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코로나19와 비대면 수업으로 학력 격차, 학력 저하가 심화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의 기초학력 진단을 위해 국가적 학력 진단 및 지원 체계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5년 시행될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해서는 "과밀학급 속에서 미래 교육을 실현한다는 것은 공염불"이라며 정규 교원 확충과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이 필요하다고...
서울시교육청은 3월부터 초등학교 1·2학년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협력수업을 운영하기 위해 '기초학력 협력 강사'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초학력 협력 강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원격수업이 장기화하면서 학교생활 적응과 기초학력 부진이 우려되는 초1ㆍ2학년 학생들을 돕게 된다.
초등학교 1·2학년 총 5376학급에 배치될 협력...
올해부터 예비 교원들이 기초학력 보조강사로 참여한 활동도 교육 실습으로 인정받게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예비 교원들의 비대면 실습도 허용된다.
교육부는 교대와 사범대 등 예비교원의 교육실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같이 교육실습 범주와 기관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처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간접...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 거주 만19~34세, 최종학력 졸업 후 2년이 지난 미취업 청년이다. 총 2만 명 내외 인원을 선정한다.
소득요건은 150% 이하다. 2021년 1월 건강보험료 월 부과액이 지역가입자 27만7765원, 직장가입자 25만2295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본인이 세대주ㆍ부양자이면 본인 부과액을 기준으로, 본인이 세대에 소속되어 있는...
일반 학생들도 수년 내에 AI가 제공하는 기초학력 진단, 맞춤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AI 튜터는 시범사업으로 이번에 취약계층에게 우선 적용한 판단 결과를 바탕으로 수년 내에 일반 학생들에도 확대 적용해 일반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일반 학생들도 AI가 제공하는 맞춤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AI가 학생의...
현재의 불평등을 미래로 연장하기 때문이다. 그런 악순환의 확대·재생산을 끊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디지털 교육 인프라 확충, 기초학력 지원인력 도입, 책임 등교, 디지털 기반 공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제시했다. 그 가운데 새 학기 책임등교는 정부가 수용했다”며 “다른 대안도 정부가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부는 장기화된 원격수업에 따른 학습 격차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3월 기초학력을 진단키로 했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2주 더 연장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일평균...
돌봄과 기초학력 지원이 필요한 학생과 중도입국 학생도 3단계까지 대면지도가 가능하다.
가정학습도 출석 인정…수행평가 전 과목 확대
'등교 선택권'은 기본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다만 지난해처럼 교외체험학습 중 '가정학습' 명목으로 신청하면 각 교육청이 제시한 일자까지 등교하지 않아도 출석을 인정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올해 학교 현장에 방역...
실태 분석 자료는 여가부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협조를 받아 통계청 지역별 고용조사의 '경력단절 여성 현황' 자료와 국가통계포털(KOSIS), 기타 기초자료 등을 활용해 분석했다.
지난해 상반기(4월 기준) 15~54세 여성 1411만2000명 중 경제활동을 하는 기혼여성은 857만8000명으로 60.8%에 달한다. 이 중 경력단절여성 규모는 150만6000명에 달한다.
2014년 이후 2018년을...
이를 위해 올해 10억 원을 투입해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를 설치한다. 센터는 기초학력 실태조사, 시·도교육청 대상 컨설팅, 진단도구 개발에 나서게 된다. 비대면 중심의 기술이 교육과 사회 각계 현장에 확대되면서 인공지능과 3대 신성장 핵심 산업인 미래차,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분야 인재 양성에도 나선다.
한편 정부는 이날 발표한 사회정책 방향은 물론...
그중에서도 △코로나 이후 시대 디지털교육 대전환 준비 △학생 가정에 농산물꾸러미 지원 △선제적 학사 지원·제도 개선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부-교육청 협업 △학교급식 지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코로나19 확진·격리 수험생 응시 가능 △인공지능 시대, 미래 교육정책 방향 제시 △코로나19 시대, 집에서도 기초학력 함양 등이 최우수...
법안에 따르면 방송대 로스쿨은 학사 학위를 취득했거나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될 경우 법학 학점 12학점 이상을 이수하는 것으로 입학 자격을 갖추게 된다. 선발은 지원자의 외국어 능력과 사회활동·봉사활동 경력, 법학 기초 지식 평가시험 결과로 이뤄진다. 기존 로스쿨과 달리 법학적성시험(LEET) 결과는 활용하지 않아 입학 문턱을 크게 낮춘 게 특징이다....
서울시교육청이 교육 격차를 줄이고 '학습 중간층'을 복원하기 위해 기초학력 협력 교사를 모든 학교에 배치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확대된 원격수업 때문에 각 가정의 ‘디지털 격차’가 성적 격차로 이어지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5일 2021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위기로 학습결손과 성적...
특히 고교에는 내년 2학기부터 진로선택과목으로 ‘AI 기초’, ‘AI 수학’ 과목이 신설할 방침이다.
그러나 교육 현장의 반응은 조심스럽다. 교사들은 AI 교육의 필요성에 동의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혼란을 겪은 학교 현장을 정비하는 게 우선이라고 입을 모은다.
신현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정책본부장은 “코딩이나 AI 교육 자체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또 고입전형을 위한 중학교 내신 석차 백분율을 폐지하고 기초학력 진단 시 학급별·교사별 진단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저출산에 대비하기 위해 임신 중인 여성 교원이 1일 2시간 범위에서 휴식이나 병원 진료 등을 위한 '모성보호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한양사이버대는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자나 4년제 대학 수료 이상, 2년제 대학 졸업자는 2~3학년 편입학 지원도 가능하다. 한양사이버대는 일반전형 외에도 산업체위탁전형, 군위탁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등 다양한 특별전형을 마련해 두고 있다.
전 처장은...
성별·학력·거주지 제한은 없지만, 병역의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지원자만 응시 가능합니다.
전형일정 및 세부사항은?
보호행정직(7급)은 총 11명을 뽑습니다. 담당 업무는 법무보호사업 수행 및 법무보호대상자 보호선도, 기관 및 법무보호사업 운영을 위한 행정업무, 법무보호위원 같은 자원봉사자 관리인데요.
서류 접수 마감은 23일 오후 6시입니다. 서류전형에선...
방역 강화를 위한 보건강사 지원에 27억 원, 건강상태 자가진단시스템 운영에 7억 원, 학교청소관리 미화원 인건비 지원에 101억 원 등이 편성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21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부족하지만, 기초학력 보장, 입학준비금 지원, 고교 무상교육과 무상급식 완성 등 교육 공공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을 중점에 두고 편성됐다”고 설명했다.
15일 미래엔에 따르면 이번에 출간한 ‘하루 한장 예비 초등’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미취학 아동들의 기초 학력과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교재다. 하루 한 장, 매일 10분으로 일정한 분량을 학습하도록 구성해 학습 습관을 길러주며, 예비 초등학생의 수준과 눈높이에 맞춘 풍부한 그림과 활동으로 ‘학교’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도와준다. ‘하루 한장 예비 초등’...
또 “각 아파트 단지의 공부방 등을 활용해 철저한 방역조치 아래 온라인 수업방을 만들고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나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을 관리하는 것도 방법일 것”이라며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방역 등이 검증된 사교육 기관의 바우처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제공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대면 부정행위에 어떤 것이 포함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