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은 이 자리에서 고교학점제 유예, 2022 교육과정 재검토, 자사고·외고 폐지 시행령 재개정 등 새 정부 교육 개선과제를 제시하고 기초학력 진단-지원체제 구축,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감축, 학교 방역 지원 강화,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 등을 요구했다.
특히 교총은 이날 교육부의 존치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교총 관계자는 “당면 과제인 기초학력...
서류 심사, 필기 시험(NCS 기초평가, 인성검사, 전공 객관식, 시사 논술), 면접 전형(1·2차)을 거쳐 6월경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번 상반기 공개경쟁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이·학력·출신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과 보훈·장애인 등을 배려한 사회형평적 채용으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한다.
또 지역인재 채용...
또 “유보통합, 초등돌봄 내실화, 기초학력 보장 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교육공약 수행을 위해서도 교육을 전담·책임질 집행기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계의 이 같은 요구는 인수위 출범 후 ‘교육부 통폐합론·홀대론’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에는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간사로, 남기태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와...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의결한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령안’과 관련해 “통계 자료를 보면 코로나 이후 교육 격차가 더 벌어져 기초학력에 미달하는 학생의 비율이 전반적으로 크게 높아졌다”며 “우리 교육이 잘하는 아이들뿐 아니라 기초학력이 부족한 아이까지 포용하는 교육이 되도록 시행 과정에서 교육부가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미 FTA...
앞으로는 학기 시작 후 2개월 이내에 학교장이 재량으로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선정해, 학습을 지원하는 등 학력진단이 가능해진다.
22일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이달 25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은 ‘기초학력’에 대한 개념부터 구체화했는데, ‘교과 내용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학력, 성별, 연령, 전공 등에 관계없이 KB국민카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온라인 역량 검사가 진행하며, 서류 전형 합격자 대상 필기 전형은 내달 10일로 예정돼 있다.
필기 전형과 관련 △온라인모집 △비정형데이터분석 △회계/결산 △리스크관리...
“2025학년도 대입에서도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한 정시 확대 기조가 이어진다”며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수능 대비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1학년 때부터 무리하게 수능 대비를 할 필요는 없지만, 학교 수업에 충실히 참여하면서 시기별로 치러지는 학력평가를 통해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보완하고 기초 학업 역량을 쌓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초학력 지원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서민·중산층의 실질적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해 국가장학금 지원도 확대한다.
퀵서비스·대리운전기사까지 고용보험 가입 대상을 넓히고, 아동 수당 지급대상도 7세 미만에서 8세 미만으로 확대(229만명→273만명)해 소득보장을 강화키로 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공공 부분은 신규 차량을 무공해차로 구매하도록 의무화해 탄소중립...
지원자의 학력, 전공, 나이, 성별 등 정보를 일체 받지 않도록 했다. 따라서 지원자는 이름, 연락처와 함께 직무분야, 5개사 중 입사 지망 순서만 입력하면 채용을 위한 코딩 테스트에 응시할 수 있다. 한 번의 테스트로 최대 5개 회사에 입사 지원도 할 수 있다.
1차 테스트는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기초 역량을 평가하며 3월 12일 시행된다. 1차...
기초학력, 유보통합, 돌봄…“교육재정 쓸 데 늘어난다”
현재보다 많은 교육비 재원이 필요한 대표적인 예로 ‘유보통합’을 꼽을 수 있겠다. 이는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로 관리 주체가 나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하는 사업이다.
이미 유치원과 어린이집 누리과정 재원은 교육교부금 부족사태를 겪으며 국비가 투입되고 있다. 이른바...
신동하 실천교육교사모임 정책위원은 “상당수 학교에서 여전히 우리 아이들이 화장실 청소를 한다. 석면 제거, 재난 위험시설 제거, 스프링클러 설치 등도 재정 여건 때문에 일부만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초학력 저하와 교육격차 해소, 사교육비 경감, 미래 핵심 역량을 가르치기 위한 교육 체제의 전환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기초학력 등 학력 격차 문제는 일률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은 지양해야 한다”며 “학교마다 다른 특성, 요구를 다양하게 반영하여 상향식으로 의견을 모이고 맞춤형으로 예산을 활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의 불확실한 정책 흐름대로라면 또 다른 업무증가로 이어지고, 실제적인 기초학력 부진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할 우려가...
조성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대변인은 “지난해 교육부가 공개한 ‘2020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등교 수업 부족 등 영향으로 중3·고2의 수학·영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전년보다 2~5%포인트 증가했다”며 “올해는 코로나 3년 차로서 정부가 확진자 수를 최대한 예측해 등교 등 학사운영이 엇박자가 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교육부가 공개한 ‘2020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등교 수업 부족 등 영향으로 중3·고2의 수학·영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전년보다 2~5%포인트 증가했다. 이밖에 코로나19 기간 사립초 등교 일수가 공립초보다 2배 이상 많다는 통계도 나와 학교 간 교육 격차 문제도 불거졌다.
신현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정책본부장은 “쉽지 않겠지만 팬데믹...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협력수업 선도학교가 지난해 92개교에서 올해 500개교로 늘어난다. 기초학력이 떨어지는 학생을 위한 종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두드림학교는 5193개교에서 6000개교, 학습종합클리닉센터 142곳은 193곳으로 확대한다.
올해 1050억 원 규모 대학생 튜터링 사업을 신설한다. 새 학기부터 전국 교·사대생이 희망하는 모든 초·중·고 학생에게...
기초학력 책임지도제도 초·중학교에 이어 올해 고등학교까지 확대한다. 기초학력보장법 시행 첫해를 맞아 교육청은 법률에 따른 서울기초학력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체계적 지원망을 갖출 방침이다.
아울러 과밀학교가 많은 서울 지역 학생을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지역 학교로 보내는 '농촌유학' 제도도 크게 확대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산하...
전문가들은 학습습관 문제가 기초학력 부진이나 학습결손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남기 광주교대 교육학과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전에는 등교하는 습관으로 당연하게 학교에 갔다”면서도 “이러한 루틴(생활습관)이 깨지면서 아프다거나 재미가 없다거나 여러 핑계를 대면서 등교를 거부하는 학생이 늘 수 있을 것으로...
현대차그룹은 2021년 하반기 임원 인사에서 임태원 현대차 기초선행연구소장ㆍ수소연료전지사업부장 전무를 부사장에 승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1961년생 (60세)
◇학력
State Univ. of NewYork at Buffalo 항공공학 박사
State Univ. of NewYork at Buffalo 항공공학 석사
연세대 금속공학 학사
◇주요 경력
현대차 기초선행연구소장...
교재는 중학교 1, 2학년 9종 교과서의 필수 어휘를 담은 기본 편과 중3 국어 교과서와 고1 학력평가에 나온 중요 어휘를 수록한 실력편으로 구성했다.
교원 그룹의 구몬학습 완전 국어는 세분된 스몰스텝식 교재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문해력을 키우도록 설계됐다. 미취학 아동부터 고교생까지 단계별로 지문을 읽으며 문해력을 높이도록 했다. 또 ICT 기반의 스마트구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