여운 외모와 깜직한 표정이 여전한...
여주인공을 맡은 김민희의 연기가 우선 눈길을 끌며 영화의 완성도 측면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결혼 한 달 전, 여자친구 선영(김민희)과 함께 부모님 댁에 내려가던 중 휴게소에 들른 문호(이선균). 문호가 휴게소에서 커피를 뽑으러 간 사이 선영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경찰의 무능 속에 선영 실종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문호는 결국...
이들의 관계는 재회가 이뤄진 '해를 품은 달'에서는 전혀 달라졌다. 그는 "'해를 품은 달'에서 김유정은 여진구와 연인이여서 저를 쳐다도 안 본다"면서 "이번 작품에서는 서로 엇갈린 사랑이어서 서먹서먹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민호, 이의정 외에도 안문숙, 김민희, 맹세창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똑순이' 김민희가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13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잘 커줘서 스페셜'이 진행된 가운데 똑순이로 이름을 날린 김민희가 과거 간에 혹이 발견됐을 당시 어머니가 앓아누운 사연을 공개하며 말문을 열었다.
김민희는 "건강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갔는데 예상치 못하게 간에서 혹이 발견됐다"며...
배우 김민희가 빼어난 패션 감각을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화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민희는 누드톤 상의와 핑크색 스커트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로맨틱한 디테일이 살아있는 의상은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와도 잘 어울려 여성스런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민희는 이번 작품에서 모든 것이 의문에 싸인...
배우 김민희의 상반신 노출로 화제가 된 영화 ‘화차’의 캐릭터 포스터를 극장에서 볼 수 없게 된다.
6일 영상물등급위원회는 ‘화차’ 캐릭터 포스터 3종 중 김민희가 상반신을 노출시킨 포스터를 심의에서 반려했다. 노출 수위가 높아 선정적이라는 것.
실제로 해당 포스터에는 ‘화차’에서 주연을 맡은 김민희가 상반신을 노출한 채 불에 그을린 면사포를 쓰고...
공개된 포스터를 보면 얼마 전 공개된 예고편에서 속옷만 입은 채 비명을 지르는 충격적인 모습으로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 김민희는 미스터리의 키를 가진 인물답게 캐릭터 포스터에서도 다시 한 번 강렬한 충격을 안겼다. 그녀의 캐릭터 포스터가 눈길을 사로잡는 이유는 가장 행복한 순간을 앞둔 약혼녀라는 것을 믿을 수 없게 만드는 카피와 비주얼 때문. 불에...
이선균이 찾아 헤매는 사라진 약혼녀 ‘선영’역의 김민희는 ‘화차’를 통해 올해 충무로 최고의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스터리의 키를 쥐고 있는 그녀가 보여줄 진실은 관객들에게 잊혀질 수 없는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냉철한 전직형사 '종근'으로 분해 미스터리하고 충격적인 사건을 풀어나갈 조성하는 특유의 강렬한 카리스마로...
김남주가 나와야 되는데 김민희가 나왔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그때부터 공형진은 아노미 상태가 됐다. 이정재와 김민희가 사귈 때였기 때문.
그러나 숨어있던 이재룡 등을 비롯한 배우들이 "놀랐지?"라며 공형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알고보니 몰래카메라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정말 친구들도 짓궂다...
그는 "이제는 좋은 집을 사서 행복하게 살자"며 가족들에게 영상편지를 띄워 보는 이의 눈시울을 자극했다.
설특집으로 꾸며진 '강심장'에는 보라와 짝을 이룬 탤런트 서준영, 구은애-강승현, 허참-정소녀, 안정훈-김민희, 엠블랙 미르-고은아, 개그우먼 안선영 모녀 등이 출연했다.
안정훈은 "소개팅 후 얼굴이 빨개져 돌아온 친구가 '이상아의 남자친구에게 맞았다'고 말했다"면서 "화가나서 이상아에게 찾아갔는데 김민종과 함께 있더라"고 전했다.
설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강심장'에는 안정훈과 짝을 이룬 김민희, 구은애-강승현, 허참-정소녀, 안정훈-김민희, 엠블랙 미르-고은아, 개그우먼 안선영 모녀 등이 출연했다.
엉덩이 볼륨이 남달라 스트레스를 받았다"면서 "서양 디자이너의 의상인 경우 엉덩이 부분을 줄여 입는 다른 모델들과 달리 나는 딱 맞는다"고 고민아닌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설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강심장'에는 구은애와 짝을 이룬 모델 강승현, 허참-정소녀, 안정훈-김민희, 엠블랙 미르-고은아, 개그우먼 안선영 모녀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