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IFRS17 시행에 앞서 취약사의 자본확충대책 마련을 유도한다. 또 위험 기준 경영실태평가(RAAS) 개편을 추진하고, 신지급여력제도(K-ICS) 단계적 시행을 추진한다. 이 밖에 위기상황분석과 DSR도 도입된다.
보험시장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보험대리점(GA) 관련 사항도 정비된다. 내부통제와 판매 수수료 지급 관행을 개선하고 미스터리 쇼핑이 확대된다. 또...
금감원은 씨티은행의 소비자보호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민원건수, 민원증감율, 미스터리 쇼핑결과 등 소비자보호 항목은 종합검사 주요 평가 지표로 꼽힐 만큼 중요하게 여기는 사항이다. 씨티은행의 고객 10만명 당 민원건수는 2014년부터 4년 연속 은행권 최다 수준을 기록했다. 씨티은행은 ‘2017년도 금융소비자 보호...
대한 미스터리 쇼핑과 증권사 금리산정 모범규준 도입, 은행 ‘고객 알리미 서비스’, 대부업체 표준상품설명서 도입 등이다. 인사·조직문화 분야는 68개 과제 가운데 55개 과제를 완료했다.
올해 상반기 안으로는 금융거래 단계별 핵심 금융정보 안내와 원리금 상환액 조회 서비스, 교통사고 피해차량 중고차 시세 보상 확대 등이 이뤄진다.
금감원 관계자는...
불완전 판매 가능성이 큰 상품이나 설명 의무 이행이 낮은 상품은 미스터리 쇼핑을 확대해 감시를 강화한다. 보험금 청구 때 발생하는 분쟁을 막기 위해 자문의와 제3의료기관 선정 관련 계약자 권리 설명을 확대하고 보험금 청구 절차에선 자문절차 설명도 추가된다. 이 밖에 보험금 지급 관련 감독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보험사기 대응 체계 역시 개선할 방침이다.
보험...
지표의 특징으로는 소비자 민원 건수와 미스터리쇼핑 결과, 금융사고 금액, 시장 영향력 등 소비자 보호에 초점이 맞춰졌다.
금융사 지배구조도 주 검사 대상이다. 경영실태평가와 준법감시조직 규모, 대주주 변경 여부와 함께 CEO 선임 절차와 이사회 구성 관련 지배구조법 준수실태 점검 등 경영진을 직접 겨냥한 항목도 포함됐다.
금융사의 종합검사 부담을...
인터넷 카페 등 폐쇄형 온라인 공간에는 직접 회원가입 후 해당 정보를 수집하는 미스터리 쇼핑 방식도 도입한다. 특히,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한 불법 대출광고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금감원은 소비자가 불법 대출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밝혔다. ‘성인이면 누구나 OK’ ‘무직자, 최대한 뽑아드립니다’ ‘대출에...
금융감독원이 고객으로 꾸며 금융회사 지점을 방문해 직원의 금융상품 판매 절차를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핑' 결과에서다.
금감원은 올해 1분기 은행 14곳 240개 점포에서 파생결합증권과 펀드 등 판매 절차를 미스터리 쇼핑한 결과 평균 점수가 64.0점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 2015년 76.9점보다 12.9점 떨어졌다.
은행 14곳 가운데 3곳만 평균 이상 등급을...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 파생결합증권 판매 실적이 많은 은행·증권사 29개사를 대상으로 미스터리쇼핑(암행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도출됐다. 대상 점포는 증권사 15개사(점포 200곳)와 은행 14개사(점포 240곳)이다.
평가 항목에는 적합성원칙, 설명의무, 녹취의무, 숙려제도가 공통적으로 포함됐다. 비공통 항목은 고령투자자 대상의...
미스터리쇼핑을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해 보험사간 과당경쟁과 부실상품 판매를 방지할 계획이다.
한편 금감원은 투명성ㆍ공정성 제고 차원에서 보험료 카드납 이용실태 공시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카드결제 허용지수 등 지표를 만들 예정이며 보험금을 카드로 납부하는 비중 등을 회사별로 비교하는 항목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금감원은 지난 4~5월 실시한 미스터리쇼핑 결과, '미흡' 이하 평가를 받은 금융회사에 대해 자체점검 후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개선계획의 이행결과를 10월까지 제출토록 지도했다.
이후 중간점검 결과, 대부분의 금융회사는 자체 미스터리쇼핑을 실시하는 등 판매직원에 대한 교육 및 전산시스템 개선 등 개선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대해 금융위는...
금감원은 지난 4~5월 은행 13곳 340개 영업점, 증권사 14곳 260개 영업점의 ISA 판매 실태를 조사원이 손님으로 가장하는 '미스터리 쇼핑' 방식으로 조사했다. 투자자 성향 진단 등 적합성 원칙 준수 여부와 위험 요인 등 상품설명 의무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평가해 100점 만점에서 90점 이상이면 우수, 80~90점은 양호, 80~70점은 보통, 70점 미만은 미흡 이하...
미스터리쇼핑이란 금감원 직원이 금융회사의 불합리한 관행을 일반 고객으로 위장해 점검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금융회사는 고객 동의서나 확인서 작성만으로 책임을 면할 수 있지만, 미스터리쇼핑에선 동의서를 받더라도 고객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는 정황이 드러나면 제재를 받을 수 있다.
때문에 은행권 뿐 아니라 금융권에선 긴장할 수 밖에 없다....
금융당국은 고객으로 위장해 상품을 구매해보는 일명 ‘미스터리쇼핑’을 통해 각 금융회사의 불완전판매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이에 대한 제재를 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마저도 금융회사가 제재에 불복하고 금감원을 상대로 제재 무효소송을 제기하면 불완전판매임을 증명하는 것도 쉽지않다.
금융회사 대부분 고객에게 수십쪽에 달하는 서류에 서명이나 설명을...
임 위원장은 “출시 이후 불완전 판매 우려가 해소될 때까지 금융위와 금감원이 직접 미스터리 쇼핑, 불시 점검 등 현장 점검을 주기적으로 강도 높게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서 그는 “각 임직원이 ISA 제도를 잘 이해하고 관련 법령에서 정한 설명 의무를 준수해 투자 권유에 임할 수 있도록 직원 교육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소비자 보호기능을 보강키로 했다. 소비자보호처장 격상도 이 일환이다. 금융소비자 권익침해행위에 대한 감시·감독기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권역별 소비자보호부서를 신설해 일선 점포의 소비자 관려 법규위반사항 검사와 미스터리 쇼핑(위장 검사)등을 담당하게 된다.
보이스피싱...
금감원은 권역별 소비자보호부서(은행·비은행소비자보호국, 보험소비자보호국, 금융투자소비자보호실)를 신설해 일선 영업점이나 보험대리점을 상대로 소비자 관련 법규위반 사항을 직접 검사하기로 했다. 이들은 불완전판매나 불건전 영업행위 단속을 위해 미스터리쇼핑(암행점검)도 병행하게 된다.
불법금융대응행위 대응조직(불법금융대응단·보험사기대응단)을...
자금을 운용하는 과정에서 우리 증권사의 건전성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ELS판매 채널 전반에 대해 불완전판매 여부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감원에서는 지난해 ELS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미스터리 쇼핑 등 종합적인 점검을 수행했으나 종합적으로 불완전판매 실태가 드러난 곳은 없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고령자 등 취약투자자를 위한 별도의 보호절차를 마련한 계획이다.
한편 미스터리쇼핑 평가방식이 기존 ‘특정 단어 포함 여부’에서 ‘의미 전달’로 질적 개선된다.
금감원은 상품 판매 직원이 적합성 원칙 준수와 핵심내용 설명시 양호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평가항목과 배점 등을 완전판매 우선순위로 조정할 계획이다.
조국환 금감원 금융투자감독국...
- 최수현 전 금감원장이 내세운 암행검사 제도는 지속되나.
▲표현의 차이라 생각한다. 암행검사는 곧 미스터리쇼핑, 상시감시 등의 표현이 될 수도 있다. 불필요한 검사로 금융회사에 부담을 주는 제재는 줄이되, 상시감시나 미스터리 쇼핑과 같이 금융회사의 잘못된 영업행태를 찾아내고 파악하기 위한 활동은 철저히 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문제가 있는 금융회사나...