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 금융투자교육원이 ‘외국환 업무 전문인력’ 과정을 개설했다.
28일 금투협은 ‘외국환 업무 전문인력’ 집합 교육 수강생을 10월 1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외국환 거래법령에 따라 금융투자회사가 외국환 업무 등록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자격 과정이다.
현행 외국환거래법 제8조와 시행령...
20일 금융투자협회(금투협)가 발표한 '2022년 10월 채권시장 지표'에 따르면 금리전망 채권시장지표(BMSI)는 전월(93.0) 대비 하락한 54.0으로 나타났다.
BMSI는 100 이상이면 채권 가격이 상승(금리 하락)해 채권시장이 호전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100 이하일 경우 채권 시장이 악화했음을 뜻한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금리전망 BMSI 응답자의 61%는 시장금리가...
금투협은 “회사채 발행은 금리 급등에 따른 투자수요 위축으로 전월 대비 1조 원 감소했고, 크레딧 스프레드는 소폭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회사채 수요예측은 총 25건 1조93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00억 원 늘었다. 다만 수요예측 미매각은 BBB등급 이하에서 1건 발생해 미매각율은 1.1%를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연초 이후 6000억 원이 이탈했지만, 최근 한 달 새 1308억 원 이상이 순유입됐다. 해외 채권형펀드에도 한 달간 779억 원이 유입됐다. 직접 투자에 나서는 개미들도 있다. 금융투자협회(금투협)에 따르면 장외 채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은 지난 1일 1600억 원 등 올해 들어 11조5033억 원어치 채권을 순매수했다.
1일 특허청 특허정보 검색서비스 키프리스에 따르면 금투협은 지난 7월 1일 특허청에 ‘한국대체거래소 KATS(Korea Alternative Trading System)’라는 상표를 출원했다.
‘한국 다자간매매체결회사 KATS’도 출원했다.
나재철 금투협회장은 지난 7월 12일 “증권 거래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대체거래소(ATS)를 올해 설립하겠다”며 “올해 예비...
주요국 가계자산 구성은 코로나19라는 외부적 요인으로 유사한 변화 양상을 보였다고 금투협은 설명했다. 2020년부터 코로나19 정점까지는 저축률이 높아져 현금·예금 비중이 증가했고, 작년에는 백신 보급과 저금리 기조로 부동산 등 비금융자산의 비중이 증가했다.
금투협은 "한국의 가계자산 중 금융자산 비중은 여전히 주요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며...
금투협은 글로벌 경기침체가 가시화하고 있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기조와 한미 금리 역전으로 인한 우려 등이 금리 인상 전망에 힘을 실었다고 보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91%가 0.25%포인트 인상, 6%는 0.50%포인트 인상을 예상했다.
9월 시장금리에 대해선 41%가 보합에 응답해 전월 대비 17%포인트 상승했다.
한은의 지속적인 기준금리 상승으로 인한...
7개 증권사 상근 인력이 금투협에 나와 업무를 하고 있으며, 업무 운영을 위한 전산 장비, 정관, 조직 운영, 인력모집 등 주제별로 사안을 검토하고 있다.
ATS설립위는 하반기 대체거래소 심사 가이드라인이 나오면 이에 맞춰 예비인가를 위한 서류 절차를 준비할 계획이다. 연내 금융위의 예비인가를 받고 2024년 초 업무를 시작한다는 목표다. 금투협 관계자는...
금투협은 "지난달 국내 채권금리는 높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 인상으로 통화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경기 침체 우려와 유가 하락으로 인플레이션 둔화가 예상되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지난달 중순 이후로는 외국인의 국채 이자·양도소득세 비과세 추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시사 등으로 추가...
한편, 금투협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8조2721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말 17조 원대로 떨어졌지만, 증시가 하락세로 접어들면서 저점 매수를 노린 빚투 개미의 유입으로 다시 소폭 증가했다. 융자 금리가 빠르게 오르면서 이들의 이자부담도 커지는 추세다.
금투협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신용등급 ‘AA’ 회사채 신용스프레드는 지난 12일 기준 84(1bp=0.01%)(3년물 기준)까지 치솟았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이다.
회사채 수요예측에 나선 기업들은 미달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총 800억 원 규모 조달을 목표로 수요예측에 나선 GS엔텍은 200억 원만 모으는데 그쳤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0.05∼0.32대 1을...
“사모펀드 규제 개선 등 업계의 숙원 과제가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 당국에 적극 건의하겠다. 정부의 신외환법 제정 작업에도 적극 동참해 업권의 외환 비즈니스 확대에 도움이 되고, 우리 증시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은 12일 하계 기자간담회에서 새 정부의 규제 혁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디파인자산운용, 셀레니언자산운용, 아이트러스트자산운용, 안다에이치자산운용, 이케이자산운용, 케이와이자산운용, 킹슬리자산운용 등 7개사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갖고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법령·제도 개선, 규제 완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낼 수 있다.
이날 기준 금융투자협회의 회원사는 535곳으로 늘었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높은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를 웃돈 영향으로 보인다.
환율 상승을 전망한 응답자 비율(60.0%)은 지난달(61.1%)과 비슷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금리 인상과 경기 둔화 우려가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중국의 봉쇄 완화와 경기 부양책 발표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고 금투협은 설명했다.
금투협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신용등급 ‘AA’ 회사채 신용스프레드는 지난 14일 기준 68bp(1bp=0.01%)(3년물 기준)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 스프레드는 73b까지 치솟으면서 올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회사채 발행을 앞둔 기업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최대 4000억 원 조달을 목표로 수요예측을 준비 중이던 LG유플러스는 발행 일정 재검토에 들어갔다. KT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