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을 둘러본 기자단은 대통령실 청사 앞 ‘파인그라스’에서 대통령 참모진을 만나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파인그라스라는 명칭을 직접 지은 윤 대통령도 이윽고 이곳을 찾아 용산공원 개방에 대한, 또 곧 취임 1주년을 맞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우선 정원에 대해 “용산공원에 (대통령 기념) 나무를 심고 기념비나 동상을 세우자는...
윤 대통령이 박수를 보내자, 질 바이든 여사가 윤 대통령을 무대 위로 밀었다고 백악관 풀 기자단이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도 이때 아들들이 어렸을 때 이 노래를 좋아했으며 가사 중 '위스키 앤 라이(whiskey 'n rye)'를 '위스키 앤 드라이(whisky and dry)'로 바꿔 불렀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도 이 노래를 "학창시절 애창곡 중 하나"라고 설명했으며...
한편,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본부 재입주를 기념해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한미 통화스왑 관련 질문에 "한·미 정상회담에서 통화스왑 얘기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라며 "우리나라는 현재 채권국으로, (통화스와프가) 현재 우리에게 왜 도움이 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계속 이런(통화스와프 체결)...
한편,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본부 재입주를 기념해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한미 통화스왑 관련 질문에 "한·미 정상회담에서 통화스왑 얘기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라며 "우리나라는 현재 채권국으로, (통화스와프가) 현재 우리에게 왜 도움이 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계속 이런(통화스와프 체결)...
이창용 총재는 24일 한은 본부 재입주를 기념해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챗GPT를 사용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영문을 이용해서 기고문이나 연설문 등을 쓸 때 아주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문맥에 맞게 영어로 글을 쓴 후 '프로페셔널하게 보이게 해줘', '30% 짧게 줄여줘' 등을 입력하면 잘 바꿔준다"며 "또 예전같으면 어떤 영어...
앞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2월 출입기자단과의 만찬 자리서 “교원수급 불균형은 이미 심각하다”며 “현재 상황만 보면 한 명도 못 뽑는 상황이라 새로운 활로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교육부는 당정 논의를 토대로 현장 의견 청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교원수급 계획을 이달 중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당정은 대학이 학생과...
실제로 이 총재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동행기자단과 만나 "(정부가) 금리를 너무 미시적으로 조정하려 하지 말라" 등의 발언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다. 완전 오보"라며 "정부가 예대금리차 축소를 지도·부탁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물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방문한 미국 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13일(현지시각) 동행기자단과 만나 "당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며 "유류세 운영 방안을 이번 주 중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국제유가가 높을 때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추 부총리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동행 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아직은 물가 안정이 우선이고 그걸 놓쳐선 안 된다. 물가를 보면서 지출이나 경기 문제를 살펴야 한다"며 "현재 고용 상황은 사상 최대 고용률, 최저 실업률 등 굉장히 좋지만 물가가 아직 높고 성장 반등이 크지...
대통령실은 이날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김 차장은 3박 5일 간 미 워싱턴DC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미 행정부 인사들을 면담하고 대통령의 성공적 국빈방미를 위한 사전준비 협의와 함께 북한 문제, 경제안보, 지역·글로벌 이슈 관련 협력을 포함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
김천홍 교육부 대변인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과 만나 “애초 올해 상반기 사교육비 종합 대책을 발표하기로 했으나 공개 시점은 다소 미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사교육비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상황이므로 종합대책을 기다리기보다 그 안에 있는 개별 대책을 먼저 발표하고 추진하며 우선 대응하겠다”며 “종합 대책은 향후 시점이...
한국관광공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중화권, 동남아, 중동 등 주요 방한 국가의 기자단과 인플루언서, 여행사 관계자 등을 초청하는 사전답사(팸투어)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이 한국관광공사와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 협력에 나선 건 최근 방한 관광객이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K-쇼핑을 대한민국 필수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그로 인해 도어스테핑은 중단되고 기자실과 청사 입구 사이에 가벽이 쳐지는 사태까지 이어졌는데 그 책임은 언쟁을 벌인 당사자가 아닌 김 전 비서관이 졌다. 출입기자단과의 소통이 주업무이기 때문이라지만, 당사자인 이 비서관은 여태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점에서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
이재명 전 부대변인은 윤 대통령 순방 일정 유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의 사퇴 이유 추측으로 이어지면서 잡음이 생기자 선을 그은 것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공연은 대통령의 방미 행사 일정에 없다”고 밝혔다.
앞서 국내외 언론은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만찬 자리에서 블랙핑크와 레이디가가의 협연 무대가 예정돼있다는 보도를 한 바 있다.
특히 해당...
대통령실은 앞서 이날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서도 “일본산 수산물 수입 관련,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정부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로 들어올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제의 윤 대통령과 누카가 전 회장 면담에 동석했던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도 나서 일본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실은 이날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일본산 수산물 수입 관련,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정부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로 들어올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도 “수산물 문제는 회담에서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공개할 수 없다”면서도 “우리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일이...
대통령실은 이날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일본산 수산물 수입 관련,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정부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로 들어올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9일 일본 교도통신은 한일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윤 대통령이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금지 철폐 여지를 남겼다고 보도했다. 누카가 후쿠시로 전...
이에 따라 조 실장이 애초 예정했던 30일 주미대사로서의 재외공관장 회의 참석 계기 외교부 출입기자단 간담회는 취소됐다.
김 전 실장은 이날 사퇴 입장문을 내 “1년 전 대통령님으로부터 보직을 제안 받았을 때 한미동맹을 복원하고 한일관계를 개선하며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 후 다시 학교로 돌아가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이제...
대통령실은 이날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법률개정안이 정부에 이송되면 각계의 우려를 포함한 의견을 경청하고 충분히 숙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기에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구체적 대응을 묻는 본지 질문에 거부권을 건의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브리핑으로 갈음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공개적으로 윤 대통령에 거부권 행사를 제안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