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재 후추위원장은 “12월 19일 이사회에서 의결한 신(新) 지배구조 개선 내용은 미국, 유럽의 선진 기업 사례를 비교 분석하고 수차례에 걸친 간담회와 내부 토론, 전문가 자문 과정 등을 거쳐 도출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후추위는 누구에게도 편향됨 없이 냉정하고 엄숙하게 심사에 임할 것이며, 향후 진행 과정도 수시로 공개하겠다”고 했다.
박윤규 차관은 “생성형 AI의 발전에 따라 미국, EU 뿐만 아니라 G7 ‘히로시마 AI 프로세스’, UN ‘고위급 AI 자문기구 운영’ 등 국제 사회 차원의 인공지능 규범에 대한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 중"이라며 “미국식 자율규제와 EU의 강력한 규제 등 서로 다른 규율이 추진되는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는 우리에게 주어진 혁신의 기회를 잘 살리면서 안전에...
인선자문단의 객관적인 의견을 반영하여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숏리스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 KT&G는 지배구조위원회 주도하에 향후에는 사외 사장 후보 풀도 상시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공개 모집으로 진행되는 사장 후보의 지원자격은 담배 또는 소비재 산업(소비재 제조 및 유통업)에서 종사한 경험을 가지고 있거나, 기업의 대표이사 또는...
이 기업은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 기술을 보유해 재난에 대한 안전관리가 가능하다.
롯데건설과 비젼인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설 현장의 특화된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건설분야 인공지능 기술의 현장 적용 및 확산, 인공지능 기술 자문 및 교류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롯데건설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작업 효율성 향상...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박성필 문술미래전략대학원장은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인공지능의 안전‧보안‧신뢰 관련 8가지 원칙 및 주요 기업의 자율적 이행 서약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위한 행정명령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을 공유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강지원 변호사는 최근 EU 집행위‧이사회‧의회 간 정치적 합의를 통해 내년 초 제정될...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첨단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입주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및 자문 △정책금융 지원 프로그램 마련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고양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할 유망 중소기업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조 대표는 한림창업투자 대표이사, 미래에셋증권 기업금융본부 본부장, 우리자산운용 PE본부장, 키움투자자산운용 PE본부장, SK증권 PE본부 상무 등을 역임한 인수합병(M&A) 자문 및 기업구조조정업무(CRC) 전문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벤처투자는 내년 상반기 중 신기술사업금융업자 라이선스 취득과 동시에 10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 조성 및...
더불어 코넥스 상장에 소극적이었던 대형 증권사들도 최근 코넥스 상장에 참여하고, 지정자문인이 확대되는 등 참가자 저변도 확대되는 추세다.
거래소는 22일 신규상장을 신청한 세븐브로이맥주를 비롯한 다수 기업이 코넥스 상장을 추진하는 등 내년에도 코넥스 신규상장이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신규 상장 확대 분위기가 유동성 확대와...
국내 상법에 따른 포괄적 주식교환 제도를 활용한 우리 기업의 미국 SPAC과 합병 거래는 이전에도 있었으나, 이번 건과 같이 주주 수가 수천 명에 이르는 국내 기업의 미국 SPAC 합병 거래는 사실상 전례를 찾기 어려웠다.
광장은 글람 측 법률자문사로서, 최초 구조 설계‧검토 단계부터 한국 상법에 따른 포괄적 주식교환 절차 진행 및 이후 거래 종결에...
정 센터장은 “현재 M&A 시장은 PE들이 주도하고 있는데, 옵티머스사태 등의 여파로 경영참여형 PEF의 LP는 상장사,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비상장기업 등으로 제한이 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일정 정도의 완화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또 이상범 EY한영 전략재무자문부문 파트너도 “PEF에 대한 규제완화를 지속해 PEF가 자본시장 내에서 M&A를 보다...
귀국 후인 2003년 노무현 대통령 인수위원회 통일외교안보분과 자문위원을 거쳐 정권 출범 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기획실 행정관을 거쳐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을 지냈다.
박 전 차장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을 지내던 2006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 배석했고, 2007년 남북정상회담 실무를 주도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국정원장...
또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등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을 결격요건에 추가하고, ‘2030 자문단’ 등의 의견을 수렴해 임금 상승률, 청년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공정채용 관련 항목을 선정기준에 반영했다. 현장 전수조사 절차도 강화했다.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 대상 중소기업(청년친화강소기업 제외)들과 비교해 청년친화강소기업의 지난해 보수총액...
정 센터장은 “내년엔 K-헬스케어와 이차전지·반도체 소부장 섹터가 유망할 것으로 본다”면서 “헬스케어의 경우 국내 선도 기업들의 글로벌 확장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이차전지·반도체 소부장 업체들은 국가적으로 글로벌한 경쟁력을 갖춰 안정적 EBITDA(상각전영업이익) 창출과 미래 성장성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상범 EY한영 전략재무자문부...
올해 10월 고 위원장은 유엔 AI 고위급 자문기구 회의의 자문위원으로 선발돼 세계 무대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는 개인정보 분야의 UN으로 평가되는 GPA(글로벌 프라이버시 어셈블리) 총회를 2025년 서울에 유치하는 등 개인정보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법적 처벌이 강화돼 기존보다 더 강한 처벌을 받는 기업이 늘어날...
효성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협력사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탄소 라벨링과 같은 친환경 인증 획득을 돕고, 품질 역량 강화를 위해 보디캠, 에어백 조끼 등의 안전 용품과 원격 검사 설비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경상남도 함안군에 효성티앤씨의 리사이클 섬유인 리젠으로 만든 티셔츠, 효성첨단소재의 탄소섬유인 탄섬으로 제작한 농산물 건조기...
새마을금고가 부동산 담보 등으로 내준 기업대출 연체율은 6월 말 기준 8.34%로, 작년 말 대비 2.73%포인트(p) 올랐다.
박차훈 전 회장의 그림자를 털어내는 것 역시 김 회장의 과제다. 김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혐의로 징역 10년을 구형받은 박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10월 중앙회 특별감사 결과, 김 회장이 이사장직을 맡은 남대문충무로...
MBK, '잃을 것 없는' 한국앤컴퍼니 경영권 분쟁 촉발현대, 삼성, LG 등 재벌그룹서 주주행동주의 영향 확대"내년 주주총회서도 주주제안 활발할 것"
기업에 미치는 사모펀드(PEF)의 입김이 강해지고 있다. 행동주의 펀드 영향이 재벌그룹에도 미치는 가운데, MBK파트너스의 행보는 '잃을 것이 없다'는 계산과 더불어 PEF도 적극적인 주주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올해 ‘경영권분쟁소송’ 공시 266건…5년 내 가장 많아5년전 2019년 154건 대비해선 73% 증가한 수치SM 분쟁, 카카오 공개매수로 일단락…검찰 수사 여진 계속한국앤컴퍼니 분쟁, 조현범 회장 지분 47.16%로 우세다올투자증권·금호석화·DB하이텍·남양유업 등도 분쟁
SM엔터테인먼트, 한국앤컴퍼니 등 올해 들어 국내 기업들의 경영권을 둘러싼 소송전이 대폭 늘어난...
법인영업과 채권, 파생, 자기자본투자 등 기업금융과 트레이딩 시장에서 추가적인 수익기회를 창출하고 재도약의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내년 1월 합류하는 이 전문위원은 오랜 기간 쌓아온 영업기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S&T부문 영업 강화는 물론 다양한 자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자산운용, 저축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